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예수필선 125 정다임 수필집 <느린 발걸음에 담긴 아프리카> 출간
저자는 등반 도중에 느끼는 감성을 꾸준히 기록해 왔습니다. 이번 킬리만자로산 등반에서 겪은 모진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자연의 신비를 생생한 글로 표현했습니다. 킬리만자로산 등반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정신을 심어주고자 하는 점이 담겨 있어 떠나기 전, 꼭 한번 읽어보시고, 안전하고 행복한 등반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산악인 허형호 <추천서>에서
이 책의 저자는, 52년 전 다리 골수염을 앓아 하마터면 한쪽 다리를 잃을 뻔했던 정다임 누나입니다. 저의 진상중학교 선배이기도 하지요. 가벼운 등산이나 산택을 즐겨하고 있고, 정다임 선배와 몇 차례 산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킬리만자로의 영혼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게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구회근 <축사>에서
정다임 씨는 산을 다니면서 꾸준히 글을 써 온 수필가입니다. 2016년에는 ‘제3회 전국 산림치유 체험수기’에서 대상을 받고 《걷는 자의 꿈1》(전국 백운산을 찾아서)에 이어 《걷는 자의 꿈2》(느린 발걸음에 담긴 아프리카)를 출판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리라 생각하면서 귀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대한산악연맹 회장 손중호 <격려사>에서
첫댓글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