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너무 슬프고도, 아름다운 노래네요. 꼭 들어 보세요^^
(어제 MBN 100쇼에서)
https://youtu.be/c8JdUI51NZg?si=gB9ylQr17qwWoQLF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란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테니까....
첫댓글
선곡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나님 아녔으면
내 평생에 이 좋은 노래를
못 듣고 갈 수도 있었는데...
가사가 너무 좋아요. 찡한 감동.^^
자신이 별인 줄 알았는데... 보잘것 없는 벌레라니요 ㅜ.ㅜ
스스로
작은 줄 정말 몰랐어요
추천
언니. 하루 잘 보내셨나요?^^
개똥벌레의 현실 자각! 흠.. 한편 슬프기도 하지요?
아름다운 가삿말...
멋진 선곡 즐감하고
도장 꾹 누르고 갑니다.
늦은 밤 오셨어요 ㅎ
네에. 정말 아름다운 노래에 흠뻑 빠지게 되었네요.^^
따뜻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