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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스스로 점검을 해 보십시오. 자신이 무슨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경험 되어지는 쪽, 즉 일어나는 쪽에 대해서 어떻게 일어나도록 노력한다면 그것은 로바입니다. 이렇게 되게 하고 싶고, 저렇게 되게 하고 싶고, 이렇게 되면 좋을 것 같고...
‘마음이 고요하면 좋고, 마음이 고요하지 않으면 나쁘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고요해지도록 만들어서 보게 됩니다. 고요해지도록 힘을 써서 집중하고 있다면 그 속에는 로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요하지 않은 것이 싫어서 억지로 집중을 합니다.
위빠싸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일어나고 있는 것을 일어나고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 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주 쉽습니다. 단순합니다.(평범합니다.) 그러나 이 단순하게 하는 것이 또 가장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복잡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쉽습니다. 번뇌는 복잡하게 합니다. 번뇌로써 수행하는 것은 누구나 할 줄 압니다. 왜냐하면 삶 속에서 항상 번뇌로써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원하면 억지로 집중을 해서 되도록 만들어 냅니다. 원하지 않을 때는 힘을 써서 없애려고 합니다. 아무 것도 모를 때도 무조건 집중을 합니다. 무조건 애를 쓰려고 하지 말고 생각을 해 보십시오. 지혜로서 조금 생각해가면서 수행을 하십시오.
그리고 성급해 하지 마십시오. 수행에 대해서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십시오. 편안하게, 쉬지 않고, 평생 동안 해야 하는 일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_()_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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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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