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대위원의 MB탈당 언급으로 한나라당의 이전투구가 가관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처해있는 처지가 어떤지 생각은 하고있는 것인지...
앞에서 부정선거 특검을 하자면서 뒤에서는 수사 대상을 흥정이나 하고...
박근혜 위원장은 SNS 선거운동이 원칙에 어긋나고 불공평 하다며 딴지를 걸질 않나...
도대체가 쇄신 하겠다는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 쇄신과는 거리가 너무 멀기만 하다...
궁지에 몰린 한나라당이 총선에 살아남기 위해 박근혜에 전권을 주고 비대위를 꾸리게 하더니...
막상 비대위가 친박 위주로 돌아가며 친이계에 공격을 퍼붓자 친이계가 역공에 나섰다...
친이계와 비대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불거지는 가운데...
급기야 비대위에서 MB가 탈당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왔다는 보도가 나오자...
친이계 이재오는 박근혜를 향해 비대위를 이끌고 당을 나가라는 발언을 서슴치 않는다...
국민에게 버림을 받는 와중에도 하고있는 짓 들이 가관이지 않은가...
현 사태를 불러온 것에 가장 큰 책임을 느껴야 한다는 사실도 잊은채 추태만 보이고 있다...
나라와 국민이 어떻게 되던 말던 이들은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는 것이 우선인가 보다...
이런 한심한 사람들이 모여 집권당을 이루고 이 나라를 좌지우지 했으니...
나라 꼴이 온통 부정과 비리가 판을치는 그야말로 개판인 나라가 될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만신창이가 되버린 이 나라의 모습이 정상적인 민주 국가의 모습이라 할수 있는가...
박근혜와 비대위는 쇄신을 빌미로 한나라당의 점령군 행세만 할뿐 쇄신은 관심없어 보이고...
민심 이반에 한발 물러나 있던 친이계는 뒤늦은 본전 생각에 박근혜와 비대위를 역공하고 나선다...
침몰하는 한나라호를 붙들고 주도권 만큼은 절대 내줄수 없다는 어리석은 사람들...
나라 꼴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주체들이 반성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아직도 자기들 세상인양 뻔뻔하게 주도권 싸움을 하고있는 꼴을 보자니 기가차다...
이들은 존재할 가치도 없어진 당의 주도권 싸움에 국민의 따가운 시선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차라리 국민 앞에서 쇄신 하겠다는 쑈나 하지 말던지...
MB나 친이나 친박이나 비대위나 국민이 보기에는 다 한 몸통에 불과한데 뭐하는 짓 들인지...
내 탓을 하는 사람은 하나 없고 서로가 네 탓만 하고 있으니 역겹기 까지 하다...
아무리 한나라당이 쇄신을 외치고 당명을 바꾸고 MB 탈당을 외쳐도...
한나라당은 MB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질수 밖에 없는 운명임을 깨달아야 한다...
한나라당의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살려 내기에는 때가 너무 늦었다는 말이다...
이제는 국민과 소통하지 않고 국민을 이용하는 정치인은 살아날수 없으며...
못난 정치인에 이용 당하는 국민이 있을 것이나 분명 그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차피 친이,친박이 한지붕 쓰면서 콩가루 된 집안인데 누가 누구를 욕하고 있는건지...
너도 나도 쇄신만 떠들뿐 정작 내 탓을 하며 나서는 이 누가 있는가...
현 집권 세력에 몸담고 있었다면 바로 그 사실 만으로 쇄신의 대상임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