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류명리학회를 이끌고 계시는 수여 선생님께서
오랜 지병과 최근의 악화된 건강에도 불구하시고
오랜 제자이자 도반이셨던 덕산 선생의 완역 노고에 대한 좋은 기억을 회상하고
또한, 선생님을 따르시는 제자분들에게 사주 원국에 대한 이해를 드 높이게 하시고자
명리 고전의 명저 중 하나 인 자평진전을 자평수록 39편의 이름으로 강의를 하시고자 합니다
이에 자평수록 39편의 강좌를 수강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다음의 사항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좌 안내 ]
- 1차 오리엔테이션 : 2020년 5월 30일 (토) 오후 4시
- 2차 오리엔테이션 : 2020년 6월 6일 (토) 오후 4시
- 본 강의 개시 : 2020년 6월 13일 (토) 오후 4시 ~ (약 9개월 예상)
- 강의 장소 : 시류명리학회 강의장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1번 출구 앞 "힐스테이트 2차 APT " 206 동 1404 호
(주소)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2차 206 동 1404 호
- 수강 신청
. 수강문의는 전화 상담으로만 가능합니다 (댓글로 신청 불가)
. (전화) 02 - 569 - 9884 / 010 - 8131 - 6366
. 교재비 별도
- 수강 혜택
. 수강자에게는 수강기간 동안 문하생 자격을 드리며
전체 지난 강좌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혜택을 드립니다
(강좌 종류 후 혜택 자동 종료)
- 강좌 세부 안내
다음은 강좌 교재로 사용될 자평수록 39편에 실린, 완역자 덕산 선생의 서문으로서
자평진전에 대한 소개를 가늠합니다
자평수록 39편 서문
子平眞詮(자평진전)의 원래 이름은 子平手錄三十九篇(자평수록39편)이다.
淸나라 건륭 4년(1739년)에 進士시혐에 급제한 山陰(산음) 沈孝瞻(심효첨) 先生께서 직접 저술한 책이다.
그로부터 37년이 흐른 건륭 41년(1776년) 이 책을 얻은 胡空甫(호공보)라는 이가, 친구 章君安(장군안)과 함께 이 책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이야말로 子平家(자평가)의 眞詮(진전 : 진정한 깨달음)이라고 하면서
子平眞詮(子平命理學의 진정한 깨달음을 얻은 참된 책)이라고 이름을 붙여 간행한 것이라고 한다.
山陰 沈孝瞻 先生(이하 山陰 先生)의 원저서는 이 처럼 저자가 직접 쓴 39篇이었는데,
후세 사람이 따로 取運篇(취운편)을 분리하여 증보하고, 여기에 또다시 東海(동해) 徐樂吾(서낙오) 先生(이하 東海 先生이라고 함)이 첨부하여 54편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 책을 강의하시는 시류명리학회의 장문 權渡元 水如先生님은 原本을 중시하신다.
원본이야 말로 저자의 확실한 의도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항상 말씀하시기를 책은 그 시대의 산물로서 그 시대의 상황에서 쓰여진 책이니, 그 시대의 상황을 알아야 저자의 의도를 알 수 있다고 하신다.
그래야 溫故知新(온고지신)으로 오늘의 상황에 맞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하시는데 참으로 타당한 말씀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생략)
강의 교재는 시류명리학회 도반이셨던 (고)덕산 선생께서 살아생전에 완역한 것으로,
기존의 시중 출간 교재와는 달리 자평진전의 고전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된 것이 특징입니다
아마, 교재를 소장하시는 것만으로도 수강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수여 선생님께서는 금번의 자평수록 39편 강의를 통하여
그간 시류명리학회의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여 주신
제가 덕산 선생의 노고를 기리고, 제자분들의 사주 원국에 대한 이해를 드 높이는 뜻에서
완강 후 자평수록 39편에 대한 교재 출판까지 예정을 하고 계십니다
그간 자평진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셨던 분이나, 사주 원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첫댓글 참 많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