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입니다..
벌써 처가 입국한지 보름여가 가까워 지는군요.
잘 적응하고있고 음식도 가림없이 잘 먹고있어서 무엇보다도 마음이 놓입니다.
약간의 향수병이 돋은듯 베트남으로 전화하는 시간이 길어지는것 외에는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오늘은 외국인 등록증을 하려고 출입국 관리소에 다녀왔습니다.
별다른 어려움없이 접수를 한듯 합니다.
오늘의 경험을 알려드리니 다른 회원님들 참고하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저는 인천출입국 관리소에서 등록을 했습니다.
방문하기전 미리 전화로 필요한 서류등을 물어보고 구비했습니다.
먼저 동사무소에서 호적등본과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재산세 납세증명서로써 재정능력을 대신했습니다.
처의 반명함판 사진 2매랑 여권 그리고 제 도장을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처와 함께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출입국 관리소에서 접수증과 신원보증서를 작성해서 바로 등록할수 있었습니다.
공증은 불필요 했구요.
인지대 30000만원으로 대신할수 있었습니다.
접수후 2주일후에 등록증을 교부받으면 된다합니다..
요즘은 1년에 한번만 연기신청을 하더군요.
국적은 자녀를 출산하면 2년정도 그리고 자녀가 없으면 4년은 걸려야 국적을 획득할수 있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결국 전 4년을 기다려야 처가 한국 국적을 얻을듯 합니다.
첫해에는 1년 그 다음해도 1년 그후엔 2년에 한번씩 연기신청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호적등본과 처와함께 동행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의 기준은 처가 입국한잘짜로해서 1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제 처가 9월 30일날 입국했으니 내년 9월 30일까지 거주할수 있는거죠.
의료보험을 만들려고 조합에 문의하니 외국인 등록증과 호적등본이 첨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시급한게 의료보험이 아닌가 싶군요.
해서 비자기간이 남았음에도 서둘러 외국인 등록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곘지만 제가알고있는 범위내에서 경험담을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고 또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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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외국인 등록증은 인천이 제일 빨리 해줍니다 그리고 신원보증공증 서류가 없어졨다고 해도 없던 재산증명서류가 새로 추가 돼는 군요...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되도록 이면 등록증과 의료보험은 빨리하고 풍진...기타예방주사도 빨리 맞아야 합니다 지는 조금 늦어서 후회가 막급 합니다
행복하게 살아가길바랍니다 저의아내는 한국에온지 8개월조금 넘었읍니다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