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를 누르면 들을 수 있지요. https://youtu.be/QFD3qnItoJc
(1/2)전편에 이어 본편에서 계속합니다.
▲산불초소가 있는 헬기장에서도 조망. ▼억새밭 너머로 가야할 기차바위 까치봉 상투산 멀리 용두봉까지 조망
▲기차바위 당겨보고 가야할 바로 앞 민재봉길 억새밭▼
진달래꽃도 억새낭만과 산하 조망을 보고싶어 겨울을 참지못하고 눈을 떴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올라선 민재봉(旻岾峰하늘고개봉)▼
민재봉에서 와룡지맥은 백천재 방향으로 직진해 내려가지만 환종주길은 용두마을 방향으로 우측으로 꺾어 내린다.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674m봉에 올라다가 내린 삼거리에서 직진▼
▲먼 옛날 와룡산이 바다물에 잠겼을 때 이곳에 새 한마리만 앉을 수 있었다하여 새섬봉 조망. ▼기차바위 초입 암릉 등행
기차바위에서 암벽거미 이재우님과.
▲기차바위에서 돌아본 새섬봉 와룡산 정상. 멀리도 돌아왔다.
▲국지원지형도상 까치봉(625m) 정상과 까치봉 바로아래의 부처바위▼
▲지형도상 596m봉을 지나 오른 상투산▼
▲사자바위 상단. 바로 위에서는 사자를 찾을 수 없지만 좀더 멀리서 즉 대도산이나 굴등봉에서 보면 사자가 드러난다▼.
좌측 아래의 벌바위 조망. 벌바위도 국지원 지형도에 표기되어있다.
안부삼거리. 여기서 대부분의 회원들은 와룡마을로 내려가고 혼자서 5.1km로 표시된 용두마을 방향으로 직진한다.
그래야 2개산과 3개봉 그리고 동굴까지도 탐사할 수 있다. 후미진의 속도와 시간을 가늠해 보고 결심한다.
오름길 우측의 거북바위. 물형석은 보는 각도에 따라 잘잘못이 드러난다.
거북바위를 보고 올라선 암릉 위에서 지나온 길 되돌아 본다. 사자바위와 상투산 그리고 뒤로 까치봉과 기차바위암릉 등
▲당겨본 사자바위와 좌측의 상투산. ▼대도산 또는 대포산의 암릉.
지형도상 쌍봉에서 조망
국지원 지형도상 굴등봉(446m)로 표기되어 있으나 등산안내도나 현지엔 현장감이 없다.
장고개. 산불초소와 포장임도, 체육시설 및 묘역을 지나 직진 산길로
▲그냥 등로상 둔덕자리가 지형도상 복봉산(203m)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산봉으로서의 명칭의미를 느낄 수 없다.
행글라이더 활공장 그리고 주변엔 쉼터도 조성
▲벤치가 있는 쉼터에서 와룡저수지를 보고있는 분. ▼더 올라가면 폐헬기장
안내도나 지형도상엔 무언가 거창할 것 같은 용두봉은 묘2기 뒤로 삼각점만 덩그러니 등로에 서 있을 뿐.
▼용두봉에서 내려가면 이정목 삼거리. 여기까지 온 몇 회원님들도 우측 용두공원으로 바로 내려갔다. 이곳에서의 시계보니
제한시간인 4시30분이라 바로 내려가야하지만 전화확인결과 아직 후미 도착전이라기에 동굴을 찾아 용두마을로 직진.
고개를 숙이고 들어간 동굴이 우측으로 꺾인 반대편에서 빛이 들어오니 내부도 식별할 수 있었다.
들어온 입구를 되돌아 보고 나갈 출구도 본다. ㄴ자로 굽은 관통굴로 인위적 동굴이 아닌가 싶다.
출구로 나가서 사진찍고 시그날 부착
동굴을 빠져나와 길따라 내리면 용강정수장 앞길이다. 우측으로 진행
삼천포천 건너편에 주차버스가 보이지만 건널수 없어 용두공원내를 거쳐 올라가 다리를 건너야 할 것.
용두공원입구에서 원점회귀 산행종료. 아직도 단축산행한 후미진이 미도착해서 늦지않았슴에 안심.
오늘 예정된 구간을 풀코스 환종주하면서 지형도에 표기된 산봉과 기암들을 모두 섭렵하였슴에 보람감 만땅.
개별적 하산식후 대기중 삼천포항 주변의 야경 잠시 구경
밤 늦은 9시40분에야 집에 도착. 홀산할 땐 늦어도 7시전에 돌아와 저녁을 함께 했더랬는 데. 모과와 감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