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곰취, 무염청국장, 작년에 담은 매실장아찌
메인재료는 딱 3가지
추가재료는 참기름과 구운소금(고운소금)
토종곰취는 소금조금넣고 아주 살짝만 데쳐서
찬물에 헹궈서 물기 꼭 짜놓고
작년에 담아놨던 매실장아찌 한줌꺼내 다져놓고
반찬꾸러미님 무염청국장도 꺼내놓고
밥 한공기반에 곰취줄기 쫑쫑 썰어넣고
매실장아찌랑 무염청국장 넣고
구운소금 참기름
이렇게만 넣고 잘 섞어서
(매콤한게 좋으면 청양고추도 조금 다져넣어도 좋아요)
빨간색도 있었으면 더 예쁠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서
곰취잎으로 하나하나 감쌌습니다.
데치니 곰취가 쌉싸름하고 맛이 좋아요.
무염청국장이 청국장 냄새도 거의 안나고 구수해서 잘 어울리네요..
담엔 어떻게 해먹어 볼까 고민고민.. ^^
첫댓글 아이디어가 짱입니다 입맛돌게 하는군요 쩝^^
무염청국장 냄새 거의안나고 구수하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참 활용을 잘하셔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