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복통·설사 '과민성 장 증후군'...원인·치료법에 한 걸음 더!
[앵커]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열 명 중 한 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병이지만,
아직 발병 원리를 밝혀내지 못해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인데요.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는 데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양훼영 기자입니다.
[기자] 별다른 질환 없이 배가 살살 아프고, 변비나 설사가 반복돼 화장실을 들락날락해야 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문제는 복부 CT나 대장내시경 등 갖가지 검사를 해봐도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겁니다.
10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인 과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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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열 명 중 한 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병이지만, 아직 발병 원리를 밝혀내지 못해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인데요.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는 데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양훼영 기자입니다.
[기자]
별다른 질환 없이 배가 살살 아프고, 변비나 설사가 반복돼 화장실을 들락날락해야 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문제는 복부 CT나 대장내시경 등 갖가지 검사를 해봐도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겁니다.
10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인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스트레스나 장내 세균 불균형 등이 증상 악화의 요인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발병 원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과 중국 공동연구진이 쥐 실험을 통해 스트레스가 장내 미생물군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2주 동안 만성 스트레스에 노출된 쥐를 관찰한 결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을 자극해 락토바실러스가 증식하면서 인돌3아세트산이라는 화학 물질을 많이 만들어냈는데, 이 물질이 장 줄기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작용해 장 보호 세포로의 분화를 방해했습니다.
또, 사람의 대변도 분석했더니 우울증을 겪는 사람의 대변에서 락토바실러스와 인돌3아세트산이 많이 검출됐습니다.
즉, 뇌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속 장내 미생물군도 스트레스를 받아 장 보호세포가 줄어든 겁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은 과민성 장 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익균을 찾아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진은 건강한 장에서 추출한 30개의 유익균 중 '로즈부리아 파에시스'가 항염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어 과민성 장 증후군을 앓는 쥐에게 13일 동안 로즈부리아 파에시스를 투여한 결과,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S 결장 내 비만세포 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또, 분변 세균총에서도 필수 아미노산을 흡수하는 유전자 발현이 정상적으로 돌아와 무너진 항상성이 회복됐습니다.
[김나영 /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구강 투여한 쥐와 안 한 쥐, 그리고 스트레스를 안 준 대조군을 비교해 보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는 대변의 횟수, 개수가 많아지면서 물러지고, (유익균을 투여한 쥐는) 비만 세포도 줄고, 배변 개수도 원래대로, 그러니까 늘었다가 감소하는 거죠.]
연구팀은 또,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의 성별에 따라 증상 차이가 있다는 것에 착안해 암수 동물실험을 진행했는데, 실제로 수컷 쥐에게서 로즈부리아 파에시스로 인한 증상 개선 효과가 더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입니다.
YTN 양훼영 (hwe@ytn.co.kr)
최승규 한마디
소화기만 편안하면 만병에서 자유롭읍니다
최승규는 소화기 문제로 약먹거나 병원간건 80대 우리부부 기억조차 없읍니다
어느댁이나 담금하던 효소 100% 발효시켜(당도35%) 10cc 내외 2~3일마다 먹으면 입에서 항문까지 백년 안녕 입니다
구취심해서 20년전 각방쓰기시작 했더니....
잠자기전 1~2cc 먹음이면 입냄새 끝/
먹다남은 소화제 은박지 누렇게 변색돼 약상자에 굴러다니고/
소화기 냉해서 변기에 둥둥떠다니던 채소조각 없어진 아내
60대때보다 더 건강 하고 어디 한곳 아픈곳 없으니 병원 갈일 거의 없읍니다
우리 부부 같은 국민만 있다면 의사들 무얼 먹고 살아갈까..?
100% 발효확인
패트병70%담고밀봉
실온30일
병.변화 없으면 100% 발효입니다.
의료 대란으로 의사들 고자세 시대
국민모두 백년건강 병원 안가는 건강 기원 드립니다
첫댓글 발효 효소
최승규님 정답 입니다팔십대 우리부부도 의료파업 전혀 영향 없습니다
발효액 매우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균사체가 풍부하면 더욱 좋고요
밥그릇 챙기느라 의학박사들은 원인 찾기에 정신이 없는지 몰라도 돌파리는 정복한지 오래 되였습니다
이유없이 장내 미생물 불균형입니다 유산균 입으로먹어 위에서 초토화되고 일부 장으로 네려가도
먹을게없어 생존하지 못합니다 어떤 생명체던 먹을게 있으면 자연 발생 합니다
미생물이 지배하는 인체 항생제 밥삼아 먹어 장속이 무체계 상태인데 항생제가 모두를 환자를 만들어버립니다
유익균의 멸실로 면역체계가 질서를 잃었습니다
통증은 상처가 없어면 절대 발생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눈으로 보이지않은 가시라도 몸은 통증으로 호소합니다
설사던 변비던 통증이던 원인은 하나 입니다 확실하게 당장 고쳐집니다
다만 의식속에 뇌의 판단을 바로 잡는데 50일정도 걸릴뿐입니다
병은 입이만들고 또 입으로만 고칠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방법을 제시하수 없는것이 유감 입니다
기사 좀 가져갈께요~
감사합니다
잘봤읍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