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설악 기암괴석 감상 https://youtu.be/sEnRgXGbQ9Q
흘림골 여심폭 등선대 십이폭 주전골 선녀탕 오색약수
▣ 22.10.10.월.(예보틀림)가랑비 싸락눈 흐림.12~13℃. 미세좋음.
KJ산악회 신청. ₩55,000(조식제공). 온천욕(₩9,000) 자율.
▣ 총거리 : 9.5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8.30km
▣ 총시간 : 5시간15분 (11:10~16:25)
- 중식과 관상&조망 및 온천욕 75분 포함(순산행 4시간)
※ 관상형 트레킹형 산행으로 시간&거리 참조 불중요
▣ 주요 통과 및 관상지점
○ 11:10 흘림골입구(양평,양양선44번도/양양군서면 오색리산1-56)
- 흘림골탐방지원센터-전망데크-불꽃바위(조망)-촛대바위-
○ 11:44 여심폭포-등선대갈림(흘림골1.0/오색약수5.0)-거북바위
○ 12:21 등선대(登仙臺1003m/전망대)-갈림길복귀(왕복28분소요)
- 게집게바위-
○ 12:55 등선폭포-실폭포-와폭(목교아래)-
○ 13:31 십이폭전망대(12폭병풍그림,비유)-와폭(낙석방망 아래)-
○ 13:46 십이폭포-주전폭포(굴바위 통과 폭포수)-
- 坐佛像바위 조망-s폭포(목교아래)-용소폭포 삼거리(흘림골끝)
○ 14:10 주전골 시작(용소폭포입구/초소)-용소(목교아래)-
○ 14:16 금강문(통천문)-전망대교-
○ 14:35 선녀탕-14:44 오색제2약수(계곡암반 용천수)-
- 굴바위(계곡옆 동굴)-독주암(獨坐巖조망/목교위 설명문)
○ 14:53 성국사(보물 삼층석탑)-약수터지원센터-오색약수(암반수)
○ 15:15/16:10(55) 그린야드호텔 탄산온천장(중식&하산식/목욕)
○ 16:25 설악산국립공원오색분소 앞(오색리420-1)(산행종료)
▣ 산행 후기
○ 10월10일(월)은 체력과 일정관리상 산행하는 날이다.
2군데에 계획을 잡았지만 모두 날씨와 인원부족으로 취소.
- 산어귀산악회 핵대장 리드의 신불·간월공룡릉 릿지산행에
동참키로 마음먹었다가 금년만에도 신불·간월산은 2차례나
다녀왔던 코스로 생각을 접는다. 그리고 새로운 코스 물색.
○ 7년 만에 지난 9월 재개방한 설악산 흘림골과 여러 폭포를
거치면서 대청봉 등 설악의 주능을 다 볼 수 있는 1,003m
등선대전망대를 오른 후 주전골로 내려 오색약수까지.
- 내년 2월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탐방객수 제한제이니
설악산 비경전경 바라기코스로의 진행을 선택하고 특히
하산 후 탄산온천욕이 매력적인 결정 포인트로 추가.
○ 제한부여시간(16:30) 5분전에 버스에 도착, 휴게소2번 쉬고
21:50 귀가착. 앞으로 차량이동시간(5시간20분)이 산행시간
보다 훨씬 긴 원격산행지는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및 기록통계와 고도표
▲일기예보를 믿을 수 없어 우의와 우산을 챙기고 오길 잘했다. 예보와 달리 가랑비가 온다. ▼흘림골입구에서 출발
내년 2월까지 사전예약제이나 내년엔 다시 폐쇄할지 모른다. 미리 산악회에서 단체로 예약해 두어 쉽게 들어간다.
7년간 봉함되었던 흘림골을 한겹 한꺼풀씩 벗겨내어 속살을 느껴봅니다.
흘림골 들어서자 마자 하늘로 치솟은 기암괴석들의 도열에 말이 필요없다. 전망대에서 주변 조망.
"가장 아름다운 것은 눈으로 보거나 할 수 없다. 가슴으로 느껴야만 한다" (헬렌캘러).
▲촛대바위와 ▼불꽃바위 조망
등선대갈림 능선 위에 올라서 우측 등선대에 갔다온다.
등선대 정상의 전망대를 올려다 보면서 오르는 좌우에도 기암의 절경
게발집게바위 조망
계단을 오르며 우측 거북바위보고 등선대 전망대에서 주변 조망
일기예보와 달리 출발시 가랑비가 오다가 이젠 강풍에 싸락눈까지 섞여 내린다. 유비무환의 결실이 기쁘다.
등선대 정상에서 대청동 방향을 보지만 안개와 구름에 가려졌다.
어디서나 눈에 밟히는 집게바위를 다시 보며 등선대를 내려와 오색약수 방향으로 내려가면서도 좌우 비경을 감상.
본 제1부를 마치고 제2부에서 계속 설악 기암괴석을 감상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