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심사 자비나눔회』에 법우님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삼보에 귀의합니다.
무창포불교대학 불심사에서는 부처님의 자비와 무주상보시(無主相布施)의 가르침을 일상에서 실천하고자, 불기 2569년 10월 25일(토요일) 새로운 신행모임인 『불심사 자비나눔회』를 창립법회를 준비하며 동참하실 법우님들의 신청을 받고자 합니다.
불심사 자비나눔회는 도반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고, 기쁨은 함께 나누며, 나와 남의 경계를 허무는 보살행의 실천 공동체입니다.
회의 구성원들은 매월 1만원의 정성을 자동이체로 보시하여,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병고에 시달리는 법우님과 수행자 스님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 받는 법우님과 이웃들을 실질적으로 도와드리는 보살행의 실천모임입니다.
이 모임은 단순한 기부나 후원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금강경에서 설하신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의 말씀처럼, 집착하지 않는 보시, 조건 없는 회향을 실천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대승기신론에서 강조한 동체대비(同體大悲)의 정신을 따라, 타인의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실천하는 삶. 그것이 바로 『불심사 자비나눔회』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동안 불심사에서는 여러 차례 이 정신을 행동으로 옮겨왔습니다.
조계종 선방수좌인 자운 현담 스님을 위한 승보공양과 경남 산청군 예지화 법우님의 수해복구 지원 등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러한 자비와 연대의 정신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속하기 위해 이제 『불심사 자비나눔회』를 창립하게 되는 것입니다.
『불심사 자비나눔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약속드립니다.
회원님들의 추천을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심사하며, 사용 내역은 정기적으로 보고 드립니다. 창립 이후에는 정기적인 활동 보고와 신행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는 10월 25(토요일) 불심사에서 제 8회 불자오계 수계법회와 함께 불심사 자비나눔회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자비가 되고, 한 사람의 보살심이 백 사람의 희망이 됩니다.
이 뜻 깊은 신행 공동체에 불심 깊은 법우님들의 자비로운 동참을 간곡히 청합니다.
가입 및 문의 : 불심사 진허 성종에게 직접 연락 주십시오.(010-4845-4684)
매월 1만원의 도반 자비 보시금 입금계좌는 가입하신 회원에 한해 추후에 알려드립니다.
먼저 불심사 자비나눔회 가입을 문자나 전화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자비심이 도반에게는 등불이 되고, 부처님께는 향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불기 2569년 8월 4일
정법포교도량
무창포불교대학 불심사에서...
진허 성종 합장합니다.
첫댓글 동참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_()_
산청 예지화 동참합니다
부산 자비행 동참 합니다
부산에 관음성 동참합니다
불도행 동참합니다
경기광주 보경심 동참 합니다.
경기 광주시 보월화 동참합니다.
부산정혜심 동참입니다
성종스님 운경 동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