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예배당- 진광전원교회

[아굴라]

아름다운 예배당- 진광전원교회

23, 10, 07

남양주시 진접읍 변두리에 있는 예배당이다.

교회는 1977년에 설립되었는데 

지금은 주변에 건물들이 서 있지만 

예배당을 건축한 1995년 당시만해도

시가지에서 떨어진 야산 비탈이었겠다.

전원교회라는 이름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었다.

3,432평의 대지 위에 본당과 식당, 숙소,

그리고 본당보다 더 큰 교육관 등이 서 있다.

찾아간 날은 운동장 같이 넓은 주차장에

아스콘 까는 공사를 하느라

공사 차량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공사장에 있던 장로는 단풍이 들면 

예배당이 더 아름다운데... 아쉬워했다.

교육관

본당 내부 정면

본당 내부 후면

대진대 윤희철 교수의 예쁜교회 시리즈 중 진광전원교회

[갓바위강]

교회가 참 아름다운곳에 세워 젓네요 전원교회 말처럼 하나님이 얼마나 좋아요 하실까요!!

[아굴라]

그렇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예배당
건축하는 성도들의 마음이
그려집니다 축복입니다

[박상균]

저도 함 가봐야 겠습니다

[아굴라]

이 교회 근처에
이달 말일까지 개장하는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이 꽃밭이 기다리고 있고
또 광릉수목원도 지근 거리입니다
겸사겸사....

[신형섭]

저희교회 집사님이 설계를 하셨다 하던데 예전에 저희교회에[서 수련회도 가곤 했던 곳인데.. 교육관이 상당히 크게 지어졌네요,,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장로님..

[아굴라]

이 교회 본당보다 교육관이 훨씬 더 크게 보였습니다.
식당, 숙소 등 여러 건물들이 곳곳에 배치 되어 있는데
말 그대로 전원교회였습니다.

거기서 10분 거리에 또 다른 전원교회가 있어 갔더니
본당 건물을 잠겨져 있고 사람 흔적을 보지 못하고
외관만 보고 왔어요.

예배당 위치와 건물도 좋지만 역시 사람이 있어야
좋은 교회겠구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