𝟏 신경전달물질과 신경조절물질이란?
✓신경전달물질
: 시냅스이전 뉴런에 의해 방출되는 물질
: 시냅스이후 뉴런의 이온채널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신경조절물질
: 뉴런 사이가 아닌 세포외체액으로 방출되는 물질
: 많은 뉴런들의 활동을 조절한다.
: 신경전달물질에 비해 느리지만 효과가 오래지속되는 경향이 있음
※같은 분자인데 방출되는 곳에 따라 신경전달물질, 신경조절물질의 명칭이 바뀔 수도 있다.
𝟮 신경전달물질/신경조절물질의 종류
▪︎아세틸콜린(ACh)
: 근골격 섬유에 명령이 전달될 때 방출
: 뇌에서는 Basal forebain, Midbrain에서 아세틸콜린이 만들어짐
: 근수축과 같은 빠른 효과를 만들 때 작용도 하지만 심박수 및 자율기능을 조절하는 말단신경계에는 느리게 작용도 한다.
▪︎글루탐산염(Glutamate)
: 중추신경계의 주된 빠른 흥분성 전달물질
▪︎GABA(Gamma-aminobutyric acid)
: 중추신경계의 주된 억제성 전달물질
: 과도한 신경활동을 막아준다.
▪︎도파민
: 운동활동, 인지, 행동에 영향을 주는 전달물질
: 주로 만족감과 보상작용의 감정과 연관이 깊다.
: 코카인의 경우, 이 도파민의 재흡수를 방해하여 도파민의 효과를 지속시킴
▪︎노르에피네프린
: 교감신경의 반응을 만들어내는 전달물질
: 부신에서도 만들어지지만 중추신경계의 일부분인 뇌간, 시상하부에서도 만들어진다.
: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피질과 변연계에 작용하여 패닉현상을 만들어냄
▪︎세로토닌
: 기분과 통증의 인지, 각성의 조절 등에 영향을 주는 전달물질
: 낮은 수준의 세로토닌은 우울증과 관련이 깊다.
▪︎Substance P
: 다친 곳에서 신경말달을 자극하는 전달물질
: 통증에 대한 정보를 신경에 전달해준다.
: 편도, 시상하부, 대뇌피질에선 신경조절물질로 작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