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당이 발의한 대학강사의 교원지위 회복 고등교육법 개정안은
여러분의 협조와 노력으로 10월 12일 교육위원회에 상정돼 현재 법안심사소위에 계류중이며
앞으로 교육위 통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비정규교수의 국회 앞 천막농성은 55일째입니다.
올 해 국회는 11월 2일까지 국정감사를 마치고 대선 때문에 11월 23일 앞당겨 끝납니다.
교원지위 회복은 대학강사의 강의 연구 조건을 개선하고,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고,
유신독재의 탄압에서 피해를 입은 지식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입니다.
현재 청와대 앞에서 매주 화요일인시위를 하고,
권철현 교육위원장(부산 사상) 지구당사 앞에서는 일 월은 천막 노숙시위 화 목은 일인시위를 하고,
유기홍(관악갑) 임해규(부천 원미을) 간사 지구당사 앞에서는 매일 일인시위를 합니다.
관악갑은 참교육학부모회 관악지부에서 하루를 참여할 예정이고,
부천 원미을은 부천 민중연대가 이틀을 담당합니다.
국회 앞 천막은 칠일 가운데 하루 저녁을 교수노조가 담당합니다.
유기홍 간사는 교육위 상정 약속을 어기다가 이에 항의해 지구당을 방문해 농성한 김동애 특위장을 경찰에 고발해
경찰이 10월 6일 아래 동영상 처럼 연행했습니다.
http://blog.daum.net/jshsalm/11240833
권철현 지구당사 앞에서는 교수노조 민교협 전교조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등이 공동으로 만든 현수막을
10월 29일 괴한이 면도칼로 찢어 버리는 테러를 아래 사진처럼 일으켰습니다.
사진-위에서부터 찢은 현수막, 꼬매서 다시 걸은 현수막
영남대 경북대 대구대 비정규교수는 10월 30일 경북대에서, 전남대 조선대 비정규 교수(예정)는
10월 31일 전남대에서 열린 교육위 국정감사장 앞에서 각기 고등교육법안의 의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한겨레 신문에 강수돌 교수는 10월 25일 '비정규 교수도 교원지위를',
홍세화 선생님은 10월 27일 '세상속으로 "교원 지위 확보" 대학강사들의 외침' 칼럼에서
'연대'를 호소했습니다.
10월 29일 권철현 지구당사 앞 천막을 방문한 부산외국어대 이광수 교수와 부산지역의 대학강사들은
한겨레 신문에 지지하는 쪽광고를 릴레이로 내자고 제안하고
박노자 강수돌 도지호 교수 장창원 목사 부천민중연대 시민연대 등이 동의했습니다.
동료 교수 학생 단체 친지 이웃이 함께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마치 동아사태 때 처럼 하자는 것입니다.
문안은 직접 만들거나 아래 문안 예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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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600817-02-152337 이광수에게 입금하고
이광수 교수 전화 016 761 2908 로 연락주십시오.
이메일 gangesh@pufs.ac.kr 로 문안을 보내주십시오.
<쪽광고 문안 예>
고등교육법 개정하여 대학강사를 교원으로
대학강사의 교원지위 회복하여 대학교육 정상화하자
국회 교육위는 대학강사 교원지위 회복 고등교육법개정안을 즉각 의결하라!
권철현 교육위원장은/
임해규 교육위 간사는/
유기홍 교육위 간사는 대학강사의 교원지위를 회복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즉각 의결하라!
대학강사의 교원지위 회복 상정한 고등교육법개정안 즉각 통과
대학강사를 노예로 만드는 대학
대학은 돈벌이 시장이 아니다 대학은 가르치는 곳이다
국회 교육위는 대학강사의 교원지위를 법적 복원하라!
학점은 교원에게 대학강사를 교원으로
고맙습니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