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출고된 기아 모하비차량 실내클리닝 작업입니다.
차량내부색상이 베이지색 레자시트여서 오염정도가 눈에 확실히 띄는 차량입니다.
차주님의 지인차량이 저희가게에서 실내클리닝을 한것을 보고 너무 마음에들어 차주님차량도 저희가게에 작업을 의뢰하기로 생각하셨다네요.
차량견적때문에 우선 저희 가게를 찾아오셨고, 간단히 실내클리닝 작업 방법을 설명드리고, 가장 지져분한 부위 몇곳을 클리닝 약품으로 닦아 차주님과 오염정도를 체크해 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얼마나 깨끗하게 되는지를 굳이 설명할 필요없이 직접 눈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가격과 작업 시간도 정해집니다.
이번의 경우 시트아래쪽과 도어틀 그리고 콘솔박스 부위를 약품을 뿌려 살짝 닦아서 오염정도를 테스트해 봤습니다. 옆에서 차주님이 때가 빠지는 모습을 눈으로 보시고 신기해 하십니다. 여태까지 차주님이 차량시트색상이 회색인줄 알았다며 지금까지 차량이 깨끗한줄 아셨다고 하네요.(차량오염이 서서히 되기 때문에 차주가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실제 차량을 보면 원래색상인지 때가 타 오염된 색상인지 테스트전 까지는 알수 없습니다.)
작업날짜는 차주님이 하루동안 차량을 쓰지 않아되 되는날로 잡았고, 저도 이날은 이외 다른 작업을 잡지 않습니다.
작업 순서는 제일 먼저 천장부터 시작해서 바닥이 가장 마지막으로 작업이 되는데 천차의 경우 차량 출고시 완전히 말라 있지만 바닥은 방금 작업이 끝난 상태여서 물기가 약간 남아 있습니다.
(저희 가게에서는 타업체 같이 스팀을 쏘는 모습이라든지 연막을 뿌리는 작업 전후 차이가 거의없는(먼지제거정도의 세차) 의미없는 포퍼먼스 사진들은 올리지 않습니다.-그 시간에 한번 더 차량을 닦는게 더 깨끗하게 나옵니다.)
그날 저녁 차주님의 퇴근 시간에 맞춰 차량이 출고 되었고, 실내클리닝 작업 후 차주님이 차량을 보고 너무 만족해 해십니다. 차량색상 톤 자체가 달라졌다고 새차 느낌이 난다고 하시네요.
아직 바닥이 완벽히 말라있지 않으니 2~3일정도는 꼭 창문을 살짝 열어 충분히 말려주셔야 곰팡이나 냄새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 포항자동차 실내클리닝전문점 The about Car!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하비(2010년식 베이지색 레자시트) 실내클리닝
실내클리닝 작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