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근 장편소설 [물 위의 불꽃춤] 발간
“삶과 죽음으로 운명을 맞이한 그들은 지금 어떻게 되어 있을까?”
이태근 지음 [물 위의 볼꽃춤] 값 15,000원
도서출판 이든북|ISBN 979-11-6701-284-5 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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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근 작가
1956 청주시 남일면 화당리 말바위에서 태어났다
1959 충주시 호암동 556번지로 이사하여
충주 남산초등학교와 충일중학교 충주고등학교를 졸업
국립통영수전(현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선박기관전공하고
기관사로 외항선 근무 7년 동안 42개국 방문하였다.
천 가지의 얼굴을 가진 바다, 넓은 세상을 보고 세상의 다양함을 느꼈다.
방송통신대학교 유아교육학을 전공하였다.
1988 충북도청 근무로 공무원 시작
2000 일본 야마나시현 파견 근무
2005-2006 충북도청 직장협의회장(현, 공무원노동조합) 역임하며
기술직 공무원 차별철폐, 기능직 폐지에 주력하였다.
2015 퇴직후 바로 산나물재배 시작하였다.
귀농하며 일선 공무원의 행정업무 처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귀농인들의 불만을 공유하고 행정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2021 『국민과 공무원에게 필요한 민원관련 법률원칙(좋은 땅)』
2023 『귀농 귀촌 임산업을 위한 길라잡이(북팟)』
현재 아내와 함께 ‘향기숲 산나물 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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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화재 사고 있은 지 30년이 흘렀다. 시간은 기억을 흐리게는 할지 모르지만
남아 있은 이들의 상처는 얼마나 깊이 아프게 세월과 함께 견뎌왔을까.
1994년 10월 24일 16시 15분경에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충주호에서 운항하고 있던 충주호관광선 소속 충주 제5호 유람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된 사고다. 29명이 불에 타거나 익사하여 사망했고 3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유람선은 이날 16시, 승객과 승무원 총 134명을 태우고 단양읍 신단양선착장을 출발해 충주시로 가는 여정이었으나 출발 15분 만에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갑판이 없는 유람선이었으며 객실이 창문으로 차폐되어 있었기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승객들이 많았다.
이태근 장편소설은 그 때의 모든 사건의 진술이 아니다. 작가만의 독특한 묘사와 서체가 더욱 극화하고 긴장감을 더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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