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2022년 7월21일 목요일 9시30분~10시10분
읽어준 곳: 사월초 6-5반 교실
함께 한 이: 사월초 6-5반 23명
운영자: 임영미, 박정화
읽은 부분: 13차시 <칠칠단의 비밀> 별점카드 소개와 제일 좋아하는 책 1권 고르기
오늘이 마지막 날이어서 지난 시간에 남은 부분 26장~33장은 담임선생님께서 미리 읽어주시고 별점카드까지 작성해주셨다. 아이들의 반응을 직접 듣지 못한 것이 아쉽다.
별점카드를 소개하고 제일 좋아하는 책 1권 고르기를 했다.
책을 다 읽은 소감은?
-뒷이야기가 더 나왔으면 좋겠다.
-뒷이야기를 써 봐도 재미있겠다.
●별점카드
윤*수 (5점) 재미있었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칠칠단이 무슨일을 하는지 밝혀지는 장면이다.
*** (5점) 두 아이들이 아버지를 찾아서 아버지가 기뻐하던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다.
손*영 (5점) 와 정말 재밌다. 원래 추리소설 안 좋아하는데 진짜 재밌다. 외삼촌이 중요한 역 할을 한 거 같다. 큰 활약을 한기호를 매수해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거 같다. 재 미있었던 부분은 새를 잡으려고 할 때 굴로 들어간게 재밌었다.
*** (3점) 제대로 다 못 들어서 잘 모르겠다.
박*리 (4점) 책을 읽으면서 소름 돋는 장면도 나오고 추리도 해 볼 수 있어서 읽을 때마다 이 건 누구일까 기대(?)가 됐다.
최*우 (3.5점) 다 좋았다. 상호와 순자의 숨막히는 모험, 칠칠단의 비밀, 그리고 엄청난 반전 스토리까지. 하지만 결말이 조금 더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흥미진진한 요소 를 더 많이 심어두면 좋겠다. *특히 상호의 엄청난(?) 작전이 인상깊었다.
임*윤 (4.5점) 기대를 너무하고 읽어서 약간 아쉽다 생각이 드는 것 같다. 그리고 읽다보면 저절로 이해가 되고 내가 긴장돼서 숨이 저절로 참아져서 쓰러질 수 있다. 정말 좋았으니 시간 나면 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 (3점) 기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기호는 남인데 목숨걸고 해서 왜 그렇게 했는지 궁금하고 중간중간 추리할 수 있어서 좋았고 긴장감 넘쳐서 신났고 상호가 먼저 탈출하는데 순자인지 모르는 발걸음 소리가 들릴 때 가장 긴장감이 넘쳤다.
최*서 (5점) 처음에는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점점 갈수록 이야기가 미궁으로 가서 풀어보는 재미가 있었다. 나는 기호가 자신의 가족도 아닌데 목숨을 다해 구출 작전을 도와 정말 감동받았다. 나중에 또 읽고 싶다.
이*서 (4점) 칠칠단의 비밀도 매우 재미있지만 우주로 가는 계단이 더 재미있어서 아쉽게 졌다. 그런데 책 내용에서 기호는 가족도 아닌데 상호와 순자를 왜 목숨까지 걸어서 도우려고 했는지 너무 궁금하다. 한인협회의 사람이 상호와 순자의 부모님이라는 걸 들었을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최*슬 (5점) 제목이 음식일 줄 알아서, 시시한 줄 알았는데 순자를 찾는 그런 부분에서 긴장감이 넘쳤고, 기호랑 상호가 힘든 역경을 넘으면서, 자신도 힘들지만 순자를 위해 노력한 것과 이 책이 좋고 재미있었다! 한번 더 읽고 싶고, 기호가 도와주는 것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박*홍 (5점) 반전이 있어서 재미있고 그런데 마지막에 아쉽게 끝내서 살짝 별로였다. 그리고 상호가 변장한 걸 모른게 조금 대단했다.
전*준 (4점) 나는 역사 관련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이 이야기가 딱 역사 관련 얘기이다. 이 책은 역사, 미스테리, 호러 등이 골고루 섞여있기 때문에 추천한다. 하지만 잔인한 장면도 있어서 4점 준다. 또, 난 기호가 신기하다. 왜 굳이 남매(상호, 순자)를 목숨 걸고 도와주는지, 이해가 안 간다. 암튼 추천한다.
임*아 (5점) 상호와 순자가 곡마단에서 빠져나가는 이야기가 짜릿하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상호와 순자가 아버지를 만났을 때 인상 깊었다.
백*민 (5점) 칠칠단의 비밀은 신나고 흥미로웠다. 기호가 순자를 구하려고 노력하는게 멋있었고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고 마지막에 깔끔하게 끝난 것이 마음에 들었다.
김*영 (5점) 상호가 계속 꾀를 내어 순자를 구하려고 하는 장면이 흥미로웠다. 그리고 상호와 순자가 마지막에 아빠를 찾고 칠칠단으로부터 탈출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읽어 본 책 중에서 젤 몰입이 잘 되고 흥미진진했다.
서*채 (4점) 처음에 제목을 보고 흥미가 갔었는데 그만큼 내용도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다. 가장 인상 깊은 인물은 기호인 것 같다. 시간날 때 꼭 1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우*준 (3점) 복잡하지만 재미가 있었다.
**훈 (4점) 신나진 않지만 쫌 쫄리고 스릴있다. 끝까지 못 읽은게 아쉽다. 그래서 별은 4개!
한*진 (4점) 옛날에 관한 역사 공부가 되고 좋은 것 같다. 가장 인상 깊은 점은 비밀 터널에서 상호와 칠칠단의 단장이 만나는 것이다. 목숨을 바쳐 순자를 구한 아이가 가장 인상 깊다.
*** (5점) 자꾸 탈출했다가 다시 갇히는 게 심장이 쫄깃하고 상호가 칠칠단을 속이면서 순자를 구해내는 게 스릴 넘치고 기호랑 상호의 케미가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상호는 정말 용기있는 사람인 것 같다.
*** (5점) 나는 책을 잘 읽지는 않지만 이 책은 그래도 내가 읽어 본 책은 젤 재밌었다. 다음에 또 읽고 싶다.
권*율 (5점)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손에 땀을 쥐게 되는 이야기였고, 한 번씩 계속 잡히게 되는 순자가 너무 불쌍했다. 특히 한기호는 정말 정말 읽는 내내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순자를 구하는 걸 매번 도와주었기 때문에 너무 고마웠다. 순자와 상호가 칠칠단의 소굴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단장한테 걸린 부분이 소름이 끼치고 제일 재미있었다.
●가장 좋아하는 책 1권 고르기
최*우 – 우주로 가는 계단 (과학 이론을 재미있게 풀어 낸 것이 인상 깊었다.)
윤*인 – 우주로 가는 계단 (3개의 이야기 중 가장 재밌었고 그냥 이게 끌렸다.)
손*영 – 우주로 가는 계단 (제일 재밌었다.)
김*영 – 칠칠단의 비밀 (제일 몰입이 잘 되고 재미있었다.)
서*기 – 우주로 가는 계단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서)
한*진 – 칠칠단의 비밀
우*준 – 우주로 가는 계단
최*슬 – 우주로 가는 계단 (일단 되게 상상적이면서 추리책을 좋아하는데, 추리도 들어가서 재미있었다! 그래서 우주로 가는 계단을 골랐습니다!)
박*홍 – 칠칠단의 비밀 (우주로 가는 계단은 이야기가 재미없었는데 칠칠단은 반전이 있고 이야기 재미있었다.
임*아 – 칠칠단의 비밀 (추리하는 상황이 짜릿하고 스릴이 넘치기 때문이다.)
최*서 – 우주로 가는 계단 (우주에 대한 신비로움을 알게 해 주어 정말 좋았다. 100만번은 더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전*준 – 칠칠단의 비밀 (칠칠단의 비밀이 뭔가 애국심을 자극해서)
임*윤 – 우주로 가는 계단 (우주로 가는 계단을 뽑은 이유는 읽은 책들에 비하여 이해도 쉽고 적당한 표현들이 섞여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권*율 – 칠칠단의 비밀 (내용이 유치하지 않고 재미있어서 이 책을 골랐다. 나는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서*채 – 칠칠단의 비밀 (가장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다.)
백*민 – 우주로 가는 계단 (주인공이 할머니를 찾으려고 고군분투하고 주인공 친구들의 코미디가 있어 재밌다.)
최*서 – 우주로 가는 계단 (등장 인물들의 감정 묘사가 자세하고 다채로워서 좋았고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우주, 물리학, 위인들의 이야기 덕분에 더 흥미로웠던 같다. 무척 재밌었다.)
이*서 – 우주로 가는 계단 (우주로 가는 계단을 선택한 이유는 물리학이 나와서이다.)
김** - 편의점 비밀 요원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신기한 세상으로 가는 게 신기해 편의점 비밀 요원을 뽑았다.)
강*연 – 우주로 가는 계단 (우주로 가는 계단이 내가 좋아하는 우주나 심오한 게 있어서 좋았다.)
**훈 – 우주로 가는 계단(편의점 비밀 요원은 너무 기대했지만...우주로 가는 계단이 좋았다.)
13주가 길지 않았냐고 물으니 짧았다고 말해주어서 고마웠다.
13차시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6~5반 친구들과 매 시간 마다 같이 들으시며 관심 가져주신 담임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 마쳤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