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심사 아침방송을 함께 하시는 법우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 8월의 주인공이신 자비행(慈悲行) 법우님께 마음 깊이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8월, 이 달의 정진상』은 한 달 동안 불자의 삶을 정진으로 살아내신 분을 도반들의 추천을 통해 모시는 상입니다. 이번 8월에는 총 14분의 법우님들께서 뜻을 모아 추천을 해주셨고, 그 가운데 9분의 고른 추천을 받으신 부산광역시의 자비행 법우님께서 영예의 수상자가 되셨습니다.
먼저 이 과정 자체가 도반들의 정성과 신심이 모인 아름다운 공덕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자비행 법우님께서는 그 이름처럼 자비행, 즉 자비로운 실천의 삶을 언제나 앞장서서 살아오셨습니다.
매일 아침 빠짐없이 불심사 아침방송을 청취하시며, 단 한 번도 게으름을 부리지 않고 정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습관이나 의무가 아니라, 신심 깊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원과 같은 정진이었습니다.
부처님 법을 향한 끊임없는 갈망과 실천의 자세가 바로 자비행 법우님께서 오늘 이 상을 받으시는 가장 큰 이유라 하겠습니다.
법구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부지런히 정진하는 이는 게으른 자를 이기고, 진실한 이는 거짓된 자를 이기며, 보시하는 이는 인색한 자를 이긴다.” 자비행 법우님께서는 바로 이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해 오신 분이십니다.
매일매일의 정진으로 게으름을 이기고, 부처님 말씀을 따르는 삶으로 진실을 드러내며, 도반과 이웃을 향한 자비로운 나눔으로 인색함을 녹여내신 분이십니다.
법우님들의 추천 가운데 공통적으로 언급된 것은 “자비행 법우님은 불명처럼 산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불명은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수행자의 삶을 드러내는 거울입니다.
그 이름 그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비행 법우님은 그 이름처럼 항상 자비로운 행을 실천하셨습니다.
도반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내미는 모습을 통해, 불심사의 모든 법우님들께 귀감이 되어주셨습니다.
오늘의 수상은 단지 한 사람의 기쁨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정진의 길을 새롭게 일깨워 주는 신호탄과도 같습니다.
누군가의 꾸준한 정진이 도반 전체의 귀감이 되고, 그 울림이 또 다른 정진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이 상은 개인의 상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함께 쌓아올린 공덕의 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비행 법우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법우님의 발걸음은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부처님의 향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아침방송을 들으며 하루를 열고, 그 하루를 자비의 실천으로 살아내는 모습은 불심사의 모든 도반들이 본받아야 할 길입니다. 불명 그대로 살아가는 법우님의 모습은 불자에게 있어 가장 큰 축복이자 수행의 실천입니다.
이제 우리는 자비행 법우님의 수상을 함께 축하하며, 또 다른 다짐을 세우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나 또한 매일의 삶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며 정진해야겠다’는 다짐입니다.
상을 받은 이는 한 분이지만, 그 울림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퍼져 나갑니다.
이것이 바로 정진상이 지니는 진정한 의미일 것입니다.
화엄경에는 “한 송이 꽃이 피어도 온 누리에 향기가 가득하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자비행 법우님의 정진은 한 송이 꽃과 같습니다.
그 꽃의 향기가 불심사 도반들의 삶을 향기롭게 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까지 따뜻하게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8월, 이 달의 정진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처님의 무량한 가피가 자비행 법우님의 삶에 늘 함께하시길 발원합니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반 모든 분들이 정진의 길을 다시금 다잡고, 각자의 자리에서 부처님의 제자로서 정직하고 자비롭게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불심사의 이름으로 드리는 이 축하의 말씀은 단순한 수상의 인사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새로운 발원입니다. 부처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 나아가는 정진의 삶, 그 길 위에 자비행 법우님과 모든 도반들이 늘 함께 하시기를 두 손 모아 발원합니다.
『8월, 이 달의 정진상』 을 수상하신 자비행 법우님께는 고급 상패와 부상(기도용품 : 고급 단주)을 드립니다.
모든 법우님들께 정진의 복덕이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발원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불기 2569년 9월의 초입에서,
『8월, 이 달의 정진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무창포불교대학 불심사 주지
眞虛 性宗 합장합니다.
첫댓글 이달의 정진상 주인공이신 자비행 법우님~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하는 귀한 인연에 감사드리며 늘 보고 배움에 연이어 감사함 전합니다~^
8월의정진상 수상하신 부산 자비행 법우님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불법승 삼보님께 귀의 합니다
부족한 저의 8월 정진상 을 추천 해 주신 법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불명이 부끄럽지 않는 신행 생활을 더 다짐 해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자비행법우님 정진상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불 법 승 삼보님께 귀의합니다.
8월의 정진상 수상하신
부산 자비행 법우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달의 정진상을 수상하신 자비행 법우님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9월 맞으세요.
불 법 승 삼보님께 귀의 합니다.
8월의. 정진상을 수상하신
자비행법우님 축하드립니다.
자비행 법우님의 정진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자비행법우님 정진상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성불하십시요
8월 정진상 수상하신 자비행 법우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비행법우님 정신상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자비행 법우님,
8월의 정진상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 하시어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자비행 법우님 축하드립니다
자비행 법우님 8월 이달의 정진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