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요가원 3개월간 돌아보니......

[큰빛(공응경)]

길건너편에 새로 생기면 호기심갖고 또 근처 주민센타나 공원서도 무료로 요가강좌도 많이 진행되고..

10년전 요가원 오픈했을떄 두개의 역사이 우리 요가원하나였다면, 지금은 길건너 하나씩 있는듯 해요.

우리집 걸어서 2분거리 주민센타요가 5분거리 핫요가 2개 10분거리 일반요가 1개 핫요가 1개 행정복지센타 요가1개

                    버스 10분거리 청소년센타, 여성회관 요가, 백화점 요가, 필라테스 관련 2개, 핫요가 2개

                     그외 나는 모르는데 인터넷 검색하니 나오는 최근생긴 요가원 2개

상권분석하고 잘 이뤄놓아도 몇년 못가고 잘되면 소문퍼져 그 옆에 또 하나 생기면 아루래도 타격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뭐 느낀것은 많지만, 다 생략하고 한가지만 말씀드려요.

발로 뛰고 상권분석하고 매출 인건비 등등 다 정리해 본 결과

우리나라 요가원이 너무 많아 같이 죽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요즘 커피숍 풍년이듯... 생존경쟁 또 죽고 새로 또 생겨나겠지만요..

모르는 지역 가실땐 특히 지역주민이나 그 동네 강사로 일하는 분들에게 자세히 물어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하구요

신중히 인수하셔야 할듯 했어요. 저도 일이 좀 생겨 요가원이 필요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상도를 지켜라! 이런거 안통하는 세상인듯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되는 요가원은 이유가 있을테니 벤치마킹도 꼭 하시구요.

인수 의사 있으신 선생님들 같이 정보 공유해요.. 혼자 여기저기 다니니 힘드네요...전 서울 또는 경기인근 찾고 있네요.

요가나온곳 아닌 일반매매까지 알아보고 있어요.

[큰빛(공응경)]

요즘 요가원 매매 알아보러 다니느냐 힘들었는데, 좋은곳을 아직 만나지 못했네요.
집 근처 전원단지같은곳에 80평 2천 240 인테리어 바닥공사가 필요하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숲속....
호 호 자금만 있다면 이런곳도 나쁘지 않을듯 하더군요. 투자도 받아야 하는데ㅠㅠ
좋은장소를 찾아봐야겠습니다.

[큰빛(공응경)]

참 생각을 올리니 많은 의견과 조언을 주시는 분들.. 참 잘살았단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오픈은 쉽지만 유지가 어렵고.. 나의 컨셉을 잡는것이 더 중요하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컨셉을 통해 임상체험을 통해 대중에게 어떻게 인식될지를 파악하는것..나의 지지 기반을 만드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