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2025년 설맞이 행사 ‘함께하는 설,
나누는 희망’ 진행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황성애)은 2025년 1월 23일(목)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설맞이행사 ‘함께하는 설, 나누는 희망’을 진행하여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행사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어르신의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소망부스’, 그리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부스’로 구성되었다.
‘전통 민속놀이’는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까치팀’, ‘설날팀’으로 나누어 윷놀이, 투호놀이, OX퀴즈 등 다양한 팀전 전통놀이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함께 추억을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열띤 응원과 열정적인 참여로 행사는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소망부스’에서는 노인자원봉사단 ‘은빛아티스트’가 어르신들과 함께 액막이를 만들며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어르신은 액막이를 만들고, 새해 소망을 적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캘리그라피를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은빛아티스트’ 봉사단이 직접 새해 소망을 캘리그라피로 적어, 의미 있는 작품을 선물하였다.
‘희망부스’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모금 활동이 진행되었다. 복지관은 모금을 통해 후원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어르신이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또한, 후원에 참여한 어르신은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여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황성애 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고 전했고
행사에 참여한 최OO 어르신은 “오정노인복지관에서 추억이 가득한 민속놀이를 하니, 설레고 행복하다”, “내 손으로 만든 액막이를 통해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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