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4. 8. 14(목)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a.deviantart.net%2Favatars%2Fb%2Fu%2Fbunnymundlover.gif%3F2)
![Line icon](https://t1.daumcdn.net/cfile/cafe/127826404EB4FFF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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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홀마크 프로젝트
![사진이 안보일 때→우측클릭→'사진보기' 클릭, OK. ☞작성: Daum카페: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kukinews.com%2Fphotogallery%2Fdata160%2F2011%2F11%2F22%2Fopi_20111122_26_2.jpg)
★*… 오브제, 설치작업, 비디오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작업을 해온 정소연 작가가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미국산 홀마크 카드의 이미지를 이용한 그림이다. 사람들은 생일, 사랑고백, 결혼식, 크리스마스처럼 축하할 일이 있거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카드로 마음을 전한다. 생일 카드에는 화려한 풍선장식과 펑펑 터지는 폭죽들이 그려져 있고,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트리와 산타클로스의 선물보따리가 가득하다.
작가는 어린 시절 이런 카드 이미지들을 통해 꿈 같은 현실을 경험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면서 “성탄절이란 이런 것이구나”라고 여기는 것처럼 홀마크 카드를 통해서도 정형화된 이미지를 주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꿈과 현실, 환상과 실제가 공존하는 세상. 무엇이 현실이고 무엇이 꿈인가. 우리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진실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런 질문들을 화려한 색채로 표현하고 있다. 이광형 선임기자
정소연 展(11월 30일까지 서울 송현동 이화익 갤러리·02-730-7818) ![작성: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bh.com.ne.kr%2Fimages%2F9-0-8-0.gif) “그저 보지만 말고 생각하라!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라” : 작성자. ☞ 원본 글: 쿠키 닷컴| Click.● 닷컴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자.도매인:한국 네티즌본부> |
'계절, 국내동향'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on3.com.ne.kr%2F003%2F09%2F1%2F06.gif)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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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온 가을정취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newsis%2F201408%2F13%2FNISI20140813_0010016210_web.jpg)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3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해바라기 단지 부근의 원두막에서 쉬고 있다. 2014.08.13.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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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코스모스 이벤트 추진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newsis%2F201408%2F13%2FNISI20140813_0010015738_web.jpg)
★*… 【평창=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평창군 방림면은 지역주민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미니 코스모스 사진이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6일 한 민원인이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평창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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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열대채소 오크라(okra) 첫 출하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newsis%2F201408%2F13%2FNISI20140813_0010017089_web.jpg)
★*… 【영천=뉴시스】김재원 기자 = 기온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열대지방 채소인 오크라(okra)가 최근 경북 영천지역에서 첫 출하됐다. 오크라는 변비해소, 다이어트, 소화기질환 예방,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영천시 청통면 호당리 김종대(62)씨는 지난 4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오크라 씨를 분양받아 시설하우스 2640㎡를 설치하고 무농약 시험재배에 성공해 지난 7월말 첫 수확을 했다. (사진=영천시 제공)jw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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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 맛보는 ‘겨울사과’
![사진이 안보일 때→우측클릭→'사진보기' 클릭, OK. ☞작성: Daum카페: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ni.co.kr%2Fimgdb%2Fresize%2F2014%2F0813%2F00511091301_20140813.JPG)
▲ 12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겨울사과인 부사로만 구성한 ‘10월에 사과’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 이마트는 제철이 겨울이어서 추석에는 맛볼 수 없는 품종인 부사를 지난해 10월 수확해 첨단 신선식품 저장시설인 시에이(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고에서 보관해 왔다. 시에이 저장은 공기를 완전히 밀폐한 뒤 질소를 주입하고 산소의 농도를 조절해 사과의 노화를 막는 방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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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서울→강릉 최대 7시간대 소요
![사진이 안보일 때→우측클릭→'사진보기' 클릭, OK. ☞작성: Daum카페: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ni.co.kr%2Fimgdb%2Fresize%2F2014%2F0814%2F140790969993_20140814.JPG)
▲ 도로공사, 사흘간 연휴 1200만대 이동 15일 오전, 16∼17일 오후 가장 혼잡 벌초 기간인 23∼24일 860만대 이동 <사진:> 현충일이자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6월6일 오전 극심한 정체를 보인 경부고속도로 양재 부근 하행선. 2014.06.06/뉴시스
★*… 광복절 연휴 첫날인 15일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최대 4시간, 강릉까지는 7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연휴인 15~17일 사흘간 고속도로 교통량은 하루 평균 408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한국도로공사가 13일 전망했다. 지난해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였던 8월 16~18일과 비교하면 3.2% 늘어난 수치다.이번 연휴 기간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는 지방 방향은 15일 오전 10시~오후 1시, 서울 방향은 16·17일 오후 3~6시다.
추석 2주 전 벌초 기간인 이달 23~24일에는 하루 평균 433만대가 이동해 지난해 추석 2주 전 주말(9월7~8일)보다 6.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벌초 기간 지방 방향은 23일 오전 9~12시, 서울방향은 23·24일 오후 3~7시에 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최대 3시간 30분이,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7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23일과 24일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최대 3시간 30분이,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광복절 연휴와 벌초 기간에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부선 서울요금소~신갈분기점 등 27개 구간 202㎞에서 ‘갓길 차로제’를 시행한다. 또 경부선(안성∼목천)에 무인 비행선을 띄워 법규 위반 차량을 적발한다. 광복절 연휴 충청 지역 교황 방문지 인근 요금소의 정체를 줄이기 위해 도로공사는 영업소 근무 인력을 늘리고 차로를 추가 개방할 예정이다.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고속도로 길라잡이 등 스마트폰 앱과 도로 전광판에서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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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밤 9시부터 광화문~서울시청 도로 통제 16일 경복궁역~서대문~종각~을지로까지 확대
![사진이 안보일 때→우측클릭→'사진보기' 클릭, OK. ☞작성: Daum카페: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ni.co.kr%2Fimgdb%2Fresize%2F2014%2F0813%2F140784862253_20140813.JPG)
▲ 15일부터 101개 버스 노선 우회 <사진:>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이틀 앞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경찰 등이 퍼레이드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교황은 16일 서울시청에서 광화문광장까지 1.2㎞ 구간에서 퍼레이드를 한 뒤 광장에서 시복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다. 뉴시스
★*…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일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이 열리는 16일 행사 장소인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 차로가 통제된다.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1일 무대가 설치되는 광화문광장 북쪽 유턴 차로 통제를 시작한 데 이어, 12일부터는 정부서울청사 사거리에서 동십자각 방향 2개 차로를 부분 통제했다.
시복식 전날인 15일 저녁 7시부터는 동십자각 쪽 진행 방향 도로가 모두 통제되며, 밤 9시부터는 광화문부터 서울시청까지 양방향 도로 진행을 금지한다. 이어 밤 11시부터는 구세군회관과 종로1가를 오가는 도로도 차단된다.시복식 당일인 16일 새벽 2시부터는 경복궁역, 안국동, 서대문역, 숭례문, 한국은행, 을지로와 종로 1가까지 통제 구역이 확대된다. 차량 진입 통제 구간을 운행하는 101개 노선의 버스도 행사 전날인 15일 오후 7시부터 시복식 종료 때까지는 우회 운행하게 된다.
![사진이 안보일 때→우측클릭→'사진보기' 클릭, OK. ☞작성: Daum카페: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ni.co.kr%2Fimgdb%2Fresize%2F2014%2F0813%2F140784869560_20140813.JPG)
▲ 차로 통제가 이뤄지는 대신 시복식 당일 지하철 첫차 운행은 1시간 앞당겨지고, 행사 전후로 증편 운행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인천·병점·의정부, 4호선 오이도, 분당선 죽전에서 새벽 4시15분~4시45분 출발하는 전동차를 임시 편성해 행사장 입장 시각(오전 7시)에 여유있게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이용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은 무정차 통과한다.
★*… 아울러 서울시와 경찰은 전국 16개 천주교 교구에서 신자들을 태우고 상경하는 전세 버스가 1600여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시내 학교 운동장과 일반 도로 1~2개 차선에 임시 주차장 22곳을 마련해 차량을 분산 배치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행사장 안에 구급차 24대, 현장응급의료소 12곳, 안전요원 200명을 배치하고, 행사장 외부에도 폭염으로 인한 사고에 대비해 아리수(병물) 30만병을 15개 종합부스에서 배부하고, 냉각장치가 장착된 이동식 음수대 4대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청, 세종문화회관, 광화문 케이티빌딩, 교보생명빌딩, 광화문빌딩, 한화빌딩 등 공공기관과 기업체 29개 건물의 화장실이 개방된다.송호균 음성원 기자 ukno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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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on3.com.ne.kr%2F003%2F09%2F1%2F06.gif)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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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미한국대사관에 왜 무궁화가 안보일까… 원형꽃밭이 조성된 워싱턴대사관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newsis%2F201408%2F13%2FNISI20140813_0010014640_web.jpg)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연방수도 워싱턴 DC엔 요즘 만개한 무궁화가 한창이지만 정작 한국대사관 정원과 한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에서는 무궁화 꽃이 보이지 않는다. 반면 20여미터 떨어진 일본대사관은 사실상 나라꽃 역할을 하는 벚나무가 열두그루나 있고 일본 황실을 상징한다는 국화도 심어져 있다.
재미언론인 문기성 씨는 “국화가 일본황실의 문장인 것처럼 무궁화 문양은 대한민국 정부의 양식에 사용되고 있다. 미국의 일반가정에서도 무궁화꽃이 활짝 피는데 워싱턴 대사관이 나라꽃을 대접하지 않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원형꽃밭이 조성된 주미대사관 정원. 2014.08.12. <사진=Newsroh.com 제공>robin@newsis.com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자.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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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미한국대사관 무궁화 실종?… 탐스럽게 피어난 워싱턴 주택가 무궁화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newsis%2F201408%2F13%2FNISI20140813_0010014654_web.jpg)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연방수도 워싱턴 DC엔 요즘 만개한 무궁화가 한창이지만 정작 한국대사관 정원과 한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에서는 무궁화 꽃이 보이지 않는다. 반면 20여미터 떨어진 일본대사관은 사실상 나라꽃 역할을 하는 벚나무가 열두그루나 있고 일본 황실을 상징한다는 국화도 심어져 있다.
재미언론인 문기성 씨는 “국화가 일본황실의 문장인 것처럼 무궁화 문양은 대한민국 정부의 양식에 사용되고 있다. 미국의 일반가정에서도 무궁화꽃이 활짝 피는데 워싱턴 대사관이 나라꽃을 대접하지 않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지적했다. 사진은 무궁화가 탐스럽게 피어난 워싱턴 DC의 주택가 풍경. 2014.08.12. <사진=Newsroh.com 제공>robin@newsis.com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자.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시사 토픽 풍자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on3.com.ne.kr%2F003%2F09%2F1%2F06.gif)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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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김무성에 쏠리는 눈…“문제 풀 사람은 결국 김대표”
![사진이 안보일 때→우측클릭→'사진보기' 클릭, OK. ☞작성: Daum카페: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ni.co.kr%2Fimgdb%2Fresize%2F2014%2F0813%2F00511103901_20140813.JPG)
▲ 새누리 일각 “좀 지나면 새누리당도 너무한다고 화살 맞게 돼 있어” 김대표쪽 “내줄 카드 없다…”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을 놓고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타협의 정치’를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 관련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김경호 기자
★*…김 대표는 12일 오전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새정치민주연합의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 요구와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한 데 이어 13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최고위원들은 야당의 재협상 요구를 ‘여야 합의 파기’로 보고, 더는 양보할 수 없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치권에선 파국으로 치닫는 세월호 정국을 풀 사람은 사실상 김 대표 밖에 없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새누리당의 한 의원은 “문제를 풀 사람은 결국 김 대표”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오만하게 보여선 안되고, 실제로 오만해서도 안된다. 지금 당장은 새정치연합이 (여야 합의를 깨) 잘못한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새누리당도 너무한다고 화살을 맞게 돼 있다”며 “김 대표가 용기를 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 대표 쪽은 강경한 입장이다. 김 대표의 한 측근은 “야당에 내줄래야 내줄 카드가 없다. 우리도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 대표가 특검 추천권을 야당에 주겠다고 한 건 정치적으로 풀어보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지만, 특검법을 어겨가면서까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조혜정 기자 z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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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감고 생각하는 이완구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408%2F13%2F2014081301786_1.jpg)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46호 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이완구 원내대표가 눈을 감고 생각을 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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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세월호 협상, 대통령과 여당이 먼저 깼다”
“대통령, ‘특별법은 유가족과 합의해서’ 말해놓고 어겨” “이 문제 풀 수 있는 건 정치력 출중한 김무성 대표뿐”
◀ 박지원 민주당 의원 / 뉴시스
★*…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3일 세월호 특볍법 협상이 무산된 것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사실상 먼저 협상을 깼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아침 <한국방송>(KBS) 라디오에 출연해 ‘협상이 깨져 허탈하다는 새누리당 반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누가 약속을 깼는가? 이것은 대통령께서도 (지난 5월 담화에 ‘세월호 특별법은 여야와 유가족이 합의해서 하도록 하자’고 한) 말씀하신 것을 안 지켰고, 새누리당 대표도 특검 추천권을 우리 새정치연합에 주기로 했다고 하면 이건 지켜져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기들이 지키지 않은 것은 말씀하지 않고 이렇게 합의를 깼다고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옳지도 않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대통령과 여당 대표 약속은 정식 협상 자리에서 도출된 결론이 아니지 않냐’는 질문에는 “그건 약속이다. 항상 모든 협상은 물밑에서 대화를 해가지고 그것을 기저로 해서 공식협상에서는 매듭을 짓는 것”이라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께서도 이렇게 말씀을 하지 않고 계시고 이완구 대표도 난색을 표현한다고 하면 이러한 문제는 아무래도 정치력이 출중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풀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며 현재 침묵하고 있는 김 대표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여야 원내대표 사이 합의는 각 당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못 받을 경우 얼마든지 깨질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제가 18대 원내대표 할 때도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을 김무성 원내대표와 합의했었지만 우리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못 받아가지고 다시 협상을 해서 인준 받은 적이 있다”며 “새누리당도 과거에 여야 원내대표 회담에서 합의됐지만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못 받아가지고 파기된 게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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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변론에 참석한 이정희 대표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408%2F12%2F2014081201278_4.jpg)
★*…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해산 청구 사건 제 12차 공개변론에서 이정희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방청을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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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on3.com.ne.kr%2F003%2F09%2F1%2F06.gif)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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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현지 언론과 인터뷰하는 박원순 시장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newsis%2F201408%2F12%2FNISI20140812_0010013754_web.jpg)
★*… 【서울=뉴시스】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현지시각) 덴마크에서 현지 언론인 인포마숑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사진=서울시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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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치는 박원순 시장-롤프 옌센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newsis%2F201408%2F12%2FNISI20140812_0010013736_web.jpg)
★*… 【서울=뉴시스】박원순(오른쪽 세번째) 서울시장이 11일(현지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서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세계적인 미래학자 롤프 옌센(오른쪽)과 태권도 공연을 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photo@newsis.com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newsis%2F201408%2F12%2FNISI20140812_0010013741_web.jpg)
★*… 【서울=뉴시스】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현지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서울의 밤' 행사에 참석해 태권도 공연을 본 뒤 시범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08.12. (사진=서울시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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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아시안 게임 출전 北 여자축구팀 경기 보는 김정은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408%2F13%2F2014081301126_2.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408%2F13%2F2014081301126_1.jpg)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대표팀의 평가 훈련을 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북한 여자 축구 대표 팀은 이날 북한군 소속 '4·25 여자 축구팀'과 벌인 평가전에서 8대 0으로 이겼다. (사진=노동신문)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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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북한','일본', '어떻게 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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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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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일본 집단자위권 행사땐 우리가 가장 큰 피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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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힘써온 서승 리쓰메이칸대학 특임교수(왼쪽부터),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이룰태림(성유보)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이사장이 8월5일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좌담에서 세 사람은 “남북한 교류 증진과 동북아 시민연대가 동아시아에서 전쟁 가능성을 막는 방파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광 기자 flysg2
★*…■ ...한국만큼 평화와 관련해 구체적인 목표가 뚜렷한 곳이 없다. 우선 평화의 바탕은 그 사회의 민주화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독재 치하에서는 평화가 있을 수 없다. 우리의 경우에도 군에서 맞아 사람이 숨지는 것과 총체적 부실과 비리를 드러낸 세월호 사건 등을 보면 명확하다. 그 외에는 나라마다 다 평화의 개념이 다를 수밖에 없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절박한 평화의 문제는 일본의 침략주의를 잠재우는 것과 남북한이 전쟁하지 않는 것이다.
만일 우리나라 정부가 민족의식이 있다면, 일본이 독도 문제와 관련해 억지를 부릴 때, 남북한이 8·15에 맞춰 공동성명을 내자고 제안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 대화도 안 하고, 일본보다도 더 왕래가 없는 상태를 만들어놓았다. 그런 점에서 보면 한국에서 가장 비평화적인 것으로 이데올로기 문제를 꼽을 수 있다. 이데올로기 문제는 미국이 후진국들을 약탈하기 위해 만든 장치다.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문제라는 현실은 남북이 그 허망한 이데올로기를 넘어 하나의 목소리를 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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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일본군 위안부 평화 나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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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서울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합창-일본군 위안부 평화 나눔 콘서트'에서 발광 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국악에 맞춰 선보이고 있다. yato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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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다 부른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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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서울시립광진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합창-일본군 위안부 평화 나눔 콘서트'에서 한민고등학교 관현악 합창부가 못다 부른 아리랑을 합창하고 있다. yato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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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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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정대협, 학생들을 비롯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제2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세계연대집회(1139차 수요시위)'를 하고 있다.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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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대사관 앞에 몰린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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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139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2014.08.1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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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애들 아빠, 좀 돌려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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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미 오하이오주)=AP/뉴시스】지난 4월부터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의 가족과 변호사가 12일(현지시간) 미 중서부 오하이오주 레바논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억류 중인 파울을 선처해 줄 것을 북한에 호소하면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에서 오른쪽부터 딸 스테파니(9), 아내 타티아나, 변호사 팀 테페, 아들 크리스(11) 및 아들 알렉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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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on3.com.ne.kr%2F003%2F09%2F1%2F06.gif)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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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나이 많아도 장애 있어도 노동의 즐거움에 흠뻑
![사진이 안보일 때→우측클릭→'사진보기' 클릭, OK. ☞작성: Daum카페: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ni.co.kr%2Fimgdb%2Fresize%2F2014%2F0813%2F00511122001_20140813.JPG)
▲ 도우누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노동의 참된 가치가 소득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존감과 정체성 확립까지 포함한다는 점을 조합원 대상 교육을 통해 전하고 있다. 도우누리 사회적 협동조합 제공 [사회적 경제] “사람과 노동” 교황 메시지가 울리는 일터
★*… 민중의 교황, 거리의 교황. 오는 8월14일 방한을 앞둔 프란치스코 교황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런데 이런 교황에게 어울리는 또 다른 수식어가 있다. 바로, 사회적 경제 전문가 교황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 시절 경제 불황으로 양산된 노숙자들의 경제·사회적 자립을 도운 것으로 유명하다. 폐지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노동자협동조합을 결성하도록 한 것이다. 지역 주민과 정부의 골칫거리에 불과했던 그들이 자존감을 가진 엄연한 사회 일원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재임 이후에도 노동의 가치 알리기에 주저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교황은 지중해 사르데냐(Sardegna)섬을 방문해 노동자들과 마주했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사람과 노동의 가치에 대해 연설을 이어갔다. 인간의 참된 발전을 위해선 노동이 보장되어야 하며, 이는 우리 사회 전체가 책임져야 할 의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동의 가치는 단순히 개인의 소득을 높여주는 수단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존엄성과 사회 혁신의 동력이며, 이를 위해 불법과 탈법이 아닌 ‘품위’ 있는 노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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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남초현상 심한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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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티노=AP/뉴시스】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본사의 전경 사진. 애플이 12일(현지시간) 발표한 고용인력 다양성 보고서에서 미국 내 기술직 직원의 54%가 백인, 23%가 아시아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 세계 애플 기술직 직원 중 80%가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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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on3.com.ne.kr%2F003%2F09%2F1%2F06.gif)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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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공습확대 계획을 부정하는 미 국방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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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신화/뉴시스】11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대변인 윌리엄 메이빌 중장이 워싱턴DC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메이빌 중장은 미군이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한 공습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5차례의 공습을 진행했다면서 공습 확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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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선출된 이라크 신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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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그다드=AP/뉴시스】이라크의 새 총리로 지명된 하이데르 알-아바디 국회 부의장의 지난 2009년 모습. 11일(현지시간) 푸아드 마숨 이라크 대통령은 알-아바디 부의장을 새 총리로 지명했고 현직 총리인 누리 알-말리키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면서 정정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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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습을 마치고 항모로 귀환하는 미국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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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프만=AP/뉴시스】이라크 북부의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마친 미군 F/A-18C 호넷 전투기가 11일(현지시간) 걸프 해역에 머물고 있는 니미츠급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함으로 돌아오고 있다. 미군은 이날 IS를 상대로 나흘째 공습을 이어간 가운데 일각에서 작전의 효과를 거두려면 미 지상군 파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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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군수물자 이송 지원에 나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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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코시아=AP/뉴시스】영국군 수송기 C-130 한대가 12일(현지시간) 키프로스에 있는 영국군 아크로티리 기지에 착륙하고 있다. 이날 영국 정부가 무기를 비롯한 군수 물자를 쿠르드군이 있는 북부 지역으로 실어 나르는 등 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기지 대변인 크리스티안 그레이는 "기지에 C-130 수송기 3대와 보이저 공중급유기 등 항공기가 추가로 배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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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산 스텔스기 내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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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2억엔 들여 5년간 자체개발 시험비행뒤 내년3월 방위성 인도 일본이 자체 개발한 스텔스 전투기의 시험기(ATD-X·사진)가 내년 1월께 첫 시험비행에 나선다.<사진:> 일본이 자체 개발한 스텔스 전투기의 시험기(ATD-X)
★*…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2일 일본의 대표적인 방위산업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이 방위성의 위탁을 받아 개발중인 스텔스기 시험기가 내년 1월 첫 시험비행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2009년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미국의 스텔스기인 F-22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미국의 수출금지 정책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일본은 2009년부터 총사업비 392억엔을 들여 자체 기술로 만든 스텔스기 시험기 개발에 착수했다. 신문은 “이 시험기에 사용된 스텔스 기술은 모두 일본 국내 기업이 개발한 것”이라고 전했다. 비행기의 앞뒤 길이는 14.1m, 날개 길이는 9.1m, 무게는 13t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미국과 영국 등 9개국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스텔스기인 F-35는 레이더상에는 직경 10㎝정도의 물체로밖에 탐지되지 않는 성능을 자랑한다. 일본의 스텔스기도 이와 맞먹는 수준의 성능을 갖추도록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미쓰비시중공업은 내년 1월께 시험비행을 통해 엔진과 시스템의 작동을 점검한 뒤 내년 3월 말 기체를 방위성에 인도할 예정이다. 방위성은 이후 2년 정도에 걸쳐 실전비행을 상정한 시험비행을 진행한 뒤 실용화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 일본산 스텔스기를 최종 개발하는데 5000억~8000억엔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일본에선 F-35를 42대나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면서 꼭 스텔스기를 자체 개발해야 하느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중국은 이미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자체 개발한 스텔스기인 J-20, J-31의 시험비행에 나서 모두 성공한 바 있다. 한국은 일본과 같이 F-35를 40대 도입하면서, 스텔스 기능을 갖춘 국산 차세대 전투기 개발사업(KF-X)을 추진 중이다.도쿄/길윤형 특파원 charisma@hani.co.kr사진 일본 방위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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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동부도시 장악한 자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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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네츠크=AP/뉴시스】우크라이나 자경대 돈바스 대원들이 11일(현지시간) 동부 도네츠크 인근 마을 마린카에 있는 진지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날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의 도움으로 적십자가 루한스크에서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구호작업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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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흑인청년 총격사망 항의 시위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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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AP/뉴시스】미국 경찰이 11일(현지시간) 미주리주(州) 퍼거슨 시내 S.플로리선트 도로와 처치 거리에서 열린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현장을 떠나라는 지시를 거부한 남성을 체포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퍼거슨 감독 경찰서 앞에서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의 경찰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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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무고한 흑인 청년에 대한 과잉 대응 중단하라!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newsis%2F201408%2F12%2FNISI20140812_0010011767_web.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newsis%2F201408%2F12%2FNISI20140812_0010011765_web.jpg)
★*…【퍼거슨=AP/뉴시스】미국 시위대가 11일(현지시간) 미주리주(州) 퍼거슨 시내 S.플로리선트 거리에서 항의 행진을 하고 있다. 시위대는 이날 퍼거슨 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쏜 총에 맞아 숨진 마이클 브라운(18)의 사건에 항의하기 위해 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거리를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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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on3.com.ne.kr%2F003%2F09%2F1%2F06.gif)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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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라 공포 확산되는 라이베리아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newsis%2F201408%2F13%2FNISI20140813_0010014663_web.jpg)
★*… 【몬로비아=AP/뉴시스】12일(현지시간)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거리에서 보건부 직원이 에볼라 바이러스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에 살균제를 뿌리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서 아프리카에서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사태와 관련, 아직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아 안정성이 확증되지 않은 실험용 치료약의 사용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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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라로 죽음의 공포가 이어지는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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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로비아=AP/뉴시스】12일(현지시간) 라이베리아 보건 당국자들이 수도 몬로비아 거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옮기고 있다. 지난 50여년 간 라이베리아에서 선교 활동을 벌이다 최근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스페인 신부가 이날 숨졌다. 세계보건기구는 시험 단계인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의 사용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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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라 감염 스페인 신부 사망… 에볼라 사망 1013명 가운데 아프리카 밖 첫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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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사율이 최고 90%에 이르는 치명적 전염병 에볼라가 창궐하고 있는 아프리카 서부 국가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로비아의 거리에 5일 한 남성의 주검이 방치돼 있다. 라이베리아 정부는 이날 에볼라 사망자의 주검을 방치해두지 말라는 대국민 성명을 냈다. 몬로비아/AP 뉴시스
★*… 라이베리아에서 선교 활동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본국으로 돌아와 치료를 받고 있던 스페인 신부 미겔 파하레스(72)가 12일(현지 시각) 사망했다고 스페인 보건 당국이 밝혔다.
라이베리아에서 50년 넘게 선교 활동을 하던 파하레스 신부는 수도 몬로비아에 있는 성 요셉 병원에서 에볼라 감염자 치료를 돕다 바이러스에 감염돼 지난 7일 치료를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귀국했다. 에볼라 사망자가 1013명에 달하는 가운데 아프리카 밖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마드리드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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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다루는 독일 격리병동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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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htmlphoto_mmdata%2F201408%2F12%2Fhtm_2014081215593740104011.jpg)
▲ 열대의학센터 '플로리안 슈타이너(Florian Steiner)' 의사들이 1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샤리테 병원의 격리병동에서 일하고 있다. 특수 안전복을 입은 의사들이 혈액을 분석하고 현미경을 살펴보는 등 주요 전염병을 연구하고 있다.
★*…격리병동의 내부에 '출입 금지. 전염병. 무단침입 금지!(Do not Enter. Infectious Diseases. No Trespassing!)'라고 적혀있다. 이곳 격리병동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포함한 전염병을 다룬다. 샤리테 병원의 격리병동에서는 특히 인류에게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알려진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격리 조치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하고 있다. 업무를 마친 의사들이 안전복을 깨끗이 씻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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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올해 초 서아프리카에서 발병한 이후 지난 9일까지 1013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WHO는 또 감염 환자가 최근 60여 명이 늘어난 18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아프리카를 비롯해 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나이지리아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게는 90%에 달하는 감염증이다. 발열과 오한, 두통 등 증상을 나타내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현재 자연계 숙주가 명확하지 않아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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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생활은 언제 끝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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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후크(이라크)=AP/뉴시스】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 '이슬람국가(IS)'로부터 집단 학살 위협을 피해 이라크 다후크의 신자르산에 머물고 있는 야지디족 여성 한 명이 11일(현지시간) 주변을 살피고 있다. 수백 명의 야지디족 여성을 억류하고 있는 IS는 지난 10일 북부를 공격하면서 최소 500 명 이상의 야지디족을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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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격으로 불탄 우크라이나 동부 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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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츠크=AP/뉴시스】우크라이나 여성이 12일(현지시간) 동부도시 도네츠크 인근 마을 야스이누바타에서 포격으로 불탄 재래시장을 걸어가고 있다. 러시아가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반군 점령지의 원조를 위해 흰색 방수막이 덮인 트럭 수백 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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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아들을 회상하는 우크라이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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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네츠크 =AP/뉴시스】12일 동부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 부근 야시누바타 읍에서 포격으로 아들을 잃은 한 주민이 집 앞에 앉아 있다. 러시아는 이날 구호품을 실은 수백대의 트럭을 이 지역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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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난민수용소에 정착한 야지디족 새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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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리케(시리아)=AP/뉴시스】12일(현지시간) 시리아 데리케의 노우루즈 난민수용소에서 이라크 소수 종파인 야지디족 난민들이 한 텐트에 모여 있다. 야지디족 5만여 명은 이달 초 수니파 반군을 주도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북부와 서부의 마을을 잇따라 장악하자 '개종·살해' 위협을 피해 대거 피난길에 올라 이 수용소에 도착했고, 일부는 이라크 북부 산악지대에 고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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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눠먹기는 너무 적은 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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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케(시리아)=AP/뉴시스】12일(현지시간) 시리아 데리케의 노우루즈 난민수용소에서 이라크 소수 종파인 야지디족 난민들이 음식을 받기 위해 모여 있다. 야지디족 5만여 명은 이달 초 수니파 반군을 주도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북부와 서부의 마을을 잇따라 장악하자 '개종·살해' 위협을 피해 대거 피난길에 올라 이 수용소에 도착했고, 일부는 이라크 북부 산악지대에 고립돼 있다.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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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을만한 옷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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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리케(시리아)=AP/뉴시스】12일(현지시간) 시리아 데리케의 노우루즈 난민수용소에서 이라크 소수 종파인 야지디족 난민들이 자선단체가 공급한 헌옷 더미에서 입을 만한 옷을 고르고 있다. 야지디족 5만여 명은 이달 초 수니파 반군을 주도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북부와 서부의 마을을 잇따라 장악하자 '개종·살해' 위협을 피해 대거 피난길에 올라 이 수용소에 도착했고, 일부는 이라크 북부 산악지대에 고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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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스타인 여성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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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유니스=AP/뉴시스】1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한 팔레스타인 여성이 전날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숨진 한 가족을 추모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팔레스타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새로운 72시간 정전에 합의한 가운데 양측의 휴전 협상이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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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레스타인 할머니와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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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AP/뉴시스】12일(현지시간) 한 팔레스타인 여성이 가자지구에 있는 유엔 학교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부상을 입은 11개월 된 손자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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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폭우로 나아가지 못하는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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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newsis%2F201408%2F13%2FNISI20140813_0010014450_web.jpg)
★*… 【볼티모어=AP/뉴시스】12일(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 인터스테이트 695번 도로에서 한 트럭이 물에 잠긴 도로 앞에 서 있다. 미 중동부 해안 지역에 내린 폭우로 당국이 쿼런틴 도로에서 양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들을 모두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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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콰도르 지진으로 돌무더기 내려온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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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AP/뉴시스】에콰도르 주민이 12일(현지시간) 수도 키토 북쪽에 있는 지역 오야코토에서 고속도로에 지진으로 쏟아져내린 돌무더기로부터 흙먼지가 피어오르는 것을 쳐다보고 있다. 에콰도르 수도 키토 인근에서 이날 리히터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 고층 건물이 흔들려 안에 있던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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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항공사 조종사 파업…발 묶인 탑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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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아르헨티나 최대 항공사인 아에로리네아스 아르헨티나스와 아우스트랄 조종사들이 12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해 부에노스아이레스 두 공항에서 수천 명의 승객들이 발이 묶인 가운데 일부 승객들이 공항 바닥에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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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격 시위대 방화에 소실된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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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AP/뉴시스】미국 취재진과 행인이 11일(현지시간) 미주리주(州) 퍼거슨 시내에서 방화로 소실된 주유소의 골재를 살펴보고 있다. 전날 밤새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18)을 추모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현지 경찰은 브라운은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으며 지난 9일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다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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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아침에 실직자 신세가 된 아르헨티나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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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1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인쇄회사인 피알 도넬리 입구에서 한 노동자가 불타는 타이어 앞에 서 있다. 포춘 500대 기업에 포함된 시카고 기업인 피알 도넬리는 사전 경고 없이 디폴트 위기를 겪는 아르헨티나에 있는 이 공장을 폐쇄해 400명의 노동자가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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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응.'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on3.com.ne.kr%2F003%2F09%2F1%2F06.gif)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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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사원 성추행’ 게임물관리위, 파문 일파만파
![사진이 안보일 때→우측클릭→'사진보기' 클릭, OK. ☞작성: Daum카페: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ni.co.kr%2Fimgdb%2Fresize%2F2011%2F1217%2F132402026579_20111217.JPG)
▲ 해당직원 “강제로 옷 벗기고 입맞춰…정신과 치료” 가해자 지목 선배들 “회식 자리에서 장난” 해명 게임물관리위 “직원 5명 직위해제…엄중 처벌할 것”<사진:> 성추행
★*…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간부 등 직원 5명이 성추행 파문으로 직위해제됐다.게임물관리위원회는 남자 신입사원 ㄱ(27)씨가 부서 회식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지목한 부장과 4명의 선배 직원 등 5명을 지난 8일자로 직위해제하고 감사팀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ㄱ씨는 진정서에서, 지난달 31일 부서 저녁 식사에 이은 노래방 회식에서 선배 직원 2명이 ㄱ씨의 양팔을 잡은 채 강제로 윗옷을 벗긴 뒤 바지 지퍼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ㄱ씨는 이를 거부했지만 선배 직원들은 무시했다. 또다른 선배 직원은 ㄱ씨한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이 장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했다. ㄱ씨는 부서 회식에 참석한 부장이 이를 지켜보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부서 회식 자리에는 여직원 1명 등 부서 직원 15명이 참석했다. ㄱ씨는 정신적 충격을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선배 직원 등은 “회식 자리에서 장난을 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을 직위해제했다. 진상조사를 벌여 성희롱 금지사항을 위반한 것이 확인될 경우 13일 인사위원회에서 가해자들을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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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병사 79명 자살…최근들어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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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윤아무개 일병이 집단구타로 숨진 경기도 연천군 28사단의 한 포병부대에서 부대원들이 내무반에 모여 인권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병영문화혁신위원들이 부대를 방문했다. 연천/사진공동취재단
★*… 5년 단위 평균 72.6명→82.2명 관심병사 캠프 등 실효성 논란/지난달 27일 최전방 부대의 A급 관심병사 2명이 영내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11일 또다른 관심병사 2명이 휴가 중 동반자살하는 등 매년 80여명이 군내에서 자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방부의 ‘군 사망사고 현황’ 자료를 보면, 2004년부터 올해 8월11일까지 자살 장병은 총 820명에 이른다. 연평균 자살자는 2004~2008년 72.6명이었으나 2009~2013년에는 82.2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79명이었다. 올해 들어 11일 현재까지 모두 46명의 장병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근 10년간 자살자를 5년 단위로 보면, 자살사망 사건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관심병사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박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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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서 어선 전복…6명 사망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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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 등 11명 가운데 6명이 숨졌다. 12일 오후 4시32분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해금강) 남쪽 0.7마일 해상에서 경남 창원 선적 59t급 꽃게 통발 어선이 전복됐다. (경남지방경찰청 제공)
★*…12일 오후 4시 32분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해금강) 남쪽 0.7마일 해상에서 경남 창원 선적 59t급 꽃게 통발 어선이 전복됐다.어선에는 선장과 선원 등 모두 11명이 타고 있었다.선장 허모(51)씨와 선원 박모(42)·정모(30)씨 등 세 사람은 해상에서 구조됐다. 의식불명 상태였던 허씨는 해경 경비함정에서 끝내 숨졌다.해경 특수구조단은 선체 내부에서 2시간 가까이 수색을 벌여 나머지 선원 8명을 발견했다.
선체에 있던 8명 중 이모(43)씨 등 5명은 숨지고 윤모(35)씨 등 3명은 무사히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선체에서 발견된 선원들은 선미에 있는 선원 침실에서 구조를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선원 침실에 선내 공기층인 '에어포켓'이 형성돼 선원 일부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사고 현장에는 통영해경 경비함정, 헬기, 122구조대, 민간구조대, 해군 등이 동원돼 구조와 수색작업을 벌였다. ...한편 창원시는 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했다.(거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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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공소권 없음’…검찰 ‘허망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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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수사팀 중간수사결과 발표 ‘횡령 70억’ 장남 유대균 구속기소 여론몰이·허술한 일처리로 자충수 <사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해온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12일 오후 인천 남구 학익동 인천지검에서 ‘구원파’ 신도 김아무개(일명 ‘김엄마’)씨의 친척집에서 압수한 권총 5자루와 현금을 공개하고 있다. 인천/뉴시스
★*… 주검으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12일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 처벌 대상이 없어져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할 수 없다는 뜻이다.
세월호 선주 일가 비리 사건을 수사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은 이날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계열사 자금 7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횡령 등)로 장남 유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아무개(34)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경에 군까지 공권력이 총동원된 유병언 수사는 허망한 결말을 끝으로 정리돼가는 분위기다...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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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아라동서 차량 3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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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2시11분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 인근 도로에서 8.5t 트럭이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 받아 7명이 크게 다친 가운데 승용차 두 대가 부서져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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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서 따라왔다가…반려동물 ‘고려장’ 신세
![사진이 안보일 때→우측클릭→'사진보기' 클릭, OK. ☞작성: Daum카페: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ni.co.kr%2Fimgdb%2Fresize%2F2014%2F0813%2F140784141855_20140813.JPG)
▲ 지난달 동해안 100마리쯤 버려져 지자체, 유기동물 처리에 골머리 새 주인 못만난 노견 안락사 수순 피서철을 맞아 동해안 주요 관광지마다 버려지는 개·고양이 등 애완동물이 급증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진:>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관리되고 있는 개와 고양이들. 윤형중 기자 hjyoon@hani.co.kr
★*…망상해변 등으로 유명한 강원 동해시는 지난 한달간 42마리의 유기 동물이 포획됐다고 12일 밝혔다. 본격적인 피서 전인 6월(14마리)보다 3배 늘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포획된 유기 동물(123마리)의 3분의 1 정도가 해변이 개장된 7월 한달 만에 잡힌 셈이다. 경포해변이 있는 강릉은 지난달 유기 동물 56마리가 잡히는 등 올들어 314마리가 포획돼 지난 한해 수치(348마리)에 육박하고 있다.
해변을 낀 지방자치단체들은 유기 동물 처리 예산과 관리 인력 확보 등에 애를 먹고 있다. 주민 신고 등으로 보호소로 옮겨진 유기 동물은 발견 당시 특징 등을 토대로 ‘동물 보호관리 시스템’(animal.go.kr)에 등록되고, 10일 동안 주인을 찾는 공고 과정을 거친다. 주인이 나서지 않으면 다른 주인을 찾지만 버려진 동물 대부분 나이가 많거나 피부병 등 질병을 앓고 있어 새 주인을 만나기도 쉽지 않다.
새 주인을 만나지 못한 동물들은 보호소에서 머물다 공간이 부족하면 결국 안락사 처리 수순을 밟게 된다. 강릉시는 지난해 39마리를 안락사시켰다. 강릉 7700만원과 동해 6000만원 등 동해안 시·군은 보호시설 운영비와 안락사 약물값, 사료값 등으로 해마다 수천만원을 쓰고 있다. 김영호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은 “시에서 보호해야 할 유기동물이 점차 늘어 걱정이다. 반려동물 등록제가 시행됐지만 내장형 칩이 의무가 아니다 보니 인식표나 태그를 떼어낸 뒤 버리면 주인을 찾아줄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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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on3.com.ne.kr%2F003%2F09%2F1%2F06.gif)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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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7함대 지휘함 부산 입항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408%2F12%2F2014081202457_1.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chosun.com%2Fsitedata%2Fimage%2F201408%2F12%2F2014081202457_5.jpg)
★*… 美 해군 7함대사령부 상륙지휘함인 '블루릿지함'(1만9600t급)이 다음 주 시작되는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 참가와 장병 휴식 등을 위해 12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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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체험에서 성교육까지…버스 타고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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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 교육] 이동형 교육 서비스 인기/ 버스, 트럭 등 대형 차량을 교육용 버스로 개조해 어린이,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교육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 기회가 부족한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동형 차량 교육 프로그램들을 살펴봤다. <사진:>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운영하는 재난·가정 안전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제공
★*…너비 2.5m, 길이 10m 남짓의 공간에 13명의 아이들이 누웠다. 아이들은 4~5명씩 짝을 지어 두꺼운 흰 종이를 이어 붙여 만든 이불을 덮었다. 폭이 좁은 공간이라 아이들이 모두 누우니 전체 공간의 절반을 차지했다. 서로 맞닿은 발로 장난을 치느라 키득거리는 사이 불이 꺼졌다.
이내 공간 뒤쪽 빔 프로젝터에서 나온 빛이 아이들이 덮고 있는 흰 종이를 비췄다.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 잇 고’(Let it go)의 뮤직비디오가 종이 위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천장에 붙어 있는 검은 거울을 통해 종이에 반사되는 영상을 보며 목청껏 노래를 따라 불렀다.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예술체험을 제공하는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버스에 올라탄 초등학생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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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소외지역 아이들 찾아가는 예술정거장 /지난 4일 오전 10시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홈마트 앞 주차장. 알록달록한 45인승 버스 한 대가 서 있었다. 버스 앞쪽에는 무지갯빛 바람개비가 꽂혀 있었다. 이날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풋풋풋풋 버스옵스큐라’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포 꿈동산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서로 손을 잡고 주차장으로 왔다. 간단한 안전교육 뒤 본격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아이들은 버스 안에서 카메라 옵스큐라의 원리에 대한 설명부터 들었다. 카메라 옵스큐라는 캄캄한 암실 한쪽에 뚫린 작은 구멍을 통해 빛이 들어오면 뚫린 면의 맞은편 쪽에 거꾸로 상이 맺히는 현상을 뜻하는 미술 관련 용어다. 버스 창문 가운데에는 가로·세로 약 7㎝인 정사각형 너비를 제외하고 얇은 검은 필름이 붙어 있었다. 아이들은 수업을 진행하는 예술 강사들과 함께 버스 안으로 빛이 완전히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에 검은 천과 종이를 붙였다. 곧 버스 창문 쪽에 뚫린 작은 틈으로 빛이 들어오자 흰 종이가 붙은 반대쪽 벽면에 버스 밖 건물 풍경 등이 거꾸로 보였다. “우와!” 아이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마지막 교육순서에서는 야광 재료를 활용한다. 버스 안에는 형광색을 더 잘 보일 수 있게 하는 블랙라이트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강사는 아이들에게 형광 팔찌를 하나씩 나눠주고, 블랙라이트를 제외한 불을 모두 껐다. 버스 안에 그려져 있는 별과 성 모양의 그림들이 밝게 빛났다. 강사와 아이들은 야광 재료를 이용해 서로의 얼굴과 몸에 그림을 그렸다. 팔에 글씨를 쓰기도 하고, 얼굴에 고양이 코와 수염도 그렸다. 버스 안이 왁자지껄해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아무개(10)양과 이아무개(9)양은 “벽에 구멍이 있는 종이만 붙였을 뿐인데 바깥 풍경이 거꾸로 반사되어 보이니 신기했다. 마치 마술을 보는 것 같았다”며 “나중에 또 형광놀이가 하고 싶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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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버스 전국 보육·노인복지시설 돌며 별빛첨성대 등 예술 프로 진행 성교육교실 변신한 45인승 버스 교통안전 교육장이 된 4.5톤 트럭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 기회 제공 <사진:>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딸콩달콩’이 운영하는 성교육 버스 ‘큰키나무’의 수업 장면.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arte.or.kr)이 주관하는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1호차는 경기·충청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풋풋풋풋 버스옵스큐라’나 아이들이 직접 종이를 잘라 빛을 이용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보는 ‘별빛첨성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호차는 몸으로 사물을 표현하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최대 3분가량의 무용프로그램을 직접 만드는 ‘아! 이케바나’ 또는 자신의 이야기와 꿈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라이징스타’를 진행한다.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3호차는 강원과 경북지역에 다니며 움직임을 통해 큰 도화지에 감정을 표현하는 ‘무빙 아트캔버스’, 오래된 소지품 속 기억을 담은 액자를 만드는 ‘사물(事物)놀이’를 진행한다. 석 대의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버스는 오는 12월까지 전국에서 총 160회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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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안 성교육 실시하는 ‘딸콩달콩’ 파주·고양·동두천·양주·포천·의정부·가평·구리·남양주·연천군 등 총 10개 시·군을 도는 ‘큰키나무’는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딸콩달콩’(congcong.or.kr)에서 운영하는 이동형 성교육 버스다. <사진:>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버스’에 탄 아이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제공
★*… 교육은 ‘사랑’, ‘가족’, ‘탄생’, ‘사랑방식’, ‘책임’, ‘하나’, ‘소통’ 등 8개의 큰 기본주제를 교육 대상의 눈높이에 맞춘 형태로 제공한다. 초등학생들에게는 한부모가족, 입양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소개하고,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에게는 2차 성징과 10대의 사랑표현 방법 등을 가르쳐준다. 교육을 받는 이들의 나이와 관계없이 임신과 출산에 관련한 지식도 제공한다. 태동인형과 태아발달모형을 관찰하고,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것은 물론 산모체험도 할 수 있다. 아이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스로 귀하게 태어난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도 키운다. 중·고교생에게는 10대의 스킨십, 나만의 애정표현, 성병 예방 및 피임과 관련한 지식도 알려준다. ...
성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성교육과는 차별성이 있다. 학교의 성교육이 많은 학생들을 한꺼번에 교육한다면 이 프로그램은 소수의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들은 “성교육이 실제 아이들 수준에 맞춰 솔직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사 안아름씨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초등학교 4~5학년들 중 ‘야동을 접한 적 있다’고 대답하는 학생이 꽤 많다는 걸 알았다”며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성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식을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유미 기자 ymi.j@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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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미디' '엽기'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on3.com.ne.kr%2F003%2F09%2F1%2F06.gif)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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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방한, 세월호 유족들 기자회견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newsis%2F201408%2F13%2FNISI20140813_0010016711_web.jpg)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가 교황 방한 즈음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교황이 세월호 유족들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것에 함께 해주기를 촉구했다.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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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된 특별법 위해 끝까지 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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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가족 대책위’ 회견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별검사가 청와대·국정원 수사할 수 있나” <사진:>세월호 참사 희생자ㆍ실종자ㆍ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 회원들이 12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12일 오전 11시30분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가족대책위는 이날 회견에서 “이번 여야 합의 내용이 철저한 진상규명이라는 특별법의 목적에 전혀 부합하지 못했다. 가족과 국민들은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별검사가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청와대와 국정원 등 주요 권력기관을 제대로 수사할 수 있을 것이냐에 부정적”이라며 “특위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주거나, 이에 버금가는 정도로 독립적인 수사와 기소가 가능한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대책위는 또 “가족들이 지속적으로 특별법 제정의지를 새누리당에 전달하려 노력했지만 거부당했다”며 “새누리당은 협상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책위는 지난 여야 헙상이 밀실합의였다며, 원내 4개 정당과 가족·시민·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새롭게 시작될 협상이 언제 끝날지 알수가 없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제대로 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가려고 한다”며 특별법을 위한 행동이 장기전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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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특별법 촉구 농성 지켜보는 이순신 동상
![사진이 안보일 때→우측클릭→'사진보기' 클릭, OK. ☞작성: Daum카페: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hani.co.kr%2Fimgdb%2Fresize%2F2014%2F0813%2F00511138801_20140813.JPG)
★*… 세월호 참사 119일째인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 마련된 세월호 유가족 단식농성장에서 종교계·학계 인사와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이 수사권·기소권이 포함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416 국민농성’을 하고 있다. 이번 농성은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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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방한 D-1, 기자회견 연 세월호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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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가 교황 방한 즈음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교황이 세월호 유족들의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것에 함께 해주기를 촉구했다.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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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러진 세월호 유가족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joins.com%2Fnews%2Fcomponent%2Fnewsis%2F201408%2F13%2FNISI20140813_0010016628_web.jpg)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세월호 유가족들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후 박근혜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 경찰의 강경진압으로 유가족이 쓰러져 있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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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성 벌이는 세월호 유가족 채증하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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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세월호 유가족들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후 박근혜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 경찰들이 채증을 하며 청와대 입구를 봉쇄하고 있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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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의 강경진압으로 병원으로 후송되는 세월호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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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세월호 유가족들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후 박근혜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 경찰이 강경진압으로 유가족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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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청앞 광장은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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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가 13일 오후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속초의료원 사태에 대한 강원도 차원의 해결과 원장의 경질을 촉구하며 도청 담벼락과 경찰버스 외부에 홍보물들을 부착하고 있다. fly12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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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권 경제부양·비정규직 대책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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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영욱 기자 = 13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민주노총 등이 박근혜 정권 경제부양·비정규직 대책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mirag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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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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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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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의 참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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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休)는 한자 그대로 사람이 나무에 기대어 쉬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글자다. 나무에 기댄 사람의 숨은 가쁠 리가 없다. 천천히, 깊고, 느리게 쉬면서 조용히 자연과 소통하는 것이다. 동적이 아니라 정적인 단어다.
★*… 현대인들은 휴가철마저 정신이 없다. 휴가의 의미는 여행의 의미가 아니다. 잠시 숨을 내쉬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것, 마음속에 쌓인 것들을 내려놓고 비워내는 것이다. 몸과 정신이 명징하게 깨어나려면 노는 것보다 쉬는 것을 잘해야 한다. 고현주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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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대첩축제 거리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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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살신성인의 얼을 기리는 제53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13일 오전 11시 경남 통영충열사에서 고유제 봉행을 시작으로 4박5일간의 일정이 시작됐다. 사진은 13일 오후 8시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식이 열리는 통영시 중앙동 강구안 일대에 청사초롱이 내걸린 가운데 강구안에 각종 시설물들이 마련돼 있다 .sin@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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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벽' 아이거 북벽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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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등반가 다니엘 아놀드와 스테판 시그리스트가 스위스 중부에 있는 아이거봉(Eiger Mountain)을 오르고 있다. 아놀드와 시그리스트는 이날 가장 어려운 등산로로 꼽히는 아이거 북벽의 '헤크마이어 루트(Heackmair Route)'를 올랐다.
★*…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가 아이거 북벽의 한계에 도전하는 '프로젝트360(Project360)'를 진행했다. '마무트'는 '헤크마이어 루트'를 오르는 여정을 웹사이트(www.project360.mammut.ch/)에 공개했다. 사이트에 게재된 사진은 두 등산가 아놀드와 시그리스트가 멘 가방에 달린 카메라 6개로 촬영했다. 동시에 찍은 사진 6장을 이어 360° 화각으로 재탄생한 아이거 북벽의 광경은 사람들에게 '가상체험'을 제공한다.
높이 3970m에 달하는 아이거봉은 스위스 중부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다. 아이거 북벽(Eiger North Face)은 마터호른 산, 그랑드조라스 산의 북벽과 함께 알프스의 3대 북벽이다. 계곡 밑에서 1800m나 솟은 아이거 북벽은 오늘날에도 가장 어려운 등반로로 꼽힌다. 60여 명이 아이거 북벽을 오르다 목숨을 잃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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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새 도래지 등 탐방…소음에 새들 ‘푸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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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생태탐방선 타보니 33인승 배 취항…조만간 유료화 을숙도~양산 물금 왕복 48km 운항 환경단체 “사실상 유람인 셈 강가 식생대 파괴될 우려”<사진:>12일 낙동강 옛 물길을 따라 운항하는 생태탐방선 ‘낙동강 에코호’가 본격적인 운항에 앞서 시험 운항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 12일 오전 10시30분께 승객들이 부산 사하구 을숙도에 있는 선착장에서 승객 25명이 생태탐방선 ‘낙동강 에코호’에 차례대로 올라탔다. 이 배는 부산시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낙동강 생태탐방 사업으로 추진해 지난 8일 취항했다. 이달 말 유료 운항을 앞두고 이날부터 16일까지 무료 운항을 한다. 낙동강 에코호는 “출항한다”는 안내방송과 함께 을숙도 선착장을 벗어나 ‘잔잔한’ 낙동강의 물살을 헤치고 나아갔다. 객실에선 동양 최대 철새도래지인 을숙도를 비롯해 낙동강의 생태 설명, 나룻터 등 낙동강에 대한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이어졌다.
...낙동강 에코호가 시속 18㎞의 속도로 운항하자 배 뒤쪽으론 물결이 크게 일었다. 낙동강 하구 일대는 1966년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강가의 식물들은 배가 지나가면서 일으킨 물결에 마구 흔들렸다. 강가에서 먹이를 잡고 있거나 쉬고 있던 왜가리·검둥오리 등 조류들은 갑자기 들이닥친 물결에 놀라 날갯짓을 하며 하늘로 날아갔다. 이날 생태탐방선에 동행한 김경철 ‘습지와 새들의 친구’ 습지보전국장은 “배가 일으킨 물결과 소음이 새들이 낙동강 하구를 찾지 않는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환경단체에선 “생태탐방선이 장기간 운항하면 낙동강 강가의 식생대가 무너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하고 있다. 김경철 국장은 “4대강 사업으로 강가가 수직으로 정비돼 있는 구간이 많다. 배가 일으킨 물결은 강가의 땅을 깎아내린다. 강가는 새들이 먹이를 먹고, 번식을 하고, 쉴 수 있는 서식처인데 식생대가 무너지면 새들도 이곳을 떠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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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슬아슬~' 벨기에 아토미움 줄타기 곡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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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브뤼셀의 아토미움 기념관에서 11일(현지시간) 줄타기 곡예사들이 화려한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곡예사들이 구조물 사이를 안전장비 없이 건너고 있다. 아토미움은 1958년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건축 구조물이다. 높이 102m에 이르는 아토미움은 금속으로 만든 수정 분자를 약 1650억 배로 확대한 모양이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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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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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상으로 올라오는 뉴델리-마니산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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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서재훈 기자 = 13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 합화식이 열린 가운데 인도 뉴델리와 강화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단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4.08.13.jhs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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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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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2일(현지시각)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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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비통 투자?…싸이 소속 YG 주가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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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출신의 세계적 래퍼 싸이가 지난해 4월13일(현지시간) 서울에서 '해프닝'이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갖고 있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프랑스 명품유통업체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의 1000억원 투자설이 나온 직후 주가가 9.6%나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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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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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가 짓뭉갠 남산 한양성곽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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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쌓은 200m 한양도성 성곽 자취 찾아내/ 일제가 파괴한 서울 회현동 남산 자락 한양성곽 약 200m의 기단부가 생생한 옛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진행해온 ‘남산 회현자락 3단계 정비사업의 발굴조사 성과를 13일 발표하고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조선신궁 ‘배전’ 터 등 발견
★*… 서울시 쪽은 남산 회현자락 중앙광장(남산 분수대) 일대에서 벌인 이번 조사를 통해 조선 초기부터 후기까지 쌓은 189.3m의 한양도성 성곽 자취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또 사진과 문헌으로만 전해지던 일제강점기 ‘조선신궁’ 건물 가운데 ‘배전’의 터와 이승만 대통령 옛 동상이 있던 곳의 콘크리트 기초부도 발견해 당시 입지나 규모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남산 회현자락에 묻혀있던 20세기 격동의 역사적 현장이 옛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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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도성은 1396년 조선 태조 때부터 축조된 이래 세종, 숙종 이후 지속적으로 보수되어 왔다. 특히 남산 일대의 도성은 일제가 조선을 강점한 직후인 1910년 한양공원을 조성하고, 1925년 조선신궁을 지으면서 남산의 지형과 함께 크게 훼손됐다. 해방 뒤에는 부근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건립(1956)됐다가 1960년 4월혁명 때 철거됐고, 이후 남산 식물원(1968년) 등이 조성된 바 있다.
★*… 3단계 조사성과의 핵심은 189.3m의 한양도성 발굴이다. 시 발굴조사 이래 최대 규모로 태조, 세종, 숙종의 시대별 축성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 쪽이 발굴조사를 벌인 구간은 회현자락 중앙광장 일대 총 448m로, 이 중에서 189.3m의 도성 유구를 발굴했다. 나머지 부분은 멸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3년 분수광장, 식물원 일대의 평지구간에서 94.1m를, 올해엔 분수대 상·하부, 임야, 주차장 일대의 탐방로 구간에서 95.2m 유구를 각각 확인했다. 성곽은 분수대 부근의 평지는 지표면에서 2~3m, 탐방로 구간은 1~2m의 아래에서 확인됐다. 남아 있는 성벽은 1~7단까지 다양하다. 돌로 쌓은 기반 상태가 단단하면서도 양호한데다, 조선 태조부터 세종을 거쳐 숙종대에 이르는 조선 초기~중기~후기의 시대별 성쌓기 양식이 확인돼 문화재적 가치도 높다고 한다. 시쪽은 “5일 개최된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축조·보수된 성곽의 흔적을 통해 다양한 시대별 축성 양식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유적이란 평가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출토유물로는 성곽 위에 낮은 담(여장)을 쌓을 때 쓰는 각형전(角形塼)과 다양한 크기의 전돌, 각자성석 등 40여점이 부근에서 나와 정비복원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자성석의 경우 지금까지 보고된 적이 없는 글귀인 ‘柰字六百尺(내자육백척)’이 새겨져 있었다. 판독한 결과 남산 회현자락 중앙광장 구간이 한양도성 전체 97구간 중 60번째 ‘柰(내)’자 구간임을 알 수 있게 됐다. 한양도성의 전체 규모는 18.627km로 축조 당시 백악마루를 시점으로 천자문의 ‘天(천)’자에서 ‘弔(제)’자까지 97자를 순서대로 약 600척 마다 일정한 간격으로 성곽에 글자를 새겨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각자성석의 문구를 통해 옛부터 대형공공건축물의 경우 구간 관리와 공사실명제를 철저히 실천했던 선인들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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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발굴에서 또하나 눈길을 끄는 것은 일제가 식민통치수단으로 건립한 조선신궁의 여러 건물 중 가장 큰 규모의 건물인 ‘배전’의 터가 도성터 바로 옆에서 드러났다는 점이다. 배전 건물의 콘크리트 기초와 기둥자리다. 특히 도성 유구가 배전 기초에서 지하 2~3m 깊이에 3~4단 규모만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돼, 신궁터 조성이 한양도성이 훼철된 1차적인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시 쪽은 밝혔다. <사진:>조선시대 신궁터 전경. 서울시 제공
★*… ‘남산 회현자락 정비사업’은 서울시가 한양도성 복원을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해왔다. 1단계 힐튼호텔 앞 아동광장 일대(34m 잔존성곽, 2009년 발굴완료), 2단계 백범광장 일대(42.4m 잔존성곽, 2011년 발굴완료)를 거쳐 이번 3단계 사업까지 총구간 777m를 발굴조사해 그동안 265.7m의 한양도성 성곽터를 찾아내는 성과를 올렸다.
남산 회현자락은 강대국의 침략으로 인류문화유산이 훼손된 장소다. 한양도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해온 서울시 쪽은 도성의 역사유산적 가치와 일제강점기 파괴 흔적이 함께 확인된 이번 발굴 성과가 앞으로 등재를 위한 유력한 근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쪽은 학술회의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2016년까지 남산 자락 한양도성의 보존·정비 사업을 끝낼 예정이라고 한다.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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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도성 훼손하며 지은 조선신궁 '배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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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서울 한양도성 회현자락 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 현장설명회가 열린 13일 오전 서울 회현동 유적지에서 조사위원 및 조사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현장을 공개하고 있다.
일제가 식민통치수단으로 조선신궁을 건립하면서 훼손된 남산 회현자락 한양도성은 시 발굴조사 이래 최대 규모로 태조, 세조, 숙종 등 시대별 축성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지금까지 사진과 문헌으로만 남아있던 조선신궁 건물 중 '배전' 터가 발견돼 당시 입지나 규모 등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있었던 곳에서는 콘크리트 기초가 확인돼 당시 위치와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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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독립운동 나선 ‘제2의 전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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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녹두꽃, 독립운동으로 피다’ 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들어봤을 ‘동학농민혁명’. 하지만, 녹두장군 전봉준이 일제와 관군에 의해 처형 당한 뒤 동학혁명군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됐는지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취재진은 동학혁명을 주도했던 이들의 이후 행적을 쫓았다. <사진:>시사기획 창(한국방송1 밤 10시) ‘녹두꽃, 독립운동으로 피다’ 편.
★*…충남 태안에서 동학동민군으로 활약했던 문양목은 관군에 쫓겨 결국 미국으로 건너간다. 문양목은 만리타향 하와이 사탕수수농장의 노동자가 됐지만, 개벽의 꿈을 놓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해외 독립운동에 앞장선 것이다. 그는 독립운동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대동보국회를 설립하고, 이후 미주 한인 임시정부가 되는 대한인국민회 간부로 활동한다.
적극적인 해외 독립운동에 앞장섰지만 생애 마지막은 쓸쓸했다. 그는 세 아들의 이름에 각각 ‘천지인’ 글자를 넣어 동학의 뜻을 새겼지만, 고향땅을 밟지 못한 채 샌프란시스코에서 눈을 감는다. 이밖에 해주 동학 접주(포교 책임자)였던 김구, 이름 없는 동학도 박기홍, 기덕 형제 등을 통해 동학혁명군에 뿌리를 둔 해외 독립운동의 역사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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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문화원 '삼찌기' 재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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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문화원 주관으로 13일 정선군 남면 유평1리 노인회와 부녀자들이 공동으로 전통 삼굿(삼찌기) 재현행사를 갖고 있다. 2014.08.13. (사진=정선군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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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대첩, 진도 울돌목서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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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축제때 재현’ 관람무대 완공 해남군은 80억 들여 기념관 추진 영화 <명량>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남 해남과 진도 사이 울돌목에 조선 수군의 짜릿한 승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졌다.전남 진도군은 11일 “<명량>에서 1000만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울돌목의 거센 소용돌이 바다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명량대첩 해전 재현 승전무대’(사진)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사진:> ‘명량대첩 해전 재현 승전무대’
★*…진도군은 2013년 3월부터 40억원을 들여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일대 터 2300㎡에 관람석 2100석 규모로 승전무대를 꾸몄다. 승전무대에서는 오는 10월9~12일 명량대첩 축제 때 판옥선 13척으로 왜선 330척을 무찌르는 해전 재현 장면을 볼 수 있다.진도군 관광문화과 김판준씨는 “영화 <명량>의 흥행과 승전무대의 준공이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졌다. 이곳에선 회오리 바다를 굽어보는 30m 높이의 이순신 동상과 승전광장, 승전무대 등지를 돌아보며 한껏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울돌목 서쪽인 진도의 승전무대와 승전광장 일대에는 관광객이 평소 하루 100여명에서 지난달 30일 영화 개봉 뒤 주중에는 500~800명, 주말엔 1000여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울돌목 동쪽인 해남의 전라우수영 관광지도 하루 30~50명에 머물던 관광객이 500~600명으로 10배까지 늘었다. 찾는 사람이 늘면서 지난해 3월부터 발이 묶여 있던 거북선 유람선도 지난 5일부터 하루 3차례 운항하고 있다.해남군도 2016년까지 80억원을 들여 ‘명량대첩 기념전시관’을 짓기로 했다. 군은 문내면 학동리 우수영 일대 터 7716㎡에 지상 8층, 지하 1층, 건축면적 2625㎡ 규모로 전시관을 지어 왜군의 관점으로 명량대첩 개전에서 종전까지를 체험하는 4차원 영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사진 진도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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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벽파진 충무공 전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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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영화 '명량'의 흥행으로 명량대첩의 역사적 현장인 울돌목과 벽파진 등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명량해전의 역사를 기록한 벽파진 이 충무공 전첩비. 2014.08.13 (사진=진도군 제공)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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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대교 인근 이순신 장군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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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영화 '명량'의 흥행으로 명량대첩의 역사적 현장인 울돌목과 벽파진 등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진도대교 인근에 설치된 이순신 장군 동상. (사진=진도군 제공)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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