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2014년 북면초등학교 42회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변산산림수련관에서
많은 친구들의 성원으로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변산 해안가 조용하고 경치좋은 곳에
그리운 얼굴들 하나 하나 나타나
반갑게 손 잡고 흔들어가며 회포를 풀고
고향 친구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어께동무하고 마실길 산책하며
오래도록 간직할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마음으로 참석한 친구들 소식 들으며
어렴풋이 기억나는 얼굴 그려보는 아쉬움도 없지 않았습니다.
또한 우리 동창회를 이끌 차기 집행부가 새롭게 구성되어
보다 큰 기대를 안고 한 걸음 힘차게 내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년 동안 박문수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나름 열심히 노력하였지만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친구들이 이해하여 주실거라 믿고
그 동안 수고에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새롭게 구성된 김석현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보다 더 발전된 42회 총동창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격려하여 주시고 성원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42회 총동창회 신 임원진 소개 (2014년~2016)
총동창회장 : 김석현(선출)
수석부회장 : 이희열(선출)
부회장 : 이경문(전주지역회장), 김우범(수도권지역회장)
총무 : 유윤규 이강엽
재무 : 김행호, 최정순
감사 : 강양임(선출)
자문위원 : 박문수(전임 회장)
한상철(전임 임원)
유윤재(전임 임원)
정성호(전임 임원)
여성 부회장 1명은 총동창회장이 숙고하여 추가로 임명하기로 하였습니다.
정기총회가 이루어지기까지
아낌없이 후원하여주고 이끌어준 박문수 전임회장
며칠밤을 세워가면서 음식 장만하느라 수고한 유윤재 총무
여유롭지 못한 살림 알뜰하게 챙겨온 한상철, 강양임 재무
맛있는 특산품을 챙겨 가지고 온 이순재, 김석현, 문동면 친구
아름답고 조용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장소 제공해준 류광수 친구
보이지 않게 뒤에서 같이 고민하고 준비하고 연락하며 안내한 친구들.....
그 무엇보다 같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준 많은 친구들이 있었기에
우리 42회 친구들 우정이 오래도록 이어나갈거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참석한 친구들, 멀리서 마음으로 참석한 그리운 친구들
얼굴을 하나 하나 그려보며
감사하는 마음 가슴에 새겨나갑니다.
친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운과 행복이 넘쳐나시기를 빌면서
다음 모임을 기약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름다운 오월에 울 친구들의 만남이 참으로 행복해 보였습니다
간간히 보내준 친구들의 환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아름다운 풍경들 ...
가만히 있어도 함께 하는것 처럼 맘 설레였답니다.
함께 하기 위해 애써주고 준비하고 서로서로 반겨준 고운 마음들이기에 더욱 행복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수고한 임원진들과 신임 임원들께 마음깊이 박수를 드립니다.
항상 서로 이해하고 격려하는 울 친구들 되십시다.
참으로 수고 많았네.......!!!!
갑자기 얼결에 중책을 맞게되어 걱정이 앞서는데...
잘 헐랑가 몰러......
울 친구들 넘 고맙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정성호총무님을 비롯하여 유윤재총무 강양님재무 한상철재무 집행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또친구들을 위해 도움을준 류광수친구 김석현친구 이순재친구 음식준비한 유윤재친구 그외 여러친구들 ~~~
너무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차기 집행부를 이끌 김석현호 멋진 항해를 부탁드리면서
친구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친구들 사랑합니다~~~
박문수회장과 정성호 유윤재총무, 강양님 한상철재무님!!
그동안 우리 동창회를 위해 2년동안 정말로 고생이 많으셨네~~~
우리 동창회가 존재하는것도 서로 서로 관심을 가지고
잘 챙겨주기 때문에 잘 운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네~~
새로 선출된 김석현 회장과 임원진도 어느때보다 잘 구성이 된 조직으로서
고생이 많겠지만 열심히 하리라 생각하고 진심어린 박수를 보낸다네~~~
지금이 아닌 10년, 20년, 30년이 흐르고 우리가 인생의 뒤안길에서
서로 의지하면서 기댈수 있는것이 우리 동창회가 아닌가 싶네~~~
그래도 나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재빠르게 신임 집행부 구성을 한 임원진에게
정말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네~~~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고 중책을 맡은 친구의 어깨가 무겁지 않게 우리모두 노력해야 될것 같으네
그런데 얼굴 못본 친구들 다음에 꼭 같이 했음하네 친구의 이름으로~~
지난 2년동안 수고 많았네 ^^사람이 그리워 지고 사람을 만나고 픈
그런 나이임을 솔직히 인정하고 싶다.
사소한것 까지
그리움과 아쉬움이 되어 버리는 나이
어떤 것에도 만족과 머무름 으로
남는 것이 아닌 슬픔으로 남는 나이
덕분에 멋진풍경 보고 즐기고 함게하지 못한 친구들
다음엔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