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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무엇을 위해 혁명할 것인가
익명 추천 0 조회 13 09.04.28 17: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인류의 생존

혁명을 이야기하기 위해 인간은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무엇으로 살아가고 무엇을 추구하는가를 먼저 논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앞부분은 생략하고 인류는 무엇으로 살아가고 무엇을 추구하는 가에 대해서만 짚어보기로 하겠습니다.


모든 동식물은 존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활동에너지인 영양분을 공급해야 하며 사람은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음식물을 섭취합니다.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이 되는 필수 먹을거리들은 땀 흘린 노동에 의해서만 만들어집니다.


자연에서 맺어지는 과실하나도 채취하고 운반하는 노동이 있어야 인간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지 노동 없이 저절로 사람이 먹을 수 있을 수 있게 되는 것은 공기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간의 먹을거리는 농민과 어민들이 땀 흘린 노동으로 채취하거나 재배?수확한 물질이지만 농민, 어민이 포획?재배?수확하기 위해 사용하는 어망,어선,도구 등과 농기구,쟁기,기계들은 노동자들의 땀 흘린 노동으로만 창출됩니다.


그렇다고 인간이 먹는 것만 해소된다고 하여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날씨가 추우면 몸을 따습게 보호하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의복이 있어야 하며 걸어 다니는 발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신발이 필요한 것입니다.


눈보라와 살을 에는 듯한 찬바람, 뜨거운 태양 볕과 비바람 그리고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개인적인 프라이버시가 보호되고 취득한 물질을 보관할 수 있는 주택은 필수적으로 보장돼야 합니다.


그래서 인류생존에 필수 품목을 의 식 주 라고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시는 물 한 방울, 전기, 의류, 주택, 컴퓨터, 자동차, 기차, 비행기, 전쟁물자, 기름, 도로, 신발, 가스등 그 어느 것 하나라도 노동자들이 땀 흘려 창출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심지어 대학교수가 가르치는 책 한권, 종이 한 장과 인류가 사용하고 있는 화폐와 화폐로 구입할 수 있는 모든 물질이 노동으로 창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노동자를 인류의 주인이라 말하고 노동은 신성한 것이라고 칭송하는 것입니다.


화    폐

자본주의에서 사용하며 유통되고 있는 화폐란 무엇일까요?


상인(자본주의에 의해서 존재함)이란 잠 못자며 노력한다고 하지만 결국 노동자, 농민, 어민들이 만들어 내거나 포획한 물건을 가져다가 판매(물질을 상술이라는 명분으로 비싸게 팔아(눈치,말품사기)이익을 남김)하는 행위로 살아가는 것이지 그 어떤 물질도 생산해 내지 못합니다.


수출로 외화를 번다지만 외국화폐도 그 나라 노동자,농민,어민이 땀 흘려 생산한 물질을 가져올 수 있는 조건(수출도 물물교환이다, 땀 흘려 생산한 물질을 가져올 수 없다면 그 국가 화폐란 인정되지 않는 쓰레기다)이 되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것이지 화폐 자체로는 아무런 물질도 창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사용하는 돈(화폐)이란 자본주의라는 체제에서만 필요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허구일 뿐 아무리 쌓아 놓아도 거기서 인류가 마실 물 한 방울 쌀 한 톨 생성되지 않는데도 자본주의 헤게모니에 세뇌당해 마치 화폐가 모든 물질을 생산해내는 신이라도 되는 양 숭배하는 거짓된 세뇌 속에 살고 있습니다.


아무런 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화폐가 자본주의에서 주식으로 전환되면 발행당시 5백원, 5천원 짜리가 조작을 통해 몇십만원, 몇백만원으로 둔갑하며 노동자와 서민의 고혈을 빨고 노동자가 평생 벌어도 모으지 못할 단위의 수치로 자본가개인의 재산을 늘리는 수단이 됩니다.


화폐를 교환가치로 세뇌하기 위해 조개화폐니 금본위 화폐니 주장하지만 아무리 화폐와 금은보화를 쌓아 놓아도 자본주의 착취단계인 교환을 인정하지 않으면 거기서 인류가 마실 물한방울 쌀한톨 생성되지 않고 썩으면서 악취만 풍길 뿐 인류는 먹을 것과 보호할 물질이 없어 죽게 됩니다.(깊은 산중이나 무인도에서 금은보화나 화폐를 아무리 많이 갖고 있어도 먹을 것이 없으면 굶어죽음)


그럼에도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물질을 창출하는 노동자들은 밤잠 새벽잠 못자고 출퇴근과 근무시간에 쫓기며 감시받고 지시받고 통제되는 틀 속에서 노예처럼 노동하다 하루에도 수십명씩 산업재해로 순직하거나 불구자가 되는 환경에서 생활하며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산노동을 하지 않는 공직자들과 변호사, 의사, 연예인, 예술인, 목회자, 기업체 임원, 사기꾼, 투기꾼, 금메달리스트, 금융관련 종사자(은행,증권,채권) 등등은 집 걱정 없이 호화주택에서 황제처럼 호의호식하며 해외여행이나 다니고 누리며 삽니다.


노동력을 착취한 자들은 1살짜리가 몇 억의 주식이 있고 세살 먹은 아이가 몇십억짜리 빌라를 소유하며 투기꾼 착취꾼들은 1인이 100채 심지어 1000채 이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노동력을 착취한 자본귀족들은 노동한번 하지 않고도 주거걱정 없이 호화주택에서 호의호식하고 보신관광 기생관광 회춘관광 골프관광 유명휴양지를 찾아 해외를 여행하며 먹을거리가 넘쳐 썩어 나가고 20살도 안된 젊은이들이 최고급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하루 저녁에 몇 백 만원 씩 유흥비를 탕진하며 호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원인이 바로 자본주의라는 체제의 착취제도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에서의 경제

토지란 농민들이 땀 흘린 노동으로 먹을거리를 생산하거나 또는 노동자들이 주택을 짓거나 지하자원을 채취하지 않으면 그 어떤 이윤도 발생하지 않음에도 개인소유를 인정하여 타인의 주거권과 노동결실을 착취할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에서는 가족과 함께 생활해야 하는 책임의식과 안락한 주거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착취수단인 화폐를 대출받아 주택을 마련하면 매월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라며 노동결실을 착취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류생존에 필수조건이 되는 물질을 생산하는 수단을 개인 소유로 인정하는 모순 때문에 모든 물질을 창출하는 노동자는 죽음 같은 생산노동을 하고도 굶주리는데 노동할 근거를 제공해줬다는 이유로 공장과 토지, 선박 등을 소유한 소수는 노동결실을 착취하는 것이 정당한 듯 누리고 삽니다.


자본주의는 산업자본의 노동착취뿐 아니라 금융자본으로 변질되어 귀족(은행,주식,채권,보험등 금융관련자본과 부동산)을 만들고 화폐가 자본가 개인자산증식수단으로 사용되어 주식으로 전환되고 뻥튀기하면 노동자가 평생 노동해도 만지지 못할 재산증식을 가져오며 무차별적으로 서민들의 고혈을 착취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에서의 경제란 노동자라는 임금노예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조직을 관리하기 위해 대의민주주의라는 제도를 선전?찬동하고 관료를 악용하여 노동자를 통제?억압하고 유통이라는 명분으로 시장을 형성하여 소비를 조작?강요하고 지구자원을 훼손하며 지구환경을 파괴해야 유지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초기에는 가내수공업적 생산양식으로 노동이 집약되고 많은 사람이 노동을 제공해서 함께 먹고 삽니다.


하지만 자본이 축적되면 생산양식은 점차 기계적으로 바뀌어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고 노동자는 늘어나지 않고 노동량과 생산량만 늘어나게 됩니다.


노동자들이 열심히 노동하면 할수록 자본이 축적되고 생산양식은 점차 기계적자동화로 전환되면서 생산량은 대량으로 늘어나는 대신 노동자의 고용은 오히려 줄어들어 노동자들의 삶은 저하되고 사회적으로는 실업자가 대량으로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실업자가 된 인민들은 살기 위해 자영업에 뛰어들 수밖에 없고 늘어나는 상인들로 인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소자본 노점상인(도시빈민)들은 수효가 넘쳐나게 되지만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 주체인 노동자들의 임금저하와 고용불안 때문에 소비할 수 없으니 인민들은 함께 동반몰락하게 됩니다.


생산양식이 기계적자동화로 전환되었을 때 노동자의 노동력을 극도로 착취하며 생산하면 많은 물질이 생산되는 과잉생산에 의한 공황이 발생하게 되고 공황이 발생하면 자본가들은 이윤이 남지 않는다는 이유로 노동자를 해고하거나 공장을 폐쇄하고 생산된 물질을 판매하며 호황기를 기다릴 수 있지만 노동자와 서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어야 합니다.


자본주의는 부를 공정하게 분배할 수 없기 때문에 소득이 균등하게 분배될 수 없으며 완전고용을 보장해줄 수 없기 때문에 자본을 많이 거머쥔 자들이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더 많은 자본을 소유해야 생존할 수 있어 거대자본이 소수 자본을 삼키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소자본이 작은 공장을 만들고 물질을 생산하며 조그마한 이익을 만들어 내면 더 많은 자본이 침투하여 대량구매라며 원료원가를 낮추고 생산 공정의 기계화와 비인격적인 노무관리(임금을 기계나 원료처럼 생산원가로 상계)로 노동자를 생산기계로 취급하고 인간성을 말살하며 노동력을 착취하여 대량으로 생산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 소자본은 상품을 개발하고 생산했어도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1천명이 사는 마을에 10개의 구멍가계(소자본)가 100명씩에게 물건을 판매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형슈퍼마켓(더 많은 자본)이 들어서고 납품업체에게 물건의 대량구매를 이유로 납품단가를 낮추라고 요구하며 여러 가지 상품을 구색 갖춰 진열하고 구멍가계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면 주변의 구멍가계는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소자본을 삼키며 성장하고 존치되는 자본끼리의 생존경쟁 때문에 원재료와 상품의 원가를 낮추면 생산하는 노동자들의 노동은 더욱 혹독해지고 임금은 낮아지게 됩니다.


노동력 착취로 존재하는 산업자본은 노동자를 말 잘 듣는 노예로 길들이기 위해 해고를 악용 남발하고 싼 임금으로 마음대로 부려먹을 수 있는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의로 대량의 실업자를 양산하기 때문에 많은 자영업자(예비노동자 또는 노동예비군)와 도시빈민과 백수가 배출(보유)되는 것입니다.


노동자들이 새벽잠 못자며 산업재해 사고로 죽을 수 있는 위험(실제 많이 순직함)을 무릅쓰고 노동하여 고층건물과 넓고 호화스러운 주택을 짓지만 열심히 노동할수록 건물과 주택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고 노동자들이 만들고 지었지만 돈 없는 노동자들이 사용하거나 생활할 공간은 없습니다.


이렇게 자본주의 경제는 노동자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소자본을 삼키며 대자본(독점자본)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며 대자본이 노동자의 노동력을 극도로 착취하여 대량물질을 생산하면 너무 많은 물질이 생산되는 과잉생산 공황이 발생하게 되고 더 이상 이익을 확대시킬 수 없게 된 산업자본은 금융자본까지 장악하는 것입니다.


금융자본까지 장악한 산업자본은 노동자를 관리하고 상품을 생산하는 번거로움보다는 대출만 해주고 가만히 있어도 이자가 늘어나고 부동산과 증권투기로 손쉽게 훨씬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게 되니 온갖 투기와 고리대금업으로 노동자와 서민들을 고혈을 쥐어짜며 성장합니다.


금융자본까지 장악해도 자국에서 더 이상 이윤을 남길 수 없게 된 대자본(독점자본)은 산업과 자본주의가 덜 발달된 국가들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엔 정치·경제·사회·문화·군사?종교 등 다양한 방법과 유형으로 침투하면서 제국주의로 발전하게 됩니다.


자본이 독점자본으로 성장하면서 자국에서 투자한 만큼 이익이 발생되지 않으니 식민지를 찾아 문화(식민지세뇌)와 공산품뿐만 아니라 기계, 기술, 투자, 차관의 형태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로 시장을 확보하고 값싼 노동력을 착취하기 위해 이동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본주의 습성에 의해 부가 한쪽으로 집중되어 시중에 화폐가 유통되지 못하면 금융공황이 발생하는 것이고 금융공황이 발생하면 더 이상 착취가 불가능 해진 금융자본[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결합]들이 아무런 물질도 생산해 내지 못하는 화폐를 저리이자로 대중들에게 무작위 적으로 대출해 주는 것이 모기지론입니다.


은행(금융자본)이 대출해 준다고 부가 분배되는 것도 아니고 대출받은 자본이 생산에 투입되지 못하니 갈 곳이 없어 부동산에 투기하게 되면 부동산가격은 거품(버블)을 일으키며 치솟아 집 없는 서민들의 고혈을 빨면서 잠시 누리고 살았지만 환급시기가 돌아왔는데 시중에 화폐가 유통되지 않으니 변제할 수 없어 발생되는 것이 금융대공황인 것입니다.


공황기에 자본권력은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자인 노동자들을 해고하며 기득권을 지키려 하지만 아무리 많은 물질을 생산하거나 쌓인 물질을 투매(덤핑dumping)처분해도 구매할 소비자인 노동자와 인민들은 수입이 없어 물질이 판매되지 않는데 팔려는 상인은 많아 가격이 폭락하는 디플레이션(deflation)이 발생하게 되고 노동자들이 생산한 물질은 넘쳐나지만 소득이 없는 노동자들과 가난한 서민들은 굶어죽는 현상이 생깁니다.


공황기에 자본권력이 경제를 살린다며 화폐를 무한정 찍어 인민들에게 나누어(대출)주면 인민들의 부채(빚)만 늘리면서 자본계급들의 재산수치를 더 높여줄 뿐 물질에 비해 가치가 폭락한 화폐가 넘쳐나 가격이 폭등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이 발생되어 인민들의 삶을 더 혹독하게 착취당하고 가혹해지는 것이지 자본주의 모순인 분배는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는 경쟁에서 이겨야 존재하기 때문에 저렴한 생산기지와 넓은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정책결정을 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여 전쟁을 일으키며 타국(점령국)을 자본이 관리하기 위해 국가를 초월한 다국적 기업도 만들어 냅니다.


금융대공황이 발생하면 자본주의는 더 이상 이윤확대가 불가능해지니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인민들을 학살하고 노동자들이 생산한 물질과 공장들을 파괴하여 재생산을 도모하고 패전국(敗戰國)을 식민지 삼아 노동력을 착취하고 판매로를 확보하며 자본을 늘리고 자본귀족의 위치를 지키는 수단으로 사용하며 군림하려 합니다.


노동자들은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기도 하지만 자본의 도구가 되어 대리전쟁을 치루며 또 다시 희생되었습니다.


전쟁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인민들에게 전쟁을 하라고 명령내리는 소수자를 제거하면 간단하게 해소될 수 있으나 선량한 인민들은 반공이데올로기에 세뇌당해 판단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사람들을 빨갱이라 매도하며 탄압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본주의는 물질을 생산하고 판매해야만 존재하기 때문에 재생산을 하기 위해 불량물질(견고한 물질을 만들면 두 번 다시 팔지 못함)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고 이러한 야만성으로 끝없이 부족한 지구자원을 고갈시키고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이상기후를 발생시켜 지구를 멸망하고 있습니다.


물질을 숭배하는 황금만능주의에 세뇌되어 인류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그 어떤 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화폐가 노동을 하지 않고도 호의호식할 수 있고 풍요로운 삶을 보장한다고 유혹하여 비양심적이고 패악무도 한 각종 흉악범죄와 도박이 난무하는 것입니다.


부는 공정하게 분배되지 않고 소비를 부추기는 자본주의체제의 속성에 의해 가난하고 굶주린 인민들은 굶어죽지 않기 위해 또 많이 가진 자들은 더 많이 갖기 위해 양심을 속인 강?절도행각을 벌이게 됩니다.


또한 자본주의에서는 물신숭배로 개인 이익이나 이권을 챙기기 위한 사기행각과 폭력이 난무하며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살인행위 등 온갖 비양심적이고 반인륜적인 흉악한 범죄행각도 당연한 듯 일어나게 되고 국가공권력(힘)을 사용하는 공직사회는 부정부패가 만연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자본가들이 이윤이 남지 않는 다는 이유로 생산을 중단하면 물질이 부족한 부족공황이 발생하여 수많은 인민들이 굶어 죽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본주의를 끝장내자 또는 반자본주의 혁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에서의 조직관리


자본주의에서는 모든 인간이 평등해야함에도 불평등할 수밖에 없는 체제의 모순을 왜곡하기 위해 각종(특히 반공)이데올로기(ideology)[사상,행동,생활방법을근본적으로제약하고있는관념이나신조.사상과의식]로 인민들을 협박하며 은폐하기 위해 헤게모니(hegemony)[정치,문화,사상 등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다른 세력을 길들이는 권력] 대의민주주의라는 거짓민주주의를 세뇌시키고 있으며 법치주의를 내세워 인민들과 임금노예들을 통제하며 저항(반란)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대의민주주의

보통선거제에 기초한 의회제간접민주주의(議會制間接民主主義)는 모두가 20세기의 산물이고, 가장 긴 것도 1세기에도 안되는 비교적 짧은 역사입니다.


대의민주주의라는 그럴 듯한 외견이 국민으로부터 위임을 받고 있다고 자칭하는 소수자의 실제 지배를 엄폐하는 엄폐물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대의 혹은 간접민주주의는 너무나 많은 모순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대의원이든 위원장이든 또는 행정기관의 시의원이든 국회의원이든 대통령이든 대의민주주의란 명분으로 선출된 자들은 임기가 보장되고 권력이 쥐어지므로 수많은 불평등한 법률(규칙)과 제도를 만들며 대표권을 악용하여 비민주적행위로 평등을 부정하고 차별을 조장합니다.


선출되어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무리들은 대의민주주의 또는 간접민주주의에 의해 선출되었다는 핑계로 모든 인민들이 논의해야 할 사항도 저희들끼리 논의하고 결정하면 된다는 억지논리로 권한을 변질시켜 민주주의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란 다수결의 원칙이 아니라 관계되는 모든 인민에게 모든 것을 공개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것입니다.


회의과정에서 논의되는 모든 사안들이 인민에게 공개(보고)되야 함에도 이들은 선출되었으며 임기가 보장되기 때문에 임기까지는 저희들끼리만 결정할 권한이 있다는 해괴망측한 비민주적 논리로 밀실야합하며 다수 인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저희들끼리 법률을 제정하고 시행하여 인민들에게 불균등하고 피폐한 삶을 살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의민주주의로 선출된 자들은 만인이 평등하고 공평하게 살아갈 수 있는 법(질서,규칙)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부 소수가 양심을 버린 도적질로 차지한 기득권과 각종 패악질(이성과 양심을 버린 인간말종)로 축적한 재산(물질)을 보호하고 더 많은 착취(이윤)를 보장하는 규칙(법률)을 만들며 인민들이 저항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통제하고 억압하기 위한 법률만 만드는 것입니다.


이들은 저희들끼리 기득권을 차지했다는 우월성에 젖어 특권의식을 내세우며 선거 때면 착취가 없는 평등한 세상을 주장하지만 정서적으로 평등한 세상은 있을 수 없다는 기회주의, 관료주의 또는 개인이기주의자들입니다.


거짓된 대의 또는 간접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라고 하여 선출될 수 있는 과반수를 획득하기 위해 분열을 조장하고 소수의 선거선전그룹끼리 이익을 챙기며 당선되면 다수 인민들에게 상대적 불평등을 조장하며 저희들끼리 단결하고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선출되거나 임용된 소수를 관리하면서 절대적 권력을 누릴 수 있는 종파주의 형태로 유지됩니다.


대의민주주의 때문에 인민들은 몇 년에 한번씩 실시되는 선거로 선출한 자들을 통제할 수단이 없고(선출된 자들은 기득권이기 때문에 법률을 만들지 않고 정치권력 외의 자본가들이 원치 않아 만들지 못함) 권력에 직접 영향력을 행사(참된 주권행사)할 수 있는 권한까지 차단당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자본독재를 찬양하는 대중매체(언론권력)와 자본권력의 헤게모니에 세뇌되어 올바른 판단을 할 수없는 인민들이 관료주의자 기회주의자 종파주의자들을 선출할 수밖에 없도록 선전선동하는 언론에 속아 의회민주주의 또는 대의민주주의라는 거짓 민주제도가 유일한 대안인양 판단하여 발생되는 것입니다.


「근대란 신분차별을 폐지한 법 앞에서는 만인에게 평등을 가져 왔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것은 권력자의 자의적 의지에 따르게 하지 않고 법의 지배를 확립한 것으로서 서민들에게도 하나의 진보입니다.


그러나 누가 법을 제정하고, 누가 법을 집행하는가라는 문제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그 실정을 살펴보면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은 형식뿐인 것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일단은 과학기술의 약진이 전쟁(시장과 자원쟁탈을 위한 서로 죽이기)때마다 찾아온다는 사실에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근대를 다시 보면 근대는 뜻밖에도 경제, 국가행정, 군대, 교육, 미디어, 더욱이 정당, 노동조합, 등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몇 만, 몇 십만, 몇 백만, 몇 천만이라는 사람들의 조직적 관리ㆍ조작을 확대하고 포화(飽和)시킨 시대이며 그 조직적 관리ㆍ조작을 통해서 각 종의 조직을 움직이고 있는 소수자에게 절대적 권력을 집중화 시킨 과정이었습니다.


거기에서는 의회민주주의는“노예들의 반란을 방지하는”것과 더불어 조직적 관리ㆍ조작을 원활히 하는 하나의 기술에 불과합니다.」판네퀘크의 직접민주주의계보에서 발췌


관 료 주 의

자본주의를 유지하는 관료주의는 권위적이며 강압적으로 지시하는 명령체계로 인민의 사고와 자율권은 박탈되고 절대적 권한을 가진 명령자가 개인의 이익과 출세를 위해 지시해도 상부의 명령이라면 양심과 인간성도 없이 기계처럼 명령을 수행하는 로봇이 되고 자신(임금노예)이 노예(국민)를 탄압하여 자신을 더욱 억압하는 제도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체제유지를 위해 존재하는 관료주의는 승진과 전보, 요직의 배치권한을 상급자가 채점하고 배정하도록 되어있어 반드시 명령을 수행할 수밖에 없으므로 사람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수장이 내리는 명령이 아무리 부당해도 밥줄이 끊어지지 않기 위해 감정도 없이 로봇처럼 명령을 실행해야 하며 승진하거나 좋은 보직에 배치되려면 아부(상납)해야 하기 때문에 부정부패가 만연하게 됩니다.


관료주의에서 인민을 억압하고 차별하는 행위가 부메랑이 되어 스스로 자신을 더 참혹한 노예로 옭아매는 족쇄가 되지만 그 명령을 수행하지 못하면 무능력자로 분류되어 도태되므로 인간성과 양심을 말살해야 존재할 수 있는 가장 삐뚜러진 제도입니다.


관료는 모두를 보호하고 균등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착취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인민들을 설득하고 회유하고 법률이란 핑계로 협박하고 통제하고 억압하며 인민들이 권리를 주장하는 사상을 가지지 못하도록 시간을 빼앗으며 저항할 수 있는 단결을 방해하고 분열시키며 폭력을 행사하는 기계가 되어 인민을 관리(통제)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관료주의는 체제 모순으로 발생되는 비양심적이고 반인륜적인 각종 흉악범죄 외에도 전 국민을 범죄자로 만들어 기득권에 진출하지 못하게 족쇄를 채우며 전과를 약점으로 인민들을 쉽게 억압하고 통제하며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습관적으로 찾아(창안)내며 길들여(보수교육과 업무특성)지게 됩니다.


행정 관료들은 노동자들의 저항을 억제하고 파업의 위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필수공익사업장법과 대체근로법을 만들고 정리해고법 구조조정법 파견법과 비정규직법 같은 법률을 만들어 임금노예들의 정당한 권리주장을 억압(강제복종)하고 도시정비사업법 같은 법률을 만들어 도시빈민들을 착취하는 제도를 합법화하는 것이며 언론권력은 호들갑을 떨다가 인민들에게 그럴 수밖에 없다는 당위성을 선전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법권을 행사하는 관료들은 평생 기계처럼 착취당하며 일만하던 노동자가 자본의 횡포가 부당하다고 저항하거나 살기위해 일자리를 달라고 요구하면 법집행이라는 핑계로 무력으로 강제진압하거나 체포하고 일방적으로 폭행당하고 피해를 입은 노동자에게 오히려 가해자라며 벌금을 부과하거나 구속하고 파업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다며 노동자가 평생 노동해도 만지지 못할 금액을 배상하라고 판결하면서 노동자를 저항할 수없는 노예로 길들이기 위해 권력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노동자를 통제하는 관료인 노동부와 노동위원회는 노동자들이 단결하여 저항하지 못하도록 노동자를 이주노동자, 비정규직, 하청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등으로 구분하는 직급과 사회적 계급을 만들어 내고 노동자들이 단결하지 못하도록 개별화로 분열시키며 노동계급을 관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산업현장에서 노동력을 착취하며 이윤을 증대하기위해 카메라와 감시장치를 설치하고 휴식시간도 없이 기계처럼 지옥 같은 노동을 강요하며 저항하지 못하도록 분열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노동시간과 임금을 지급하고 법을 위반하여 불평등금지조항으로 고소하면 문제를 제기한 법조항을 무력화하고 합리화 시키는 규칙(법)을 만들어내면서 승진의 발판으로 삼습니다.


자본주의관료들은 자신의 무능력과 비리를 은폐하고 조직을 쉽게 통제할 수 있는 약점을 가지고 상납 고리를 만들기 위해 상급자가 부하들에게 고의로 범죄나 과실을 범하도록 조작?강요하기 때문에 사람이 사는 사회가 아니라 서로 믿음이 없고 비밀을 취득하는 것이 힘이 되며 양심 있고 순박한 인민들은 종속되고 비양심적이며 흉악하고 약삭빠른 자들이 득세하는 것입니다.


교     육

19세기 귀족과 노예가 있고 반상의 구별이 있던 시대에는 양반이 아닌 쌍놈이나 노예들은 글을 배우지 못하도록 금지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노예 또는 쌍놈이 글을 배우면 멍석말이를 당하고 죽임을 당했던 시절이었습니다.


하지만 농사가 발전하여 더 많이 수확하거나 산업이 발전하면서 관리하는 노예들이 수확량을 보고하거나 기계를 작동시키기 위해 글씨를 알아야만 했기 때문에 노예와 쌍놈을 관리하는 관리자에게 글씨를 가르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억압받고 죽임을 당하던 노예 관리자들에게 글씨를 가르치자 배운 노예들이 탈출하게 되어 더 많은 노예들에게 글을 가르칠 수밖에 없었으며 발전된 산업사회에서는 생산기계를 작동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작동방법을 읽어야 기계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이 평준화된 것입니다.


이렇게 인류역사는 고정불변이 아니라 변화하며 발전해 왔으며 변화?발전해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극대화 된 지금 교육평준화는 깨어지고 있습니다.


자본귀족들은 자식들을 노예교육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노동자가 힘들게 벌어들인 외화로 원정출산하고 외국에서 거짓학위를 돈으로 사거나 유학 보내며 그것도 모자라 국내에 외국인 학교와 국제중학교까지 설립하고 노동자가 벌어들인 외화로 영주권을 취득하며 차별화된 교육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자의 가족과 서민들은 한달 뼈 빠지게 노동을 해도 사교육으로 내몰린 자녀들의 학원비를 감당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거나 집 한 칸 없는 생활고를 비관하여 자살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동자의 자녀는 학원도 갈 수 없고 제도권 학교에서 가르치는 자본주의 적응교육인 노예교육만 받아야 하며 대학을 합격해도 1000만원이 넘는 학비와 수업료 때문에 포기해야 하고 힘들게 졸업을 해도 취업(예비임금노예)이 되지 않아 자신이 취업(임금노예)하기 위해 남의 잘못을 지적하며 헐뜯어 분열을 조장하는 역할까지 하는 것이 현 자본주의 체제에서의 교육제도입니다.


먹고살아야 하고 내 자식에게만은 지금 같은 삶을 살지 않도록 해주겠다고 지옥 같은 노동과 온갖 수모를 견디며 악착같이 대학까지 가르치려 인민들이 버둥거리면 버둥거릴수록 자본독재는 점점 더 강화되고 자본귀족들의 재산수치만 높여줄 뿐 후손들은 양심(이성과 본능)을 버리고 아부(이들은 합격이라 함)를 잘해야 기껏 대를 이어 비굴하게 굽실거리며 살아갈 수 있는 노예관리자(임금노예)로 채용될 뿐입니다.


말로는 자유경쟁이라지만 자본을 착취한자들은 상속제에 의해 대를 이어 자본을 세습하고 전문직인 변호사,의사,대학강사가 생활고를 못 이겨 자살하는 자본독재체제에서 어려서부터 차별화된 교육으로 특권을 장악하고 평등하게 경쟁할 수 있다는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돈이 없어 고생 한다 억울하면 출세해라 또는 무슨 수를 쓰던 돈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끝없이 듣고 자라며 산업현장에서 해고되어 자영업을 하거나 택시운전 같은 생활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노동자정신(무산계급)을 갉아먹고 쁘띠부르조아 사상(택시운전노동은 상인과 같이 자신이 생산수단(택시)을 소유하고 있다고 착각함(개인택시제외))에 물들며 자본주의체제에 세뇌되고 길들려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에서의 모든 문화(도서,연극,영화,드라마,스포츠,소비,만화,향락,산업,음악,TV,그림, 컴퓨터게임, 채팅 등등 모든 행위)는 인민들의 시간을 빼앗으며 자본주의질서를 세뇌하기 위한 도구로 인간이 본성에 의한 평등과 기본권을 주장하거나 부당함에 저항해야할 사고들을 방해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입니다.


종     교

종교를 논하려면 먼저 인간이란 무엇이고 신앙이 언제부터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를 고민해 봐야 할 것입니다.


화석의 기록으로 보아 트라이아스기 말기인 약 2억 2천 5백만년전 쯤 공룡이 최초로 나타나 인류가 출현하기 전인 약 6500만년전 중생대와 백악기 말기까지 살다가 갑자기 멸종되었다고 합니다.


백악기말기까지 살았던 공룡들이 전멸하고 동물들의 시체와 나무들이 지각변동으로 땅속에 매립되어 썩으면서 오랜 세월이 흘러 현재 인류가 사용하고 있는 화석연료(동물이 썩은 것은 석유, 식물이 썩은 것은 석탄)가 만들어 졌다는 설입니다.


지구는 약 45억년전에 탄생되었고 지구의 생물체는 약 44억년전 아메바로부터 시작하였으며 인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로부터 시작해서 호모 하빌리스, 호모 에렉투스 그리고 현대 인류의 직접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로 이어진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인류가 도구를 제작하고 사용하며 조상이 초식이었던 것과는 달리 초식과 육식을 겸했던 호모 하빌리스를 거쳐서 손도끼를 비롯한 석기류를 사용한 호모 에렉투스, 두뇌의 크기,생김새,골격 등이 현재의 인류와 동일하고 여러 인종으로 나뉘어져 지역에 따라 문화도 달랐던 호모 사피엔스를 인류의 조상으로 보는 것입니다.


신앙의 기원은 과학이 발달되지 않아 지식은 낮고 미개했던 원시인들이 천둥번개가 치고 바람이 불며 홍수와 화재가 발생하고 일식 월식 등 자연현상들에 의해 수많은 피해를 입고도 원인을 분석할 수 없으니 두려워하며 해와 달과 바람과 불, 물에 막강한 힘을 사용하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판단하여 안녕을 기원하고 빌며 생겨난 원시토속신앙이 기원일 것입니다.


각 나라마다의 신화와 전설과 토속신앙이 있듯 이해할 수 없는 자연현상들은 자신들의 힘과 논리로 분석하거나 설명될 수 없었기에 자신들을 초월하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판단하고 생각해낸 것이 신이란 것을 만들어내었고 그것이 종교(현재도 태양신을 섬기는 나라있음)로 발전했을 것이라는 설입니다.


공동으로 사냥하고 공동으로 생활하던 원시시대는 처음에 제(祭)도 공동으로 지냈을 것으로 판단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질병이나 사냥 중 부상을 입는 원시인도 생겨 치료할 방법을 찾지 못하던 원시인들은 동물처럼 자연에서 치유를 찾거나 미신(현재도 무당이나 목사들이 안수기도로 치료한다는 곳도 있음)을 찾아 기원했을 것입니다.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제물(제사지낼 때 받치던 물건)로 생활이 가능하게 된다고 판단하고 힘든 사냥을 나가지 않는 제사장이라는 신분이 생겨나게 되었을 것이며 이 제사장들은 사냥을 나가지 않는 시간에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던가 하는 동물이나 곤충의 행동을 파악하고 자연현상을 묻는 원시인들에게 기후를 알려주면서 권위를 강화하기 위해 명령(이데올로기를 만들고 무리를 통제)하면서 자신들이 신의 사자인양 행세하게 되었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동물적인 원시에서 벗어나 생각하고 사고할 수 있는 지능이 있는 인간은 질병이 생기면 병원을 찾게 되며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법을 찾으려 노력하지 자신의 노동결실을 착취당하며 미신이나 허상에 매달리지 않습니다.


인간은 완전할 수 없기도 하지만 과학적 분석이 부족한 인간들은 나약하기 때문에 어딘가 의지할 곳을 찾아 헤매는 것이며 국가의 정치가 혼란할수록 삶에 대한 앞날(미래)이 불투명하여 어딘가 의지하고 싶은 마음들이 증폭하게 되고 점술에 매달리거나 미신에 의지하려하니 종교가 창궐하고 번창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매한 인민들은 자신이 스스로 투쟁해야 권리가 쟁취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외면하고 왜곡된 종교와 헤게모니에 세뇌되어 착취당하고 억압받는 사람들을 위해 의롭게 살았다는 소설속의 의적들까지 신격화하며 그런 인물(타인)이 언젠가 나타나 자신을 구원해 주리라 기원하면서 행동은 안합니다.


이런 행위는 감나무 밑에서 떨어지는 감을 기다리는 것보다 어리석은 행위로 앞에 놓인 물질에 팔을 뻗어 짚지 않고 그 물질이 내 손에 들어오기를 기도만 하거나 복권은 사지 않고 당첨을 바라는 것처럼 황당한 것입니다.


자신의 삶은 자신만이 선택할 수 있는 자신의 의무와 책임이지 부모나 형제 또는 그 무엇이나 그 누구라도 대신 살아 줄 수없는 것이며 자신이 노력하고 쟁취할 때만이 자신에게 삶이 주어지는 자신만의 고유권한입니다.


나의 노력에 의해서만 나의 결실을 만들어 낼 수 있듯이 나 자신이 없다면 신뿐이 아니라 부모형제라도 내 대신 죽거나 아파줄 수 없고 내가 쟁취했던 모든 물질과 명성?학문까지도 내가 존재하므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이지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의식도 존재도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지구의 탄생과 사물의 진화 등 모든 물질이 변화 발전된다는 평범한 과학기술을 부정하고 창조론과 신비주의를 주장하며 저희들만이 유일신이니 무조건 믿으라는 맹신주의로 기득 권력의 이데올로기를 세뇌시키고 찬양하는 댓가로 누리고 삽니다.(갈릴레오 갈릴레이 : 태양계 중심은 지구가 아니고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했다가 이단으로 몰려 종교 재판에 회부되어 로마교황청으로부터 지동설을 철회하고 설파하지 말도록 강요받고 화형당할 뻔하였으며 마지막 생애를 가택에 갇혀 지냄. 종교가 권력을 휘두르던 중세는 달 위의 천상계는 영원한 신의 영역이고 인간이 알 수없다며 연구를 금지시켰으므로 지동설(지구는 평평하지 않고 둥글고 자전하면서 태양의 주의를 돈다는 설)을 주장했던 코페르니쿠스 등 많은 과학자들이 이단으로 몰려 박해 받고 죽임을 당함)


종교인들이 기도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고 믿음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거짓말하며 신자들에게 헌금을 강요하지만 정작 자신들이 존재하기 위해 헌금으로 노동자들이 생산한 과학물질을 구입하고 농,어민이 생산하거나 포획한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종교인들이 만인은 평등하니 이웃을 사랑하라지만 정작 자신들은 위엄과 권위주의를 내세우고 신자들을 폐쇄적으로 관리하며 온갖 미사여구로 자본주의의 삐뚜러진 각종제도를 찬양.주입하는 감언이설의 댓가로 혹세무민하며 호의호식하는 것입니다.


목회자들의 주장대로 신앙과 기도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면 전 인민이 노동을 하지 않고 기도만하고도 물질의 부족함이 없이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신이 있다면 목회자들이 누리고 살기 위해 신자들에게 각종헌금을 받거나 노동자가 생산한 물질을 사용하며 농,어민이 생산한 음식을 먹지 않고 기도만으로 존재해야 합니다.


이 땅의 목회자란 불평등한 체제에 안주하며 흉폭한 도둑질로 기득권을 차지한 자들의 주장을 비호하고 찬양하는 사상을 인민(조직.신자)들에게 세뇌시키고 관리하면서 저희들끼리 누리고 살아가는 위선자들입니다.


이들은 인민(신자)들에게 죄(양심을 버린 악행)를 지어도 기도만하면 사함 받는 다는 말도 되지 않는 거짓말로 신자들이 가치에 혼돈을 느끼게 만들고 인간임을 망각한 기득권자들을 옹호하며 신자들이 착취당하는 체제에 저항하지 못하게 세뇌시키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빼앗고 관리한 댓가로 자신들은 노동을 하지 않고도 호의호식하며 온갖 특혜를 누리고 살아가는 가장 양심 없고 가장 더러운 사기꾼 집단(무리)입니다.


법률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를 믿으면 천국 간다고 거짓 선전하며 휴식과 사고할 시간을 방해하고 소란스럽게 하는 행위는 자기 이익을 위해 소음을 일으키는 상인과 같이 자유를 착각한 방종을 넘어 사기행각입니다.


종교라는 특성을 이용하여 교역자 또는 목회자라는 자들을 먹여 살리는 신자를 확산하기 위해 선전하며 소란을 피우는 행위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며 현혹하는 사기행각으로 금지시켜야 할 지탄대상입니다.


종교인이란 신자들이 정기적으로 갔다 받치는 십일조와 각종 명분으로 거둬드리는 기부금(기득권자들의 지원금 포함) 또는 헌금으로 먹고살면서 목회자들과 그 가족까지 노동은 하지 않고 혹세무민하여 호의호식한 생활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은 하느님으로부터 선택된 종이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한다고 주장하지만 하느님이란 것이 있고 자신들이 선택된 종이라면 태어나면서부터 권리를 가지고 있거나 예수의 아들딸들이 종교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신학대학원을 졸업해야만 자격이 취득될 이유가 없습니다.


비양심적이고 반인륜적인 흉악범죄를 저질렀던 많은 범죄자들이 감옥에서 신앙을 배웠다며 석방이후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목회자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금란교회의 어느 목사는 신자가 아파트와 퇴직금등을 소유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으니 교회에 헌납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설교하며 기부와 헌금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종교를 빙자하여 신자들에게 세뇌시켜 놓은 신앙심을 악용하고 타인의 재산을 빼앗는 사기행각이고 강도짓일 뿐입니다.


이성과 양심도 없이 인성을 상실하고 타인의 존엄을 부정하며 저 혼자 잘살겠다고 짐승같이 살아가는 흉폭한 도적놈들의 정신병적인 사기행위는 처벌대상이지 존중하거나 보호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가    족

자본주의에서의 가족제도란 집단무리에서 발생되는 종족번식과 노동생산을 위한 씨앗의 성장과 필요한 교육을 집단 또는 무리가 책임져야 함에도 피 착취자들에게 가족(가정)이라는 핑계로 양육의 책임을 강제로 의무화시키고 부양의 책임까지 개개인들에게 전가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체제가 가정이라는 핑계로 요구하고 강요하는 윤리니 도덕이니 유교사상이니 하는 것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착취구조를 왜곡하기 위해 강제로 인식시키려고 만들어낸 억지 논리일 뿐 공동체로서 인간평등을 인정하고 자율권을 보장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자본주의에 물들어 인간존중을 이해 못하는 일부몰지각한 인민들은 남녀간 또는 부모자식간이라도 인간으로서의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사실은 망각하고 경제를 부담하며 부모로서의 책임이 있다는 핑계로 부자간에 맹목적으로 억압하고 복종하도록 강제합니다.


부모는 희생적으로 자식을 사랑해야 한다고 세뇌되어 자신을 희생하는 행위(모?부성애)로 자본주의체제의 착취제도를 옹호하고 있으며 인간존중을 이해하지 못하니 자식의 생명까지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살해한 후 자살하는 정신병적인 행동을 하는 자들도 있는 것입니다.


자녀란 반드시 부모에 의해서만 양육되어야 한다거나 부모가 원하는 욕심대로 세뇌되고 길들여지며 순종해야 하는 종속물이 아니라 하나의 객체로 존중받으며 자기 스스로 생활을 개발하고 적성에 맞게 적응하며 개척해나갈 권리가 있습니다.


가족(결혼)이라는 제도로 인해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와 강제로 갖는 성행위(착취)에 죄의식을 느끼지 않을 뿐 아니라 상대가 노동으로 획득한 경제력까지 가족을 부양한다는 명분으로 착취(개인을 위한 외도 및 허례허식 행위 등)하는 것이 정당한 듯 착각하고 타인과 비교하여 무능하다 비난하며 상대를 노예처럼 부리고 동반자의 자유를 억압해도 되는 족쇄로 오판하도록 하는 삐뚜러진 제도입니다.


여자일생에 결혼은 한번뿐(1477년(성종 8년)여자는 1번 시집가면 평생 재가하지 못한다는 과부재가금지법으로 금지했다가 1894년(고종 31년) 갑오개혁 때 폐기됨)이라는 유교사상을 빙자한 체제의 세뇌에 속아 개인의 감정과 욕망은 엄격히 자제해야 하고 결혼했다는 핑계로 남여가 서로를 옭아매고 상대의 자유를 억압해도 되는 족쇄가 되어있습니다.


자녀의 양육과 가정의 화평을 유지한다고 또는 경제를 부담하고 있다는 핑계로 애정과 감정도 없이 일방적으로 관계를 가져야 하는 부부관계(섹스와 대화)란 인간으로 참기 힘든 모멸감이며 치욕이 됩니다.


어느 한쪽의 요구에 의하여 일방적으로 한쪽이 희생(가사노동과 섹스)하며 억압당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얽매이지 않고 성격이나 속궁합이 맞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파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양심도 없이 도둑질한 착취자들은 노동자가정의 수많은 이성을 해외로까지 다니며 마음대로 매매춘하는데 임금노예들은 사회와 직장의 차별대우, 비인격적 행위 그리고 양심을 짓밟는 횡포와 가혹한 노동착취에도 가족의 생계가 족쇄로 작동하여 항거하지 못하게 강제하고 자본주의 체제가 조직을 관리하며 억압을 합리화하기 위해 가정이란 핑계로 세뇌시켜 놓은 책임과 의무에 대한 인식은 바꿔야 합니다.


만물에 영장이라는 인간의 본능과 자유를 억압하고 부당하게 착취당하는 제도에 저항하지 못하도록 제약하기 위해 봉건제와 유교사상을 빙자하여 여성을 비하하고 남성만(남성우월주의 시절 양반과 군왕은 수많은 처첩을 두며 남성만 일방적으로 자유로웠던 성생활)의 욕구를 목적으로 족쇄를 채운 칠거지악과 여필종부 남존여비 사상으로 주입하고 강조되었던 정조(貞操)관념[영,미유럽은 공산주의 혁명이후 사라짐]은 깨트리고 성(性)이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집단 또는 무리의 종족번식과 노동재생산을 위한 양육과 실업은 집단 또는 무리에서 책임(가족을 적용하면 이해됨)져야 함에도 소수가 호의호식하기 위해 체제의 모순으로 발생된 실업자의 생존을 개인에게 전가(유럽은 국가에서 실업수당을 지급함)하고 노동력을 착취하고 억압하는 수단으로만 사용되고 있는 시장자유주의 체제(실상은 식민 지배체제)의 가족제도는 깨 부셔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권리

모든 사람이 평등한 사회를 우리는 민주주의라고 말합니다.


민주주의란 개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며 모두가 평등한 생활이 보장되는 계급이 없고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는 제도와 정치체제를 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민주주의의 근간인 자유란 무엇일까요?


자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는 누구이고 나는 무엇이며 나는 무슨 권리가 있는가?”라는 철학적 고찰을 고민하지 않고는 생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세계 2차대전 독일이 패망하고 히틀러의 직속이었던 히뮬러가 세계전범재판소에 붙들려 왔습니다.


세계전범재판관들이 판결하기를“너는 6백만이라는 유태인을 학살하였으므로 사형이다”라고 선고하자 히뮬러는 “아니다, 나는 독일제국이 건설한 법을 집행했을 뿐 나는 죄인이 아니다”라고 자기 변론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당시 독일에서 가장 유명했던 법철학자겸 형법 학자였던 라드브르흐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천부권(생존권,자유권,평등권등 불가침의권리)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너는 법이라는 핑계로 6백만을 학살한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사형이다”라고 선고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서울대 법대 최종고 교수님의 법학통고에서 발췌)


이렇듯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평등하므로 체제와 제도 등 그 어떤 이유와 명분으로든 타인을 착취하거나 착취당한다거나 구속 또는 지시받거나 통제 또는 억압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자유란 개인의 의사가 존중되는 속에 스스로의 사고와 판단에 의해 자신의 양심과 의지대로 행동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자유롭게 배우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행동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장되는 상태를 우리는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행동이란 체제라거나 제도에 의해 강제로 주입되거나 강요된 판단이 아니라 인간본성과 자율성에 의해 스스로 깨닫고 양심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타인의 휴식과 자유를 방해하거나 노동력을 착취하는 행위와 타인의 권리를 짓밟으며 재물을 갈취하는 사기행위, 그리고 타인을 무력과 폭력으로 통제하고 억압하는 행위들을 자유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자유란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를 존중해야만 성립되는 것이며 상호 존중이란 인간이 인간으로서 서로 존엄성을 인정하고 보장하는 평등한 질서의식이 있어야지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눈으로 보는 권리와 귀로 들을 권리가 있지만 또한 보지 않을 권리와 듣지 않을 권리도 있습니다.


자신의 자유가 있다고 하여 큰소리로 떠들며 타인의 휴식을 방해한다거나 혐오감을 주는 행동을 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방종한 행위를 한다고 하여 그 행위나 언행을 통제하거나 제지한다면 타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동이 되어 지탄의 대상이 됩니다.


길은 가는데 누군가 길을 막고 통제한다면 그것은 억압이고 제약이 되며 그러한 억압에 저항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자유란 타인을 존중하는 속에 지켜지는 것이지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사색과 휴식을 방해하거나 통제하고 억압하며 착취하거나 지시하는 행위를 한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방종을 넘어 파괴돼야 할 독선적 독재 행위입니다.


말은 존칭어를 사용하면서 상대를 무시하거나 욕설을 하여 마음에 상처를 주고 행동은 공손하면서 타인에게 위화감이나 공포감을 조성하며 신체에 위해를 가하고 무력으로 억압하며 통제하거나 지시하는 것은 타인을 무시하고 억누르려는 폭력입니다.


예를 들어 사회적 또는 제도적 모순에 의해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박탈당하고 억압받고 피해 입은 사람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인간의 권리라 할 것입니다.


제도적 모순에 의해 인간의 권리를 침해당하고 피해 입은 사람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잘못된 제도로 발생될 피해를 예방하고 대비책을 찾기 위한 행동을 한다면 전체를 위한 행동으로 보호하고 존중받아야 할 정의입니다.


하지만 자유가 있다고 하여 인간의 권리를 침범 당하고 권리를 주장하는 타인의 행위를 방해하는 것은 간섭이 되고 제지하려 한다면 억압이며 통제가 되어 자유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를 양육하면서 자녀가 칭얼거리거나 울면 강제로 그치도록 강요한다거나 위험에 처하게 되면 그 위험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통제하고 제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제재행위들에 의해 우리는 사랑스러운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통제와 지시에 복종하도록 길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원인은 우리국가의 사회여건(자본주의 착취우선으로 안전불모)과 가정환경(관습)이 자녀들을 인간으로 본성에 의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인민을 통제하고 복종시키려는 목적으로 구성되어져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살핌이라는 핑계로 어려서부터 간섭하고 규제하여 자녀들의 본성을 억압하고 자유롭게 성장할 권리를 통제하며 지시에 복종하도록 강요하고 자녀들을 통제와 복종에 익숙한 노예로 길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엄격한 규제와 통제로 절제된 행동을 취하는 것이 자기 자신 가문의 전통이고 가문의 잔재라고 자기 합리화를 주장하기도 합니다.


엄격한 규제 속에 통제되고 지시받고 제한당하는 것은 말 못하는 짐승들이나 자기의사를 표현할 수 없는 노예들에게 적용되고 강제하는 것이지 자율성을 가진 인간에게 적용될 수 없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자라서 사회의 첫발이라고 할 수 있는 교육시설인 유치원과 학교라는 틀 속에서 또 다시 통제하고 지시받는 것에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법질서와 체제유지라며 각종법률과 공권력으로 통제하고 억압하며 착취하는 질서를 유지하려는 무리들이 만들어 놓은 규제를 당연히 지켜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통제는 타인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불평등할 수밖에 없는 자본주의체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 조직관리라는 핑계로 타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제도에 의해 인간 본성을 억압당하고 있습니다.


불평등하고 불합리한 차별의 근원은 그때 그 시기의 계급관계에서 오는 것입니다.


인류역사는 계급투쟁으로 시작하여 그 투쟁에서 승리한 자들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낸 국가며 제도이고 지금 자본주의체제는 인간의 노동력을 착취하거나 착취당해야만 존재하는 불평등 할 수밖에 없는 체제와 제도로 필연적으로 발현되는 자본독재의 야만성입니다.


인간은 배고프면 먹고 싶고 먹으면 배설하고 싶으며 등 따시고 배부르면 누워 잠자고 싶고 아프면 아프다고 소리치는 것이 인간의 본능입니다.


길을 가다가 배설을 하고 싶어도 할 곳이 없어 길거리에 배설한다면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배설하지 않아도 되도록 길거리에 배설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인간 본성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자유를 부정하는 자들은 길거리에 배설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복종시키고 통제하기 위해 노상방뇨라는 법률을 만들고 억압하며 벌금을 부과하고 착취하면서 통제하려고만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잘못된 관습과 제도와 체제 속에서 통제되고 지배받고 지시받는 속박 속에 살아 왔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체제모순에 의해 먹지 못해 배가 고프다거나 고통을 당해 아프다고 소리치는 사람들을 억압하고 통제하며 본질을 파악하거나 연구하는 것까지 방해하고 금기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이 무리들은 인간의 자율성을 말살하고 통제를 고착화하기 위해 상명하복의 관료주의 명령체계에 충실하도록 강제하면서 자유와 인간본성을 박탈당한 부당함에 저항하지 못하도록 인민들을 억누르며 노예의 삶을 강요하는 것입니다.


자유를 주장하거나 권리와 평등 또는 민주주의를 요구하면 빨갱이나 간첩이라며 반공이데올로기로 덮어씌우고 인간본성과 자율을 부정하고 억압하며 소수가 누리고 사는 불평등한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찬양하며 민주주의라고 거짓을 세뇌하는 모자라는 정신병자들 입니다.


이들의 논리대로면 권리와 평등을 주장하는 것은 빨갱이 사상이므로 빨갱이체제는 자유가 보장되고 누구나 평등한 민주주의국가라는 것을 인정하는 의미가 됨에도 착취당하고 억압받는 우민들은 반공에 세뇌되고 빨갱이체제는 독재정권이라는 거짓세뇌에 속아서 저항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타인을 통제하고 통제받는 속에서 자연스럽게 길들여지고 습관화 되어 인간을 존중하는 마음을 상실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란 나이가 많고 적음의 차이라거나 또는 남자와 여자라는 이유로 학벌이 높거나 돈이 많다는 핑계로 타인을 지배하거나 통제해도 된다고 판단하고 행동하도록 만든 잘못된 제도를 엎어버리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동식물은 어떠한 환경에서든 그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응하고 행동하며 변화하고 진화하는 과정 속에 살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관습과 제도 그리고 체제가 이렇다 보니 타인을 존중하거나 배려하는 마음보다는 지배하고 통제하고 지시하고 명령받고 행동하는 것이 마치 자연스러운 현상인양 길들려져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자유를 억압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도록 하는 잘못된 체제와 제도는 깨 부셔야하는 것입니다.


혁명된 사회


혁명된 사회가 되면 무엇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해 고뇌해야 합니다.


노동에 의해서만 모든 인류가 생존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상 착취 없는 평등한 세상이 되려면 모두가 노동을 해야 합니다.


생산수단과 부동산의 개인소유와 착취수단인 화폐를 폐지하며 자본주의에서 조직을 관리하기위해 특권의식을 조장하며 인간존중을 무시하고 인민의 자유를 억압하며 사법권을 휘둘렀던 관료사회를 소멸시켜야 합니다.


유통이라는 핑계로 노동자,농민,어민이 땀 흘려 창출한 물질을 판매(사기)하며 먹고살던 상인들과 종교를 팔아서 혹세무민하던 자들 사무직이라며 노동자와 생산량을 관리하던 무리들도 노동을 해야 합니다.


노동자,농민,어민의 땀 흘린 노동으로 창출한 물질에 의해 대통령에서부터 목회자, 자본가, 거지, 노숙자 등 전체인류가 먹고사는 것이 진실인 이상 모든 인간은 노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생산수단과 부동산 사유화 폐지

국토란 그 대지(大地)에 살고 있는 모두의 재산이지 개인 사유재산이 될 수 없습니다.


국토를 개인 사유재산으로 인정하면 도둑질한 자본가들이 엄청난 토지를 구입했다가 어렵다는 핑계로 외국인들에게 팔면 외국인이 그곳에 자치 군대를 파견해 무장하고 지켜도 할 말이 없게 됩니다.


그러면 그 땅은 우리 국토가 아니라 외국 땅이 됩니다.


국토란 국가를 구성하는 전제조건이기 때문에 전체 국민의 것으로 정권이나 기득권을 차지한 자들이 개발이라거나 경제성장이라는 핑계로 마음대로 참절하거나 개개인이 사고팔고 할 수 있는 개인소유물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국토와 생산수단을 개인사유화로 인정하는 모순으로 인해 지금의 불평등한 자본독재주의가 탄생된 것이며 사회주의를 건설하여 인민들의 평등한 생활을 보장한다던 거짓 사회주의와 소비에트 공화국들이 몰락한 것입니다.


소비에트나 사회주의라고 지칭되던 많은 국가들은 만인이 평등한 국가가 아니라 국가자본주의 혹은 부패한 관료주의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들을 이렇게 분류하는 것은 국토를 개인소유로 인정하고 선출직 국가 관료와 기술 관료들이 두 채 이상의 별장을 차지하여 특권을 내세우며 불평등을 조장하고 관료주의적인 권력을 남용했으며 자본주의체제의 착취도구인 화폐가 통용되는 구조가 한몫했기 때문에 무너진 것입니다.


전체 지구인류가 살아가는데 필수품을 창출하는 수단을 개인소유로 인정하여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이 함께 공유해야할 자연을 개인 욕심을 위해 소수가 파괴하며 지구를 멸망시켜도 될 권한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생산수단의 개인소유는 몰수하고 사회화해야 하는 것입니다.


생산수단과 부동산의 개인사유화를 폐지하면 주거공간은 어떻게 보장하고 제공되어야 하는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주택은 자기 적성에 맞는 일터를 선택한다면 일터가 가까운 곳의 주택을 가족 수에 맞추어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논의해서 배정받아야 합니다.


생존에 필요한 가스, 전기, 수도, 건강한 육체를 가지고 노동할 수 있는 의료, 생산과 생존을 위한 필요지식을 전달하는 교육, 노동생산을 위해 이동하는 교통, 노동이후 휴식을 취하고 가족끼리 쾌적한 생활을 보장할 주택은 숨쉬는 공기처럼 집단이 기본적으로 보장하고 제공해야 합니다.


생산수단을 사회화?공동화하고 모두가 노동하면 다같이 만들어서 똑같이 공급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판단이고 자기에게 불필요한 물질은 가져갈 이유가 없어 사전주문 식 계획생산이 가능하게 됩니다.


생산수단을 사회화 한다고 하여 개인의 재산이 보장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사용하고 즐기는 자동차, 카메라, 등등의 물질들은 개인소유이며 분배나 공급은 자본주의식 판매가 아니라 화폐를 폐지하고 모두가 노동하고 자기에게 필요한 물질을 자유롭게 가져가고 사용할 수 있게 공급(배급)하는 것입니다.


혁명 이후의 사회는 어쩔 수 없이 먹고살기 위해 강요된 지옥 같은 노동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자신이 무리하지 않고 능력껏 노동하면 되므로 산업재해로 인한 인명살상이 없어지게 됩니다.


혁명은 가진 자들의 착취와 수탈에 억압받은 프롤레타리아트와 인민들이 억눌리고 통제당하며 착취당한 사실을 보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제도와 체제를 만드는 것입니다.


평등한 체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법권이라는 핑계로 인간의 자유를 부정하고 속박했던 무리들과 착취 질로 누리고 살려고 하는 무리들, 특권을 조장하거나 도둑질한 돈으로 사들인 학벌을 내세우며 평등을 부정하고 자본주의에 물들어 누리고 살기위해 발악하는 자들은 반드시 처단해야 합니다.


화 폐 폐 지

화폐가 교환가치이고 부를 분배하는 수단이라는 주장은 거짓이고 화폐는 자본주의체제에서 착취수단일 뿐이라는 사실들이 확인 된 것입니다.


조선말 정부 재정지출(왕족들의 호화로운 생활과 아들딸 손자가 생기면 귀족의 수가 늘어남)은 나날이 늘어나는데 수입은 오히려 줄자 흥성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기위해 당백전인 화폐를 주조 발행하여 강제노동에 동원된 양민들에게 지급하므로 교환가치가 하락하여 물가는 치솟고 위조동전이 넘쳐났습니다.


독일이 1차대전 패망 후, 돈을 마구 찍어내어 종이돈 몇 장이면 머리 깍 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 나중에는 손수레에 돈을 담아서 가져가야 머리 깍을 수 있을 정도로 가치가 하락한 사실도 있습니다.


금융대공황이 발생하면 자본정권은 쌓인 화폐를 분배하는 것이 아니라 한쪽에 쌓인 화폐는 보유하고 유통이라며 새로운 화폐를 무한정 찍어내어 공급(대출)하면 서민의 부채는 늘어나고 노동력의 가치를 무시한 화폐가 넘쳐나 물질의 가격이 폭등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이 발생하게 되어 한가마의 쌀을 구입하기 위해 두가마니의 화폐를 들고 다녀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자본주의에서의 화폐란 교환가치가 아니라 기득권을 차지한 자들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무한정 찍어낼 수 있으며 주식으로 변환되면 자본가 개인이 엄청난 재산을 축적하는 착취수단일 뿐이므로 폐지해야 합니다.


모든 물질이 물물교환으로 이루어지던 시절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거운 물질을 매번 소지하고 다닐 수없었기 때문에 화폐를 교환수단으로 삼아 발전해왔다는 교환설도 있지만 물질이 필요한데 타 지역에서 생산한 물질은 이동하지 않아 존재되지 않음에도 땀 흘려 창출해낸 자신의 물질을 내주면서 화폐를 인정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거짓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제도는 기득권자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물물교환을 하던 시절 힘센 자들이 창고에 재물(물질)은 가득 쌓아 뒀지만 시간이 지나 썩으며 재산이 줄어들자 수탈당하고 굶주린 인민들에게 나눠주고 물질차용증(보관증서)같은 것을 써주며 축적할 수단으로 삼았던 것이 화폐로 변화된 것이라 판단됩니다.


혹자들은 세뇌된 배운 만큼의 틀 속에서 화폐를 교환가치로 이해하고 싶어 잉여노동이니 잉여가치니 주장하면서 착취는 생산노동에서 나온다고 이야기합니다.


화폐가 교환가치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노동자가 8시간 노동으로 한 개의 물질을 만들어 내고 8시간분의 노동력의 댓 가를 받았다면 자신이 만들어낸 물질을 구입하기 위해 8시간 노동력 분의 댓 가만으로 취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에서는 노동자자신이 8시간의 노동으로 만들어낸 물질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12시간분의 노동력 댓 가를 지불해야합니다.


늘어난 4시간은 아무런 노동도 하지 않은 자본가가 노동 장소를 제공해줬다는 핑계로 2시간을 착취하는 것이며 물질을 유통(판매)한다는 명분으로 아무런 노동도 하지 않은 상인이 2시간의 노동시간을 착취하기 때문입니다.


화폐가 존재하면 화폐가 통용되는 곳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물질의 유통이란 명분으로 노동력과 인민을 착취했던 시장이 있어야하고 화폐를 축적할 수 있는 계급은 땀 흘려 모든 물질을 창출하는 노동계급이 아니라 상업이나 자본계급이 될 수밖에 없어 노동착취와 부의 편중으로 인한 차별은 계속 이어지는 것입니다.


화폐를 폐지하고 나면 물질을 어떻게 유통시킬까를 고민하고 물질의 가치단위를 어떻게 정할 것인가도 논의해야 합니다.


모든 인민들은 노동할 의무와 권리가 있으며 노동한 시간만큼 물질을 분배받을 권한이 주어져야 합니다.


모든 인민들이 노동을 할 수 없다면 노동을 할 수 있도록 공장과 일터를 만들면 됩니다.


아직도“공장과 일터를 짓기 위한 자금은 어떻게 충당하느냐”는 어리석은 질문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자본주의에서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화폐로 구입할 수 있었던 모든 물질은 노동자들의 노동으로 창출된 것이므로 혁명된 사회에서는 필요한 물질을 논의하고 결정되면 노동으로 창출해서 공급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물질의 가치단위는 시간(분,초,시간)으로 정하고 물질의 유통은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구멍가계에서부터 대형유통업체 건물(장소)들은 전부 현재처럼 물질을 배급하는 공급소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노동시간의 인정은 힘든 일을 한 사람과 노력한 사람에게는 더 많은 노동시간을 할증(가산)하고 힘들지 않은 노동을 제공하는 사람이나 흉내만 내는 사람에게는 실 노동시간을 인정하거나 삭감하면 모두가 노동력을 착취당하지 않고 차별 없이 공평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힘든(위험과 전문성, 육체무리) 노동과 노력(창조적, 열심히, 획기적 생산증가 방법 개발 등)한 노동의 구분은 전체인민이 토의하여 인정여부를 규정하고 흉내만 내는 노동(농땡이나 능력부족)에 대한 삭감은 그 현장에서 함께 노동한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노동시간의 확인과 축적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출퇴근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형식으로 입력시키면 가능한 것이며 많은 노동시간이 필요한 물질은 가족간의 노동시간을 합산하여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이견] 화폐도 노동자들의 생산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소멸시키기 보다는 노동자들의 생산물을 존치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학적이다.

[이견2]자본가들만 없애면 화폐를 순수한 교환가치로 사용할 수 있고 힘든 노동을 하거나 기피하는 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임금을 지급하여 교환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물질의 교환을 시장이 아니라 판매노동자들이 이윤 없이 공급하도록 하면 된다.

[의견] 화폐가 존치하게 되면 노동을 하지 않으면서도 누리고 생활하기 위해 화폐를 노리는 범죄가 발생하게 되고 노동은 하지 않으면서 혹세무민하며 존재하는 종교가 십일조의 헌금만 받아도 누리고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화폐가 유통되면 자본주의 체제처럼 불평등은 계속 유지되는 것이다.


관료주의와 대의민주주의 폐지

자본주의를 유지하는 관료주의는 인민의 세금으로 월급 받고 생활하는 임금노예들이 인민위에 군림하려고 권위적으로 지시하고 차별을 조장하며 인간성을 말살하고 계급을 형성합니다.


그러므로 자본주의를 유지시키는 관료주의는 사람이 사는 것이 아니라 감정도 없이 로봇처럼 명령을 수행하고 인간성과 양심을 말살해야만 존재하는 가장 삐뚜러진 제도로 폐지해야 합니다.


대의민주주의는 선출되기 위한 다수결의 원칙이 종파를 형성하고 분열을 조장하며 집단의 공동의견과 단결을 훼손하고 소수의 특권을 만들어 선출주체인 인민위에 계급을 형성하고 우월성을 조장하기위해 사용된 것이므로 폐지하고 직접민주주의와 공동논의속에 전원합의체로 집행하는 것입니다.


공직이 필요하다면 현재의 관료주의처럼 시험을 통하여 공직에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인력을 전체가 논의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가장공정하게 집행(수행)할 수 있는 사람을 인민들이 직접 선출하는 것입니다.


다중인민들의 의견에 따라 필요한 통계를 정리하는 공무를 볼 사람을 선출(선정)하면 되는 것이지 시험을 친다거나 임기가 정해지는 고정적인 지위가 보장되게 되면 관료화가 되고 관료가 되면 계급이 정해지고 계급이 정해지면 불평등을 조장하게 됩니다.


직접민주주의에서는 봉사하겠다는 정신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자기의 성향과 적성에 맞도록 추천?선출되어 사무노동을 하는 것이며 행정수장의 역할과 가장말단의 역할도 계급적 관계없이 평등하게 논의해서 집행하면 됩니다.


공직의 복무과정도 인민의 전체회의를 거쳐 적격성을 심의하고 승인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파견회의과정에서 전체인민들의 의사를 전달하도록 하고 의견을 왜곡하거나 잘못된 의사를 전달하면 자격을 박탈하거나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재교육할 수 있게 강제해야 합니다.


이들이 집행한 행정에 대해서는 인민에게 보고하고 전체회의를 통해 인민에게 평가받고 책임과 칭송이 담보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모든 집행과정과 규칙을 정하는 중요한 사항들은 전체에게 공지하여 모두가 수긍하거나 동의해야만 집행할 수 있도록 하며 집행하다가도 부적합하다는 이의가 제기되면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들은 모든 인민의 천부권 또는 공동의 이익이나 권한과 관련된 규칙의 제정이나 집행사항에 대해서는 그 무엇이라도 전체인민에게 보고하고 평가받도록 해 소영웅주의나 독선이 이루어 질 수 없게 해야 합니다.


모든 권력위에 인민위원회를 만들고 어떤 공직자든 잘못된 정책을 입안 또는 제청(시행)하거나 인민위에 군림하는 행동을 하는 자들은 소수 인민이 소환(주민소환제가 아님)하여 자격을 박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인민위원회는 권력의 최상층부가 아니라 사무공간만 마련해 두고 부당한 피해라고 판단한 인민이 소집공고를 붙이면 모든 인민은 짧아진 노동으로 여유시간이 많은 만큼 반드시 참여해야하며 사실을 판단하고 가부를 표현하여 결정하도록 의무화해야 합니다.


교육의 평준화 무상화

평등한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노동재생산과 인류미래를 이어갈 자녀들의 양육은 부모가 개인의 자유까지 박탈당하며 노예로 육성하고 있는 현재의 제도를 깨부수고 아이들만의 생활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여 자녀들이 본성을 가지고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집단이 책임지고 양육하는 탁아소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탁아소의 생활은 자녀들이 성장과정에 본성이 상실당하는 제재 없이 존중받으며 본성이 지켜지고 본성 속에서 스스로 사고하고 깨달아 양심을 지키며 자율 속에 행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제도화해야 합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의 교육은 무리 또는 집단이 책임지고 능력에 따라 학술의 성취를 이루어 인류발전에 공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입니다.


교육의 내용이란 기초부터 모든 인간은 평등하므로 어떤 이유와 명분으로든 인간이 인간을 억압하거나 착취할 권한이 없다는 내용과 개개인 서로가 존중해야 한다는 것, 인류는 땀 흘린 노동으로 생산한 물질에 의해서만 전체 지구인구가 생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도록 해야 합니다.


자유가 억압받거나 통제되는 제도는 문제를 제기(저항)해야 하며 민주주의란 참여로 이루어지고 지켜 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반드시 저항하고 참여할 의무와 책임을 생활화 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불필요한 물질을 가져가 필요한 타인이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는 범죄로 인식하여 물질에 대한 욕심을 배척하도록 해야 합니다.


자율 속에 인간의 본성을 상실하지 않고 참과 거짓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과 진실을 추구하고 화합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지식의 평준화를 이루어 함께 논의하고 해법을 찾아나갈 수 있는 평등한 교육여건을 제공해야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며 타인에게 착취당하거나 희생을 강요당할 의무나 책임이 없으며 타인을 강제로 존중 또는 종속할 계급도 없다는 사실을 전체인민들에게 알려야 하고 부당함에 저항할 권리를 성장단계에서부터 깨우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노동에 의해 전체인류가 먹고 살아간다는 것이 확인된 이상 공부할 자녀수에 부족한 대학은 더 짓고 나이어린 자녀들이 노동을 하지 않는다고 생산에 차질을 빚거나 생산량의 저하를 가져오지 않는 것이 명백하므로 자녀들은 누구나 무상으로 교육받을 수 있게 보장해야 합니다.


결     론

현재 소수의 노동자가 1일 8~12시간씩 해야 하는 생산노동을 전체 인구가 노동한다면 1일 4시간으로 그래도 평등하게 노동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면 1주일에 1~2일만 근무하더라도 전체가 참여하고 노동하면 타인의 노동을 착취하거나 기생하며 무위도식하는 자들이 없어지고 착취와 계급이 없는 모두가 주인 되는 세상이 만들어집니다.


모든 인민들이 노동하고 걱정 없이 살수 있게 되면 일자리가 없는 서울에 인민들이 몰려 있을 필요도 없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과 노동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산간벽지 한적한 곳에서라도 노동시간을 충족하려 할 수밖에 없게 되어 전국이 평화롭고 균등하게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계급이 없는 세상이 되면 남을 지배하기위해 경쟁해야 할 이유도 없고 현 자본독재체제처럼 먹고 살기위해 또는 욕심이나 이권 때문에 일어나는 각종 추악하고 악독한 반인륜적이거나 비양심적범죄없으며 개인의 이익을 위한 활동이 필요 없기 때문에 급한 일이라는 핑계로 시간에 쫓길 이유도 없어 모두가 평화롭고 편안하게 살아 갈수 있는 세상이 됩니다.


평등한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모든 법률을 폐지하고 “반민주 금지법”을 만들어 타인의 노동력을 착취하거나 타인위에 군림하고 지시하며 지배하는 강압 행위들을 처벌하고 모두가 차별 없이 평등하며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합니다.


종 료 (終了)

혁명이란 특정 조직 또는 훈련된 집단들이 일시에 저항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조건이 형성되면 화산처럼 일시에 분출하는 것입니다.


혁명기가 되면 우후죽순처럼 중구난방으로 불만을 표출하는 인민들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지도하며 함께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노동자와 인민들은 일상적으로 부당함에 저항하는 투쟁으로 단련하여 준비하고 자본주의가 주장하는 경제는 무엇이고 누구에 의해 어떻게 창출되는가 라는 사실과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는 것과 평등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떻게 표현하고 주장해야 하는가를 끝없이 고민하고 참여하므로 훈련되도록 해야 합니다.


혁명이 나면 방송을 장악하고 모든 인류는 노동에 의해서만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과 화폐는 자본주의 착취수단이니 폐지하고 필요한 물질은 공급(배급)한다고 발표하며 관료주의 명령체제는 통제와 억압을 위한 제도로 반드시 말살해야 하며 대의민주주의는 분열과 종파를 조장하는 거짓민주주의라고 알려내고 대의민주주의에서 나타난 병폐를 매일같이 반복 방송해야 합니다.


점차적 혁명이란 또 다시 수많은 인민들의 피를 요구하게 되므로 혁명초기부터 모든 인민은 관료주의와 특권을 배척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고 결정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갑시다.


새로운 체제에서는 모든 것이 공개되며 특권과 비밀이 없이 모두가 함께 평등하게 논쟁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해법을 찾아 결정해나가는 직접민주주의 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착취와 계급이 없는 평등한 세상을 건설하자고 합니다.


착취가 없는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명령하고 지시하고 통제하고 강압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계급이 없고 누구나 평등해야 하며 평등한 질서의식은 일상생활 속에 훈련되고 습관화 되도록 해야 합니다.


종교인들이 진정으로 평화를 사랑하고 원하는 집단이라면 전쟁과 폭력 그리고 비양심적이고 반인륜적인 흉악한 범죄가 난무할 수밖에 없는 자본주의를 말살하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자고 설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는 진보밖에 없으며 그 진보란 불평등에 대한 저항이었습니다.


우리는 불평등과 억압이 존재할 수 있는 모든 제도와 요인들은 찾아내어 깨부수고 서로가 존중하며 전쟁과 폭력이 없이 누구나 기아에 허덕이지 않고 평등하며 착취와 계급과 차별 없이 모든 인민이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참된 민주세상 건설을 위해 투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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