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도는 해발 483m의 백운산과 금곡해수욕장을 낀 동백숲이 있으며, 남쪽에는 용출리 갯돌밭이 장관을 이루는 섬이다.
지친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힐링할수 있는 섬으로,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미역과 다시마, 톳, 전복 등이
신선하고 품질좋기로 유명하다.
백운산 서쪽에 위치한 금곡해수욕장은 최근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나,
면소재지인 유촌리와 해수욕장간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빛을 보기 시작한 곳이다.
폭 100m, 길이 1.2km로 주변에 후박과 잣밤, 동백나무 등 상록수림이 울창하고
야생염소들이 바닷가를 노니는 진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용출리 해안은 생일도 남쪽의 갯돌해안으로 바닷물이 깨끗하고
수변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해안가 뒤로는 백운산이 자리하고 있어 백운산에 올라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