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나이는 많이 먹지않았지만 25년살면서 연극이라는 걸 처음 보게되었습니다.</p><p>차츰차츰 나이가 드니깐 영화보다는 연극이나 뮤지컬 그런쪽으로 눈이 가더라구요...(영화보단 좀 비싸긴하지만...^^)</p><p>광주에서 연극을 보고싶어서 찾아본 끝에 이 연극을 찾게되서 보고왔습니다.</p><p>첫 의자에 앉았을때 정말 신기하고 놀아웠습니다.</p><p>배우와 관객의 거리가 정말 너무 가까워서 깜짝놀랐습니다.</p><p>처음엔 내가 연극하는것도 아닌데 너무 가깝게 있어서 부끄러웠는데(배우와 눈이 마주치니깐...^^)</p><p>차츰 시간이 지나니깐 정말 실감나고 잼있더라구요~</p><p>배우들이 바로 눈앞에서 울고 웃고 감정이 너무 살아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p><p>이런맛에 연극을 보는구나 생각했습니다.</p><p>다음 공연이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나면 꼭 보러오겠습니다~</p><p>좋은 작품 좋은 연기 부탁드릴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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