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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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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2707873871
>>코로나 완치자 '수퍼 면역' 갖는다? "허상일 뿐"
대학생 박모(22)씨는 최근 코로나19 재감염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오미크론 대유행시 최초로 감염됐다가 약 두 달 만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박씨는 확진자 접촉력과 증상이 있어 PCR 검사를 통해 재감염으로 판정됐다. 박씨는 “코로나에 한 번 걸려 안전할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하게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감염돼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이후 재감염 사례 3배로 늘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국내에서 코로나19에 두 차례 이상 감염된 ‘재감염자’가 3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재감염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최초 확진 90일 이후 바이러스가 재검출되거나, 45~89일 사이 바이러스가 재검출되고 다른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오미크론 유행 전인 작년 12월까지의 재감염 추정사례는 570명으로 0.0098%에 불과했지만, 오미크론 유행이 시작된 올해 1월 이후 재감염 추정사례는 2만5632명으로 0.296%를 기록하며 약 3배 증가했다. 이중 37명은 세 차례 감염이 확인됐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1차 감염자의 규모 자체가 커진 것이 원인이다.
◇대부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코로나19에 한 번 걸렸던 사람은 대부분 처음과 다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재감염된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최초 감염 시와 같은 변이에 감염된 것인지, 다른 변이에 감염된 것인지 확인할 수 있다”며 “보통 재감염자의 경우 최초 감염 시와 다른 변이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다만, 최초 감염시와 같은 변이에 재감염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지난 13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에서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최초 감염과 같은 변이에 재감염’ 사례가 이미 외국에서 보고됐다”며 “같은 변이 재감염 사례가 국내에서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에 재감염됐다고, 증상이 최초 감염보다 더 약하다는 보장은 없다. 박씨는 “최초 감염 시에는 무증상이었던 반면, 재감염 시에 증상이 심해 힘들었다”고 말했다.
◇백신 맞으면 재감염 확률 낮아져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재감염 가능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김우주 교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채로 코로나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재감염 가능성이 더 낮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1, 2차 백신 접종을 반드시 완료해 재감염 가능성을 낮출 것을 당부했다. 추진단은 “감염을 통해 생긴 면역과 1, 2차 접종을 통해 생긴 면역이 더해지면 더 높은 면역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방역당국은 스웨덴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완치 후 백신을 2회 접종할 경우 재감염 위험이 56% 감소했고, 그 효과가 9개월 지속됐다.
김우주 교수는 “코로나19 완치자가 ‘슈퍼 면역’을 가진다는 인식은 ‘허상’”이라며 “완치 후에도 개인 방역에 신경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코로나바이러스의 재감염 사례는 코로나가 끊임없이 변이를 일으키는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임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인 것이다.
감기에 한 번 걸린 사람이 몸 관리를 잘못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또 다시 변이를 일으킨 또 다른 감기에 걸리는 것처럼 한번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다가 나은 사람이라 할찌라도 재감염의 가능성을 피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런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또 혈액이 아닌 상기도에서 발생하고 끊임없는 변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특성상 백신을 통한 예방도 집단면역도 불가능하다는 것이 세계적인 면역학자 이왕재 교수의 주장이고, 90%가 넘는 접종률을 보이고 있음에도 위드 코로나를 선포할 수 밖에 없었던 대한민국의 상황이 이 이론을 증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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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미 증명된 이런 과학적인 팩트들을 무시하고, 또 다시 (면역력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는) 백신을 맞아야만 코로나 재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 어용 교수와 어용 기자들이 아직도 활개를 치고 있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 국민들을 바보로 보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다국적 기업(일루미나티)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기자와 의사의 양심을 버리고 백신팔이를 자처하고 있는 이들에겐 반드시 역사적이고 사법적인 단죄가 있어야 할 것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