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러 가슴 여미는 곡 들으며 산행기 보기https://youtu.be/mb_JuS95myc
(포항) 운제산 천자봉대왕암 오어사 오어지둘레길
▣ 2023. 2. 2. 목. 구름많음. 1~7℃. 미세먼지 보통
화랑산악회 2월 정기산행 동참. 회비 ₩35,000(조,석식 포함)
▣ 총거리 : 15.9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4.34km (*오룩스앱 루트부분고장)
▣ 총시간 : 5시간45 (09:25~15:10)
- 중식 및 관람&참배와 조망 포함 (사찰에 다수시간 소요)
▣ 주요 통과지점
◯ 대각리주차장(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산77)(안내도/이정목)
- 입산신고소)-칠성천 건너-송전탑(마마7367)-쉼터(돌탑/벤치)
◯ 국지원지형도 ▲362m봉(헬기장/대각1.4,운제산2.0/마마7319)
- 삼림욕장갈림-돌계단-통목계단-형제바위 능선-시루봉갈림삼
◯ 산불초소봉(망루2층 전망대)(주변 조망)
◯ ▲운제산(전망대 정자下 정상석482m)-돌탑(위 석장승2)
◯ ▲천자봉☗대왕암(464m표석/제향단/구급함)-해병대훈련문
- ((길주의))左下-“등산로폐쇄”금줄넘어-급내리막 낙엽길-
◯ 美松下중식-칠성천(구점이골)건너-운제로(포장도/대송농장)
- (卍)정토사(조성중)-오어재(사거리/산여산불초소/안내도)-
◯ (卍)운제선원-(卍)자장암(설법전,관음전.보궁탑,산신각,포대상)
◯ 오어사(부도탑/동자상/범종각/응진각/산령각/삼성각/관음전)
(대웅전/관음입상/가학루)(기념품점“당뇨빵,9천원”구입)
◯ 원효교(구름다리/오어지둘레길 진행)-전망데크-헬기장갈림길
- 남생이바위(전망데크/둘레길⑨)-觀魚亭(팔각정 전망대)-
- 원터골(표지/마마7036)-황새등(望雲亭/마마7103)-안항사갈림
- 전망데크(벤치)-인도교 및 저수지제방과 못둑 조망-
◯ 오천읍공영주차장(남구 오천읍 항사리산18-7)(산행종료)
◯ ‘우리동네 잔치날’식당에서 하산식 (셀프자율식단₩9,000)
▣ 후기
○ 과거 오어사 변봉(대왕암 운제산 망뫼봉 시루봉 중봉)환종주
하면서 기행지이나 미답지와 오어지둘레길을 답사하기 위해
대구화랑산악회 2월 정기산행에 동참.
※ 오어사환종주 https://dhamma3.tistory.com/14573962
- 대왕암에서 뒤쪽 “등산로폐쇄“표지와 금줄을 넘어 칠성천으로
내림의 하산길은 급급경사 낙엽쌓인 비탈길이라 엄청 주의요망.
○ 13:35분경 산행후 오어사 관람까지 마치고 기념품가게에서 특산
특허 “당뇨빵”(보리가루와 구지뽕 재료로 10개 9천원)을 구입.
- 실제산행을 마치고 부여된 마감시간(15:30)까지 2시간 가까이
남았으므로 신설 미답인 오어지둘레길(7km,2시간) 추가 진행함.
○ 주차장 바로 앞의 ‘우리동네 잔치날’식당에서 하산식
(셀프자율식단 ₩9,000)후 귀가착(18:50)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구글어스와 오룩스맵)▼
▲대각리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와 입산신고소 앞을 지나고 칠성천 마른계곡을 건너 산길로 오르다 만난 송전탑도 지난다▼.
▲돌탑과 벤치가 있는 쉼터에서 체온이 올라 겉옷을 벗고 오르면 ▼지형도상 362m봉. 헬기장에 이정목과 구급함.
▲삼림욕장 갈림삼거리를 지나고 ▼마른 실계곡 돌다리를 건너 돌계단을 오른다.
▲능선위에 올라서면 형제바위. 우측으로 진행하면 시루봉갈림길에서 운제산방향으로▼.
진행등로에서 벗어나 우측 샛길로 올라간 산불초소봉. 2망루 전망대에서 조망
▲무장봉과 토함산방향을 조망하고 ▼포항시와 동해로 내려다 보기도 한다.
▲가야할 앞쪽의 운제산 정상부분의 정자를 본 후 초소에서 내려와 로프가드 오르막을 오른다▼.
▲운제산 정상석. ▼8년전 환종주할 때의 느낌을 되돌아 보고.
▲지나온 산불초소봉 망루와 ▼동대산 함월산 방향도 조망
▲전위봉같은 둔덕위의 바위와 돌탑. 돌탑위의 목장승을 새기고 내렸다 오르면 천자봉 대왕암▼.
▲종전에는 없던 제향단 등 대왕암을 한바퀴 둘러보고 좌측아래로 내려가면 금줄▼. 하지만 이길은 미답구간이라 내려가 본다.
▲엄청난 급경사에 쌓인 낙엽 그리고 잔돌잔나무등걸 등으로 무척 조심해서 내리다 이쁜 소나무아래에서 점심▼.
▲힘들게 하산하여 만난 마른 칠성천을 앞에두고 절개지도 급수파이프를 잡고 내려 건넌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
▲지형도상 천불사자리엔 정토사 표지석과 아직 조성중인 듯 컨테이너가옥 현대식 임시건물만 보인다.
산여산불초소와 등산안내도. 먼지털이에서 바지를 털고 우측길로 진행하면 운제선원. 잠긴문을 열고 들어가니
윤회를 벗어남이 불교의 목적인데 왕생발원 도랑이라며 현대식구조물만 보여 들어가 보는 것은 생략한다.
자장암 구내 제전각 관람
▲법당 뒷편으로 돌아가면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보궁. 그리고 산신각과 삼성각▼.
▲자장암의 포대화상을 보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오어사 부도탑▼
▲밀가루나 쌀가루도 아닌 보리와 구지뽕을 원료로 한 특산 당뇨빵을 구입하고 오어사 경내로 들어서면 맞이하는 동승상▼
▲범종과 법고 운판 목어가 설치된 범종각과 라한을 모신 응진전▼
한국 토속신앙도 포용한 ▲산령각과 삼성각▼
관음입상 뒤로 녹색의 아름다운 물색 위로 노니는 청둥오리
▲위로 올려다 보는 자장암이 절경이다. 자장암에서 아래로 보이던 오어사도 좋더니만.
차생활하는 다인(茶人)에게는 차관련 글귀만 보아도 눈이 번쩍뜨인다.
▲관음전의 주련 煮茗香傳石徑風(자명향전석경풍), 돌솥 다관에서 끓이는 차의 향기가 바람을 타고 전해지니
▲가학루와 대웅전▼
오어사를 모두 둘러보고 시간이 남아 원효교 구름다리를 건너면서 오어지둘레길을 진행키로 한다.
▲구름다리 위에서 가야할 오어지 못가변의 둘레길과 지나온 오어사 주변을 조망▼
▲전망데크를 지나고 ▼헬기장갈림길. 오어사 뒷쪽 징검다리를 건너서 산길을 올라 헬기장에서 내려오는 길
▲청송 주산지의 물에 잠긴 수목을 보는 듯한 전경을 감상하고, 고기를 본다는 관어정 전망대▼.
황새등과 망운정
▲오어지 못의 반환변곡점인 안항사 입구. 여기서부터는 옆으로 차도가 병행. 좀 더 진행하면 전망데크▼
오어지 댐둑과 인도교 옆을 지나 시멘다리를 건넌다.
칠성천을 건너면 녹색울타리의 오천읍공용주차장으로 산행종착지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한다.
곤드레밥과 각종 나물 비빔밥으로 하산식하고 귀가길 운행버스안에서 보는 일몰경.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