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정리하다가 행사도중 재미삼아 찍어둔 사진들중 몇장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수많은 통화와 문자를 보내놓고 얼마나 신경이 쓰였을꼬..
이른시간부터 친구들을 기다리며 얼마나 애태웠을꼬..
궂은날씨가 얼마나 속상했을꼬..그리고,
친구들이 맛나게 드셨을까? 재미나게 놀았을까?..애태웠을거고 많이도 힘들었을,
양현회장, 재천, 범용친구를 비롯한 모든 홍농친구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친구가 더 그리워 진다는데
최근 옥당69 친구님들중 일부는 세월을 거꾸로 거스르는게 아닌지 서운도 하지만
열정적인 친구님들의 희생과 참여에 "영원한 우정"이라는 단어를 한번 더 새기는
멋진 하루였음을 행복해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쭉 이어짐의 희망을 한번 더 되새기려 합니다.
친구들아~~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옥당69 화이팅!!!
첫댓글 모두모두 반가웠고 즐겁게보낸 하루였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반가운 얼굴들 볼수 있어서 감사 했구요
친구들~ 즐겁게보낸 하루였구먼-^^-
워메 우리 회장님. 홍보위원께서 너무 과로하셨네요
대자 친구 고생 많이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