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장애·비장애 하나되는 오감여행

[신미경]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장애·비장애 하나되는 오감여행

지난 25일 이었죠!

따뜻한 봄 내음이 살랑살랑 찾아오는 날에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에서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제9회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진행 했습니다.

‘찾아가는 건강 닥터’는 2014년부터 시작하였는데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및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무료 의료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9회차를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힐링하는

오감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올해 진행한 건강닥터는 전문 체육인이 장애인들에게 신체적인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태권도 코칭 및 체육 관련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는데요.

행사는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장애인들이 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날수 있게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태권도 품세 격파, 달고나 뽑기, 커피 체험, 그림일기 쓰기, 호수 주변 산책, 동물원 둘러보기 등등...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13명의 장애인들분은 체험하는 것에 즐거워했는데요.

“오랜만에 거주지를 벗어나 동물원도 둘러보고 산책한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건강닥터에 참여한 천순기씨는 “15년만에 동물원에 오니 새로워 좋았다. 이런 프로그램을

지금 알게 된 것이 억울할 정도다”라며 “이날 커피 만들기와 그림일기가 잊혀지지 않는다”라며 즐거워했습니다.

박승기씨는 “같이 온 사람들도 즐거워하고 편안해 하니 종사에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라는 소감과 함께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봉사자 김영석씨는 뜻 깊은 자리에서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오감여행과 체육 프로그램으로 하나가 된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봉사자 방시연씨는 “오랜만에 나와서 좋았다는 참여자들의 말을 들으니 보람이 느껴졌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소통하는 그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적어지는 지금의 상황이 속상하지만,

이날 만큼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드린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 되었는데요.

신천지 자원봉사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생각의 차이, 인종과 국경의 차이, 종교의 차이를 넘어

전쟁의 아픔이 없는 평화의 세상,

더 큰 사랑의 빛을 비추어 서로를 밝혀주는 세상.

신천지 자원봉사는 생활속에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평화를 이루어갑니다.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습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하늘이 가르쳐준 생명의 봉사교육!

https://youtu.be/2XYxfqnWnNw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521GT6G_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