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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010-7573-8228 다불가(多佛歌)와 태을주
담마 주우 추천 0 조회 83 20.10.05 10:3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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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05 16:12

    첫댓글 앞부분 올려진 내용들을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應須祖宗 太昊伏(응수조종 태호복)'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조종이란 맨 꼭대기 조상으로 하느님을 뜻한다고 해도 틀린 말씀은 아닐겁니다.
    여기서 모두 복희를 말하는데 태호(太昊)란 큰 하늘 즉 하느님을 뜻합니다. 伏은 엎드릴 복입니다.

    글을 주신 분은 상제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상제님의 의중이 어디에 있는지를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윗 시에서 말하는 山은 도문에서 말하는 삼신산이랍니다. 박우당께서는 내장산을 두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옛부터 내려온 삼신에 대한 중요한 말씀 속에 숨겨진 산을 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삼신산 안에 감춰진 산이 또 하나 있다는 뜻으로 결국 네 분을 뜻한다는 것을 알라는 뜻이겠죠!

    곡양하교라는 그림을 보면 네 마리의 양이 계곡에서 내려옵니다. 도문에서는 신명으로 해석을 합니다.
    그리고 야우등산을 보면 세마리의 황소가 산으로 오르죠! 즉 소 역시 심우도를 보면 천자의 이치를 뜻하는데 황소를 세 마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분명 미륵세존께서는 백우를 말씀하셨습니다. 백우와 황소는 무엇이 다를까요!

    이런 여러가지의 의문들을 풀어가는 것을 공부라고 합니다.

  • 20.10.05 16:14

    제가 공부한 바로는 연원을 알지 못하면 올바르게 알 수 없다는 것이며 때문에 상제님 말씀 속에도

    "맥 떨어지면 죽는다하나니 연원을 바르게 하라"고 하신 줄 압니다.

    맥! 진짜 중요하죠! 서전서문의 중요골자는 심법으로 이어지는 맥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심법이란 무엇일까요!

    오조홍인과 육조혜능의 이야기를 그냥 들려준것은 아니겠지요! 심법의 예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순에서 그 많은 분들이 스스로 맥이라고 합니다. 그 맥을 우리가 어떻게 인정할 수 있을까요!

    이런 것들을 공부하여 맥을 찾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맥이 아닌 곳에서 다음 진법을 찾을 수는 없겠죠!

    대순 성적도의 금산사 이치는 분명히 다섯금불을 그리고 있었으며 도전에는 다섯성인이 나온다고 나와 있습니다.
    오성산의 도수도 그렇게 보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진인을 김씨로 정하는 도수를 틀리다고 할 수도 없을겁니다. 여러 측면에서 한 번 살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똑똑한 사람을 쓰지 않는 이유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20.10.05 16:16

    많이 안다고 진법을 접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상제님께서도 가난하고 천하고 어리석고 병든자가 내 사람이라고 하셨으니 그 말씀을 잘 들여다 볼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태을주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후천에 남을 주문이라고 하셨습니다.
    태을주가 무엇인지 알고 주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내용도 모르면서 태을주를 한다면 신명께서 응할리가 없겠지요!
    태을천상원군은 어떤 분이시길래 후천에서도 그 분을 찾으라고 할까요!
    기도는 그 대상이 있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태을천상원군을 모르면서 그 이름을 외운다고해서 신명이 응할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단지 부지런히 일심으로 주문을 한다면 진법을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태을주를 모르면서 태을주를 감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태을주로 용사될려면 태을천상원군을 깨달아야 되며 그 신명을 제대로 찾았을때 지금까지 해왔던 태을주가 그대로 쓰임이 되는 것이겠죠!

    다시 또 원점으로 돌아가보면 맥을 알지 못하면 그 모든 이치를 깨닫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자칫잘못하면 사도로 빠지기 쉬우니 道를 어렵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

  • 20.10.05 16:17

    태을천상원군은 하늘에서 으뜸가는 임금으로 하느님을 뜻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이시죠! 하늘에 그 이상의 신명이 있을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모든 생명의 근원이신 천지부모님을 말씀하시는 것이니 하느님을 제대로 알고 부르는 것과 모르고 부르는 것은 천지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후천을 이끌어 가시는 분이 곤도(坤道)라고 합니다. 道는 근본적으로 하느님을 뜻한다고 할 수 있겠지요!
    미륵세존님의 심우도는 하느님을 찾는 그림이기에 하느님께서 후천으로 우리들을 이끌어 주시기 위해 땅에 임하셨음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일입니다.
    심우도는 도를 찾는 그림으로 하느님을 찾는 그림이라고 해석하며 대두목이 소를 찾아 일체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대순 사람들이 태을주를 적게해서 저렇게 살고들 있을까요!
    태을주는 깨달음에 이른 사람들에게 그 효과를 발휘하는 신기한 주문이죠! 그 힘으로 후천으로 넘어갈 것이니 당연할 것입니다.

  • 20.10.05 16:18

    태을주로 사람을 살린다는 것은 태을천상원군을 알게 함으로써 안전지대인 진법에 머물게 한다는 뜻이겠지요! 신성불보살들이 구천에 하소연한 일을 생각해 볼때 마지막 진인께서 하느님이 아니시라면 후천으로 우리들을 어떻게 이끌어 가시겠습니까!

    하느님이 아니면 안되는 일이라고 하셨고 맥의 마지막은 천지부모님이 오시는 이치라는 것을 신대순전경 예시글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모두 상제님의 공사였으며 모두 아는 말씀들입니다. 천지부모님의 공사 이야기가 죽 이어져 있으니 한번 살펴 보심도 좋을듯 싶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권능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이 마지막에 천자께서 권능을 보이신다면 믿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 권능들때문에 지금까지 태극도가 지탱해왔고 대순이 지탱해 왔었습니다.

    그리고 작게는 작은 종단들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권능과 술수를 구분하지 못하고 또 보여지는 이치와 이루어가는 이치를 알지 못하면 어찌 도를 구분할 수 있겠습니까!
    분명 상제님의 도수는비인복종으로 꼭꼭 숨겨두셨으니 공부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 20.10.05 13:56

    오봉산의 진리 카페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우리 수도인들이 떠들어대도 깨달음이 없다면 한낱 메아리에 불과하겠지요!

    어디까지나 인연이 있어야 올 수 있는 곳이며 특히 많이 배운 사람들은 선지식들이 가득 차 있어서 더욱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상제님의 글은 어렵지 않으며 지금 우리들 평범한 사람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말씀을 주셨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문화에 맞는 글풀이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것을 말씀해 주신 책들이 상도에서 나온 책들이지요!

    맥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상도의 책들을 볼 기회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확인해 볼 길도 없는 것이죠! 상도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스스로 가지고 있는 선지식에서 한 끝을 풀지 못해 알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상도에서 교화를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가 그런 실정이며 그 ?를 그리고 싶은 곳을 그냥 스쳐지나가다보니 더 깊은 깨달음이 없지 않았나를 생각해 봅니다.
    역을 잘 안다고 道를 알수는 없으며 천자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볼려는 곳에서 하나씩 열려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마음수도를 하라는 것은 마음을 통해야 책의 글이 눈에 들어오니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20.10.05 14:39

    긴 글을 쓰셨네요.
    관심 감사합니다.
    伏은 숨다, 감추다, 잠복하다는 뜻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엄청난 글을 쓰셨더군요.
    독창적인 부분이 상당히 있더군요.
    장차 시간을 내서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05 16:35

    감사드립니다.

    伏을 여러 관점으로 보고 올린 글입니다. 내용상 조종과 가장 어울리는 표현은 역시 하느님에 대한 예를 갖추어 우리가 엎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처만 노래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조종(祖宗)에 대해서 생각해보라는 의미가 강하게 숨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조종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생명을 창조하신 하느님을 믿을 것이지 그 어느 신명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대순의 마지막 즉 후인을 산조(山鳥)를 말씀하셨다고 봅니다.
    도의 山은 모두 삼신산을 말하며 상제님께서 진인을 위해 남겨놓은 주문의 핵심은 삼신이었습니다. 그것을 두고 난법을 정한다고 하셨으며 진법은 뒤에 나온다고 하셨다고 봅니다.

    대순이 맥이라는 것은 연원을 뜻하는 영대의 신위를 두고 우리는 말을 합니다.
    박우당께서는 영대를 바라보시면서" 영대가 밖에서 보면 3층이지만 안에 들어가면 4층이야"라고 하셨지요.

  • 20.10.05 16:39

    수도인들이 보기에는 '그렇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분명 우당께서 매번 그렇게 말씀하실때는 그 내면에 숨겨진 뭔가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것을 알고나니 대순마크가 너무 잘 보이더군요.. 하늘의 4천자를 분명하게 밝히고 있는 해인마크였습니다.

    상도도전님께서 사위성존이 계심을 밝혀주시고 화천하셨으며 그 이치에 맞는 신위를 찾아보라는 숙제를 내신것과 같음을 상도의 수도인들은 알아야 합니다.

    맥이라고 찾아간 상도에서 우리가 취할 것은 책 밖에 없음을 아직도 그들은 모르고 있으며 생각이 있는 이들이었다면 지금 상도에 머물고 있진 않을겁니다.
    도전님의 숙제를 풀어야함이 당연할 겁니다.

    진법의 이치를 알아보라고 그 많은 책을 내어 놓았으나 그것이 방편임을 모르니 아직도 헤메거나 난법에 몸을 담고 있는 현실입니다.

  • 20.10.05 16:46

    증산도 도전에 있는 내용입니다.

    내 일은 판밖에서 성도한다
    11 하루는 상제님께서 약장에
    奉天地道術藥局 在全州銅谷生死判斷
    봉천지도술약국재전주동곡생사판단
    이라 쓰시고 성도들에게 “몇 자인지 세어 보라.” 하시거늘
    12 성도들이 “열여섯(十六) 자입니다.” 하고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진주(眞主)에서 한 끗이 튀었네.” 하시고
    13 “내 일은 판밖에서 성도(成道)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5:250)

    상제님께서 물려주신 진법주는 분명 열 다섯신명이었습니다. 윗글에서 열여섯을 볼 수 있는데 마지막 도수를 열 여섯에 표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진법주의 삼신은 구천상제, 옥황상제 서가여래인데 이 세 분의 신명이 진법이 정해지면서 신위가 바뀌어 왔습니다.
    그래서 상도에서 삼신이 완성되었다고 했지만
    상도도전님께서는 미륵세존님의 내장산 방문의 말씀을 주시면서 내장산(內藏山)의 의미와 같이 山속에 감추어진 또 하나의 山을 말씀하셨으며 그 이치를 백양사에 또 비유하셨습니다.

    삼신산에 감추어진 산이 하나가 더 있어 사위성존을 이룬다면 반드시 나머지 판 밖에서 이루어야 될 중요한 신명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 20.10.05 16:51

    곤도(坤道)의 일을 수부공사로 공사를 보셨으니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사 그대로 고부인 김수부 또는 안내성등의 종도들의 이름으로 공사를 보신 수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곤도란 음의 하느님에 대한 말씀을 주고 계신 부분입니다.

    무극과 태극의 이치를 크고 넓게 우리가 존재하지 않았던 그 생각도 할 수 없는 옛적을 그림을 그려보면 좀 알 수 있을까요!
    그 풀이 또한 천자께서 풀어 주셨으며 제가 이해를 했습니다.
    극이 없는 무극은 신은 있되 움직임이 없는 상태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고요한 우주 전혀 움직임이 없는 존재 그자체를 말했습니다. 태극은 기, 즉 신의 움직임으로 인해 생겨난 상태를 말합니다.
    즉 고요함으로 아무것도 알 수 없었던 곳에 움직임이 있게 되면서 나타난 것이 태극이었습니다. 그 신의 존재는 하나면서 둘이란 엄청난 의미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선천의 우리들이 알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노자가 설명한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태극을 우리는 음양이라고 합니다. 그 음양에서는 조화가 나오기 시작했죠!
    상태에서 현상으로 바뀌는 시점입니다.

  • 20.10.05 16:56

    음양에 의해서 생명이 탄생하기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우주의 모습을 글로 옮겨 보았습니다.
    우리의 시작은 음양이죠. 상도도전님께서는 대태극음양(大太極陰陽)이라고 표현을 하셨습니다.
    이 표현이 하느님이라는 것을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이죠!

    그 이치가 땅으로 오셔서 후천으로 사람들을 인도하고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일심자는 알아본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일심자는 상제께서 서촉에 있을지라도 찾는다고 하셨지요!
    가까이 있어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인연이 짧고 선령신의 힘이 약해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도문에 드는 것은 그 사람의 공덕으로 그만한 집안의 자손으로 오는 것이기도 하지만 선령신의 공덕이 없이는 불가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두가 진법이라고 말하지만 상제님의 진법은 어렵지도 않으며 알기도 쉬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진리가 어렵다면 뭇 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것이 안될것이며 학식으로 가자면 어려운 공부를 많이 알아야 할 것이니 진짜 쉽지 않을 것입니다.

    쉽게 풀어 주셔서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은 정성이 부족해서 일것이며 가족이 잘 따르지 못하는 것은 한 집안에 있더라도 각자의 공덕이 다르기 때문일겁니다.

  • 20.10.05 16:59

    인연자는 그냥 듣어도 열려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영대를 보지 않고서 열리는 경우도 있지만 영대를 본다면 또 다르게 알아가며 또 영감이 뛰어난 사람은 느낌으로도 알더군요!

    귀의 힘과 신명의 힘이 어찌 다른지 저는 감이 없기에 잘 모르지만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신명을 느끼기가 쉽지 않는데 진법에 몸을 담으면 자연스럽게 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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