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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치열하게 전개되는 삶의 현장에서
성공자로 자리매김한 사람들은
기회를 그저 바라보기만 했던 것이 아니다.
이들은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기회가 다가왔을 때
힘껏 움켜쥔 사람들이다.
부자가 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다."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성공한다
데이비드 슈워츠 지음/강성호 옮김
아름다운사회/2001년 8월/350쪽/9,000원
▣ 저 자 데이비드 슈워츠
조지아 주립대학교 교수이며 경영학 관리석사이고, 철학박사이다. 그는 조직관리 마케팅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창조적 교육 서비스사의 회장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외 다수가 있다.
▣ Short Summary
당신은 개인적인 성공을 이루었는가? 원했던 만큼 행복한가? 진정으로 꿈꾸던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꿈을 접고 마지못해 살아가고 있는가? 매일 매일이 아름답고 보람 있는 경험의 기회로 다가오는가? 20대의 젊은이든, 40대의 어른이든, 80대의 노인이든, 그 어떤 사람이라도 과거를 돌아보고 후회한다. 다른 사람들이 자유롭고 재미있고 도전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자신은 구속된 삶을 살아간다고 느끼고 마음의 병에 시달린다.
그런 우리들에게 이 책은 삶을 풍요롭고 재미있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는 부자가 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다고 주장하면서 누구나 지니고 있으면서도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여섯 번째의 감각’, 즉 ‘마음의 눈’을 발견해 내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은 토양과 같다. 토양은 그 위에 뿌리는 씨앗이 무엇이든 개의치 않는다. 멜론 씨앗이든, 잡초 씨앗이든, 양배추 씨앗이든 가리지 않고 그저 주인이 뿌린 씨앗을 충실히 자라게 할 뿐이다. 따라서 풍요의 씨앗을 뿌리면 풍요를 거둘 것이며, 가난의 씨앗을 뿌리면 결국 가난을 거두게 될 것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란 의욕과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고로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 차 례
제1장 성공하는 삶은 꿈과 함께 시작된다
제2장 휘파람을 불며 일하라!
제3장 크게 기대할수록 크게 이룬다
제4장 자신감은 성공의 기반이다
제5장 100%를 주어야 성공한다
제6장 사람을 행동으로 이끄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제7장 의욕 + 행동 = 성공
제8장 목표를 달성하라
제9장 리더십을 통해 성공에 이르는 다섯 가지 방법
제10장 성공과 풍요를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다섯 가지 비법
제1장 성공하는 삶은 꿈과 함께 시작된다
사람은 누구나 두 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몸의 눈(eye-sight)'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의 눈(mind-sight)'이다. ‘마음의 눈’은 ‘몸의 눈’과 달리 사물의 현재 상태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물에 인간의 지혜가 더해졌을 때의 가능성을 보게 된다. 따라서 ‘마음의 눈’은 형체가 없는 것, 아직 현실로 나타나지 않은 세계까지 볼 수 있는 눈이다. 그리고 이 ‘마음의 눈’으로 어떤 것을 꿈꾸느냐에 따라 우리의 성공(업적, 영향력, 만족감), 풍요(소득, 재산, 복지), 행복(존경, 기쁨, 만족감)이 결정되는 것이다. ‘몸의 눈’은 사람마다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마음의 눈’은 사람마다 엄청난 차이를 나타낸다.
우리의 삶이 실패하느냐 성공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가 ‘마음의 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그리고 ‘마음의 눈’으로 무엇을 보고, 무엇을 꿈꾸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즉 ‘마음의 눈’으로 어떤 꿈을 꾸느냐에 따라 우리 삶은 천국으로 올라갈 수도 지옥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때 삶을 천국이라 여기는 사람은 성공할 것이며, 지옥이라 여기는 사람은 실패할 것이다.
사람은 보통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승리자이고, 나머지 하나는 패배자이다. 승리자는 노력을 통해 꿈을 긍정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로 이끌어 내는 적극적인 사람이다. 반면 패배자는 세상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한탄하며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운이나 운명에 달린 것이라고 생각하는 수동적인 사람이다. 패배자는 비뚤어지고 닫힌 생각을 한다. 또한 부정적이고, 인색하고, 이기적이며 노력하지 않고 바라기만 한다.
성공과 풍요와 행복은 절대로 운이 좋아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업적이란 업적은 모두 용기 있는 사람들이 노력하여 꿈을 현실로 바꿔 놓은 결과인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의 꿈을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서비스와 상품으로 현실화시키는 사람이다. 그리고 꿈을 성공으로 이끌어 내는 일은 텃밭을 가꾸는 것과 같다. 이러한 과정에는 여섯 단계가 필요하다.
① 어떤 꿈의 씨앗을 뿌릴 것인지 선택하라
농사를 잘 지으려면 우수한 씨앗을 골라야 하는 것처럼 행복한 삶을 이루려면 꿈의 씨앗을 잘 선택해야 한다. 씨앗이 뿌린 대로 자라듯 꿈의 씨앗 역시 뿌린 대로 자라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꿈의 씨앗을 뿌릴 것인지를 결정할 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와 ‘이 꿈으로 내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무엇인가?’를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② 씨앗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하라
토양이 좋아야 식물이 잘 자라듯 마음의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 꿈이 잘 자라는 법이다. 꿈의 씨앗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잘 되어 있을수록 꿈은 더욱 튼실하게 뿌리를 내리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꿈이 자라고 있는 마음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마음을 씻으며, 꿈을 위한 여행 브로셔를 만들면 된다.
③ 꿈의 씨앗을 뿌려라
돈 버는 아이디어, 창업 아이디어, 사회문제 해결책, 삶을 향상시키는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아도 그 아이디어의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 그러나 ‘훌륭한 아이디어’라는 씨앗은 준비를 갖추고 있는 마음의 밭에 뿌리면 엄청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큰 재산은 아이디어의 실천에서 나오는 법이다. 꿈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실천에 옮겨야 하며, 꿈의 씨앗을 뿌릴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을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지금 당장 시작해야 길게 보았을 때 앞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④ 꿈에 거름을 주어라
꿈의 씨앗이 잘 자라나 성공이라는 열매를 얻으려면 상상력, 격려, 아이디어 등 마음의 양식을 공급해야 한다. 이때 성공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주변에 긍정적인 사람을 가득하게 해라. 잡초와 벌레를 없애듯 매일 어떤 사람을 만나 교분을 나눌 것인지 결정하고, 무슨 일이든 부정적으로 보고 자신처럼 우리가 가진 꿈마저도 꺾이기를 바라는 사람과는 결별해야 한다.
⑤ 에너지를 집중하라. ‘하겠다’는 생각을 실천하라
‘하겠다!’는 말은 가장 강한 의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그 생각을 하는 순간 마음 속에서는 두 가지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첫 번째 변화는 ‘그 꿈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 방법이 보인다’는 것이며, 두 번째 변화는 ‘그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꿈을 이루기 위해 그 꿈에 ‘정조준’하고 ‘노력을 한 곳에 집중’하며 의지를 모아 완벽하게 그 꿈의 실현에 전념해야 한다.
⑥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라
훌륭한 직업을 얻고 커다란 재산을 모으기 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성공, 풍요, 행복은 결코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법이 없다. 무엇을 원하든 항상 단계적으로 성취해야 한다.
제2장 휘파람을 불며 일하라!
직장의 속박을 끊어라
자기 일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보라는 권유를 할 때 그들은 “나이가 많아(혹은 나이가 적어) 힘들다.”, “지금 직장을 그만두면 수입이 없어진다.”, “가족들(남편, 아내, 부모)이 반대한다.”, “원하는 분야는 사람이 넘쳐난다.”, “그 일은 장래성이 없다.”는 식의 이유를 댄다. 그러나 여기서 ‘이유’라고 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 만든 직장의 속박을 벗어나기가 두려워 구실을 붙이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직장을 옮기려고 마음먹는 그때가 최적의 순간이고, 현재의 급여보다는 미래의 급여가 더 중요하며, 가장 가까운 사람들은 우리가 자기 일에 만족하기를 바랄 뿐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는 모든 분야가 열려 있다는 것과 기회를 보지 못하는 장래성 없는 사람이 있을 뿐 장래성 없는 직업이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건강이 좋아지기를 원한다면 일을 즐겨라
사람은 누구나 건강이 좋아지기를 원하며 이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지금 우리가 사는 멋진 세상에서 삶은 짧은 순간일 뿐인데 삶이 즐겁지 않다면 더 오래 살려고 건강에 신경 쓰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건강하게 사는 삶을 추구하면서도 우리는 정작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인 ‘즐거운 일’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다.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평균 사망연령이 여든일곱 살이라는 조사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은 우리에게 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수 있도록 하는 보증수표나 마찬가지이다.
일을 사랑하면 스트레스도 없다
최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표현하는 ‘번 아웃(극심한 정신적 소모 후에 오는 탈진상태 혹은 극도의 피로감, 정신적 소진)’이라는 용어는 새로운 심리학 용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지만 스트레스 치료법은 너무 쉬워 가까이 두고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즉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서 없애버리면 된다. 재미있지 않은 일, 도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일, 본인에게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을 하는데 스트레스의 원인이 있다. 즉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자기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야말로 행복, 성공, 풍요에 이르는 핵심조건이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은 만족스런 삶의 가능성을 꺾어버리는 일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희생은 성공을 위한 투자이며, 희생에는 보상이 따른다
“위험 없이 수익을 내는 일이나 모험을 하지 않고 경험을 얻는 일, 일하지 않고 보상을 받는 일은 마치 태어나지도 않고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불가능한 일이다.”라는 말처럼 성공하며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는 희생이다. 희생이란 성공을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하는 ‘나쁜’ 대가가 아니라 지금의 작은 것을 포기하여 나중에 더 큰 것을 얻는 것으로 희생은 ‘투자’와 같은 의미이다. 희생은 일종의 투자이지만 그것은 돈을 위한 투자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희생이란 다른 사람들이 더 즐겁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서 깊은 만족감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최고의 금전적인 보상을 받고 최고의 심리적 만족감을 느끼려면 엄청난 연습을 해 낼 수 있는 결단력과 의지가 필요하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발전이 없다면 그저 시간을 낭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직업을 제대로 선택하는 법
직업을 선택할 때 반드시 생각해야 하는 기준은 ‘성과에 따라 보상을 주는가?’와 ‘그 일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가?’이다. 우선 ‘임금, 보너스, 임금 외 급여, 승진 등의 보상이 성과에 근거하여 주어지는가?’, 즉 일을 적당히 잘할 때보다 유난히 잘할 때 보상을 더 받을 수 있느냐를 고려해야 한다. 연공서열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공무원이나 교사와 같이 금전적인 보상보다 더 중요한 다른 이유가 있지 않는 한 성과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두 번째 ’그 일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가‘로 사람은 누구나 지식, 기술, 기법을 배워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준비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필요하다.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최초 급여의 수준이 아니라 성공하는데 필요한 것이나 자기 사업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것을 배울 수 있느냐 하는 부분이다. 또한 상사보다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면 그 직장에서 일한다는 것은 시간낭비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감독이나 스승을 직장 내에서 찾아야 한다.
제3장 크게 기대할수록 크게 이룬다
기대보다 많이 줘라
훌륭한 케이크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물론 케이크를 구워 낸 다음 그 위에 살짝 뿌리는 달콤한 사탕가루다. ‘사후관리’처럼 거래를 위해 뿌리는 ‘사탕가루’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일이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조금만 더 주면 성공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성공 향적인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많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내가 파는 케이크에 어떤 사탕가루를 뿌리면 좋을까?” 케이크, 즉 우리가 판매하는 상품과 서비스는 구운 밀가루 반죽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위에 사탕가루를 뿌리고 약간의 사후관리만 해 주면 그야말로 맛있는 케이크가 된다. 이를 실천하고 그 보상을 즐기도록 하라.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려면 ‘최적의 결과’ 기법을 사용하라
최적의 결과 기법의 핵심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 생각을 충분히 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사람은 누구나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하여 나름대로의 의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조직에서는 실제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작 업무개선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지 않는다. 이런 조직은 엄청난 지식의 보고를 사장시키고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을 좌절시켜 결국에는 조직 자체의 성과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불러오게 된다. 상품판매, 좋은 일자리, 협력, 지원 등 무슨 일을 하든 간에 다른 사람이 바라는 이상적인 조건이 무엇인지 알아 내고, 그 이상적인 조건과 관련하여 본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정리하여 전달하는 최적의 결과 기법을 활용하라.
양보다는 질을 앞세워라
작은 보상에 만족하고 사는 보통 사람과 더 큰 만족감을 얻을 의지를 갖고 사는 사람 사이에는 작지 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성공지향적인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질을 우선시한다. 이것은 물건을 사거나 친구를 사귈 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보통 사람은 항상 양을 앞세운다. 또한 성공지향적인 사람이 물건의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반면 보통 사람은 값이 얼마인지, 크기가 큰 지, 얼마나 싸게 샀는지를 먼저 생각한다. 하지만 물건을 살 때나 친구를 고를 때, 많은 돈을 벌고자 할 때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한다
미식축구에서 상대방의 플레이가 이루어지는 길목을 막지 못한 선수 하나 때문에 경기의 승패가 뒤집어지는 경우나 영업사원의 말투가 약간 이상한 탓에 다 된 주문을 놓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 작고 사소한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성공은 작은 일에서 나온다.”라는 하비 에스 파이어스톤(Harver S. Firestone)의 말처럼 크게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한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당신은 성공할 수 있다.
제4장 자신감은 성공의 기반이다
실천하라, 두려운 일을 하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우리가 가진 두려움, 즉 구직의 두려움, 급여인상을 요구할 때의 두려움, 세일즈를 할 때의 두려움, 친구들이 인정하지 않는 일을 할 때의 두려움,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 때의 두려움은 모두 정서적인 두려움이다. 그리고 우리의 의지를 꺾고 성공의 성취와 풍요로운 삶의 영위를 가로막는 두려움은 사실 잘못된 생각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두려움의 근원을 파악하고 지금 당장 두려운 일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걱정은 사라지게 된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첫째, 만약 하고자 하는 일이 도덕적, 법적 잣대에 비춰 봤을 때 그릇됨이 없는 일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행동이 자기의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사람과는 진정한 관계를 구축할 수 없으며, 그런 사람들은 당신이 도움을 얻고자 할 때 곁에 있어줄 사람이 아니다. 삶은 자신의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둘째, 가장 존경하는 사람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 대신 ‘가장 성공한 사람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뜻을 같이 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행동하면 된다.
긍정적인 기억을 살리는 훈련을 하라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기억 속에 저장된다. 사람에게 있어 기억은 컴퓨터의 저장장치와 같아서 우리의 기억 속에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꺼내 쓸 수 있도록 수백 억 가지의 일이 저장되어 있다. 자신의 기억에서 어떤 생각을 꺼내 오느냐 하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 만약 부정적인 생각을 꺼내 온다면 성공할 수 없는 이유, 다음 번에도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더 많이 떠오르게 될 것이고 나쁜 기억, 실패와 좌절의 기억은 현재의 상태를 더욱더 악화시키게 된다.
반대로 긍정적인 쪽을 선택한다면 승리의 기억이나 성공의 기억 등이 우리를 발전시키고 자신감을 재충전해 주게 된다. 기억은 우리가 어떤 기억을 꺼내 가는지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을 저장하는 단순한 창고일 뿐이다. 결정은 우리가 내리는 것이다. 마음 속에서 패배의 기억이 아니라 승리의 기억을 끄집어 내라. 자신의 생각을 통제할 수 있는 존재는 오직 자신뿐이다.
일대일 상황에서 자신감을 얻는 법
사람을 일대일로 만나기 전에는 “상대방이나 나나 둘 다 중요한 사람이고, 우리는 서로에게 중요한 일을 의논하기 위해 만나는 거야.”라고 다짐하면 된다. 즉 공통의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상대방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음식을 먹고 숨을 쉬며 기침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
자신 있는 표정을 지어라
자신감을 얻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다른 사람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를 포장하는 것이다. 자신 있어 보인다는 사실을 스스로 알고 나면 실제로 자신감을 느끼게 될 것이고, 그 자신감은 자연스럽게 겉으로 표출된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그 자신감을 금방 감지하고 더 큰 존경심을 표하게 될 것이다. 몸의 90%는 포장되어 있다. 적절한 포장은 사람을 대할 때 보다 자신 있고 편안해지며 새로운 상황에 쉽게 적응할 수 있게 하는 내적인 힘을 주고, 성공의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 준다.
포장되지 않은 10%는 어떻게 할 것인가?
신체에서 포장할 수 없는 부분, 즉 얼굴이나 눈은 자신감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자신감을 내보이는 확실한 방법은 웃음을 머금는 일이다. 얼굴을 웃음을 머금고 어떤 사람이나 일에 대해 두려운 마음을 갖는다거나 걱정하고 화내는 일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눈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고 할 때는 다른 사람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나는 자신 있어.’, ‘나는 승자야.’, ‘난 내가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고 있어.’ 같은 메시지를 상대방에게 전하면 된다.
실패를 통해 배워라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저지른다. 하지만 우리가 실패나 패배, 실수를 어떻게 선택하여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또 어떤 사람은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게 되는지가 결정된다. 성공의 비결은 실패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배우는 데 있다. 실패를 통해 배우고 이를 보다 큰 성공의 발판으로 삼아라.
제5장 100%를 주어야 성공한다
한 다스는 열 셋?
주지 않고서는 얻을 것도 없다. 성공, 풍요, 행복으로 이끄는 것은 ‘다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와 같은 이기심이 아니라 ‘내가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하는 후한 마음이다. 많이 주면 그만큼 많이 얻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후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것을 줄줄 알고, 나눠주는 것은 가치 있는 투자이며 그만큼 기분도 좋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한 다스는 열 셋이라 생각하고 항상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보다 많이 주고, “잔디를 다 깎았으면 내친 김에 정원수까지 손질하라.”는 말처럼 맡은 일을 끝내고 더 많은 일을 찾아서 해야 성공할 수 있다.
강력한 결과를 이끌어 내는 네 가지 선물
첫째, 마음을 북돋우는 전화를 하라. 전화를 건다는 것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것 다음으로 가장 인간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이기 때문에 전화를 받은 사람은 예상 밖의 관심에 전화를 건 사람이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둘째, 시간을 선물로 줘라. 시간은 즉 타인에 대한 관심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일이나 다른 활동계획을 주도면밀하게 세워 특별한 관심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함께 할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셋째, 손으로 쓴 메모를 전하라. 직접 쓴 편지나 메모는 ‘당신을 많이 생각하는 저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어 글을 씁니다.’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해 준다. 손으로 쓴 메모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아주 훌륭한 수단이 된다. 넷째, 남의 말을 들어 줘라. 상대방의 말을 열심히 들어주면 이해와 공감 그리고 지지라는 선물을 그 사람에게 전해 줄 수 있다.
자신에게 ‘존중’이라는 선물을 주라
성공하는 사람의 법칙은 바로 ‘우리가 스스로를 존중하는 것만큼 남들이 우리를 존중해 준다는 것’이다.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정중하면서도 확실하게 자기 의사를 밝히고 무시하는 사람에게 싫다는 의사를 분명히 말하게 되면 사람들은 상대를 존중하는 합당한 대우를 한다. 만약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자신의 가치에 대한 회의가 찾아들 때는 ‘나는 유일한 존재다.’, ‘나는 필요한 사람이다.’, ‘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극복하면 된다.
제6장 사람을 행동으로 이끄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성공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행동을 이끌어 내는 역량에 달려 있다. 돈이든 영향력이든 권력이든 우리가 성취하는 모든 것들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여 어떤 일을 하도록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다른 사람의 도움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이들의 협조를 이끌어 내야 한다. 물론 이들의 협조는 어디까지나 자발적인 협조여야 한다. 압력을 가해 강제로 협조하게 해서는 안 되며 구걸이나 간청을 통해 협조를 얻는 경우에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없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발적인 협조를 얻을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성공하는 법을 ‘보여 줘라’
사람을 도울 때는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직접 보여 줘야 한다. 말하는 것보다는 보여 주는 것이 훨씬 더 큰 효과를 거두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신발끈 매는 방법을 가르쳐 보자. 말로 하는 설명에다 주의 깊은 ‘보여줌’이 따르지 않으면 아이는 결코 신발끈 매는 방법을 배우지 못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세일즈나 연설, 컴퓨터 사용, 운전 혹은 돈 벌기 등 모든 활동에 있어서 사람들은 우리가 끈질기고 명확하게 방법을 ‘보여’ 주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준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하라.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리고 방법을 보여줘라.
칭찬의 힘을 이용하라
사람들은 누구나 칭찬에 목말라 한다. 칭찬은 정신의 양식인 것이다. 따라서 사람에게 진심 어린 칭찬을 함으로써 그 사람이 중요한 사람이며, 특별한 사람으로 인정한다는 표시를 해 주면 그 사람에 대한 영향력을 크게 키울 수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것도 얻을 수 있게 된다. 칭찬의 방법에는 일곱 가지가 있다. 첫째, 다름 사람들에게 ‘멋있다’는 칭찬을 해 주고 둘째, 다른 사람의 가족을 칭찬하며 셋째, 다름 사람의 성공을 인정해 주는 것이다. 넷째, 다른 사람의 소유물에 찬사를 보내고 다섯째,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칭찬해 주어야 하며 여섯째, 다른 사람이 실패하더라도 그 노력은 인정해 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3자의 칭찬을 전해 주는 것이다.
가십을 피하고 좋은 말만 하라
가십이란 부정적인 대화로 보통 근거 없는 소문에 기초하고 있어 정확한 정보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왜곡되기 마련이다. 가십의 목적은 오로지 다른 사람에게 걱정을 안겨 주고 좌절하도록 하는데 있다. 따라서 가십을 즐기는 사람치고 리더의 자질을 갖춘 사람은 없는 것이다. 어느 조직에서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가십으로 무너뜨리려 하는 가십꾼들이 있게 마련이다. 이들이 끼치는 해악을 피하기 위해서는 첫째, 가십꾼의 말을 듣지 않아야 하고 둘째, 시간과 재능이야말로 재산형성의 밑거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하며 셋째,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은 항상 왜곡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복수하지 말고 앞서가라
사람은 누구나 마음 속에 ‘복수 병’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은 언뜻 생각할 때 부당하게 잇속을 챙기는 사람에게 마땅히 취해야 할 방법인 듯하다. 그러나 실제로 복수를 꾀하게 되면 에너지도 소진되고 시야도 좁아지며 큰 목표에서 마음이 멀어지게 되는 부정적인 결과를 수반하게 된다. 복수를 꾀하면 기껏해야 평범한 사람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복수는 성공의 방법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복수하고자 하는 욕구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제7장 의욕 + 행동 = 성공
사람은 날 때부터 정신적 점화장치가 장착되어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의욕이다. 의욕은 우리의 몸과 마음에 작용하는 아드레날린 같은 존재로 난관이나 경쟁, 경제적 궁핍 그리고 그 밖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얻어낼 수 있도록 한다. 우리 속에 내재한 의욕의 가능성은 그야말로 무한하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무한한 의욕을 마음대로 선택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다. 결국 의욕을 적게 선택하여 사용하면 그 결과도 작을 수밖에 없고, 많은 의욕을 꺼내어 사용하면 커다란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웃음으로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웃음은 놀라운 동기유발 수단이다. 웃고 있을 때는 화를 낼 수도 침울할 수도 걱정할 수도 없다. 미소를 지으면 다른 사람들도 우리를 좋아하게 된다.
유머감각은 강력한 힘이다
유머는 기적을 일으킨다. 유머는 사람들의 몸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유머는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풀어주며, 소화를 촉진하고, 근심을 잊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가 유머감각을 발휘하거나 재미있는 분위기로 이끌 수 있다면 사람들은 우리를 인정하고 존경하며 우리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오게 될 것이다. 유머감각은 사람을 가까이 끌어들이는 자석과 같다.
지식을 쌓아 의욕을 불러일으켜라
옛 격언 중에 ‘많이 알면 알수록 그만큼 모르는 것이 많음을 알게 된다.’라는 말처럼 지식이 많으면 의욕도 늘어나게 된다. 지식이 있어야 더 많이 알고자 하는 의욕이 생기고 동기부여가 이루어진다. 즉 사람이나 물건, 아이디어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때 의욕을 키우는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된다. 무지는 의욕을 억누르지만 지식은 의욕을 키우는 것이다.
의욕을 북돋워 주면 스스로 더 큰 의욕이 솟아나게 된다
“주는 만큼 받는다.”는 격언은 의욕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말이다. 즉 다른 사람에게 많은 격려를 해 주면 그만큼 많은 격려를 그 사람들로부터 돌려 받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격려를 많이 받게 되면 그만큼 더 일을 잘할 수 있게 된다. 무슨 일을 하든 다른 사람이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이끌어 내는 능력이 효과적인 리더십의 핵심이다. 성공의 법칙은 이렇다. “다른 사람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은 위대한 리더가 되고, 그러지 못하는 사람은 리더가 될 수 없다.”
의욕을 최우선으로 하는 팀을 구성하라
어떤 일을 하든 우리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고 열성적인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능력과 태도라는 두 가지의 자질을 고려해서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인간적인 관심을 표현하여 그들에게 의욕을 불어넣어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은 크고 중요한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며, 동시에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면 의욕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자신의 일이 옳다는 것을 마음 깊이 믿으면 의욕이나 정신적인 일체감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는 말과 행하는 일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의욕은 믿음의 부산물이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은 양심에 따라 살아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자신이 하는 말에 의욕을 불어넣어라
말을 할 때에는 사용하는 단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단어를 어떤 소리로 전달하는 것이다. 음성에 따뜻함이 묻어나게 이야기하고 활기차게 이야기함으로써 의욕이 담겨 있는 목소리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도록 해야 한다.
제8장 목표를 달성하라
인간은 자기 자신이나 자기 가족, 자기 일, 자기의 부, 자기의 행복에 대한 관심이 최우선이고 다른 사람의 행복에 대한 관심은 그 다음인 이기심의 법칙을 갖고 있다. 그러나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자기 자신의 이익은 그 다음으로 미뤄야 한다. 상대방이 얻을 수 있는 이익과 상대방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과 상대방이 삶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보여 주면 자신에 대한 보상은 저절로 찾아오기 때문이다. 이기심의 법칙을 이용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은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불러 주는 것과 다른 사람의 자존심 싸움에서 져 주는 것, 다른 사람들에게 긍지를 심어 주는 것이다.
사람의 이름을 불러줘라
사람은 누구나 이름을 불러 주기를 원한다. 사람의 이름은 그 사람의 ‘제목’, 즉 가장 중요한 정체성이다. 남들이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심리적 욕구 중에서 가장 우선적인 욕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사람의 이름을 불러줄 때는 첫째, 사람의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하고 둘째, 상대방의 이름을 자주 불러 주며 셋째, 상대방이 원하기 전에는 이름의 약칭을 사용하면 안 된다. 넷째, 친근한 관계가 형성되기 전까지는 이름만 부르지 말고 성을 붙여서 불러야 하며, 다섯 째, 사람의 이름을 쓸 때는 철자를 정확히 써야 한다.
자존심 싸움에서는 상대방에게 져 줘라
‘자존심 싸움'이란 두 사람이 지위, 돈, 성공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서로를 이기려고 하는 게임이지만 종종 나쁜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사람은 누구나 자존심 싸움에서 자기를 누르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자존심 싸움이 벌어지면 목적을 잊지 말고 상대방이 자기 관심사에 대해 자랑하도록 내버려 두면 된다. 우리의 목적은 상대방에게 영향력을 확보하는 것이지 상대방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존심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자존심 싸움을 피하는 것이다. 승자의 모습을 갖고 자존심 싸움을 피할 때 자신감은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다른 사람에게 긍지를 불어넣어 줘라
사람은 누구나 크고 훌륭하고 쓸모 있는 존재의 일부가 되고 싶어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 주고, 그 사람이 말을 하거나 비밀을 고백할 수 있도록 해 주며, 긍지를 불어넣어 주면 우리가 하고 싶은 일에 도움을 주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그리고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긍지를 느끼도록 만들어야 한다.
제9장 리더십을 통해 성공에 이르는 다섯 가지 방법
최고를 지향하라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된다. 따라서 삶의 행복을 최대로 만끽하면서 살기 위해서는 보통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자기 자신과 경쟁하고 최고를 추구해야 한다. 최고란 할당량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초과달성하고 요구하는 것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무, 자녀양육, 경기, 사람 관리 등 무슨 일을 하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또한 조언을 얻으려면 성공하는 사람들로부터 얻고, 최고와 경쟁해야 한다.
성공의 본보기가 되어라
무슨 일을 하든 다른 사람이 그 본보기를 따르게 된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따르기를 바라는 바람직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리더십은 본보기가 되는 것으로 훌륭한 본보기가 되는 것이야말로 성공하는 리더의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성공의 계단을 하나씩 올라가면서 항상 부하직원에게 훌륭하고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는지를 자문해야 한다.
의견을 발표하라
의견을 발표하는 것은 리더십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질문을 하고 의견을 표현하고 개인적 경험을 자발적으로 발표하고 또한 다른 여러 가지를 기회를 빌어 참석하는 회의 때마다 무엇이라도 이야기한다면 돋보이게 된다. 의견을 발표할 때는 “아이디어가 있는데 별로 도움이 안 될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말로 시작하여 자기 의견의 힘을 떨어뜨리거나 신뢰를 잃을 말을 하면 안 된다. 적극적으로, 정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발표해야 한다. 비판을 받을까봐 두려워하면 안 된다. 비판을 받는다는 것은 성장하고 있다는 증표이고 비판의 집중포화를 견뎌낸다는 것은 의지가 강하다는 증거이므로 비판을 받을 때는 자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또한 정보와 자극을 적절히 섞어 놓은 프리젠테이션을 하되 다른 사람이 반대의견을 피력할 경우 절대로 공격하지 말고 차분하게 왜 그러한 시각이 잘못되었는지 증명하는 건설적인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의견을 발표할 때는 그럴싸하게 포장한 어려운 말이나 복잡한 아이디어, 길게 늘어지는 현학적인 문장을 사용하지 말고 아이들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말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라
성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의 협조를 얻기 위해서는 첫째, 칭찬을 돈으로 생각하고 투자해야 한다. 훌륭한 리더는 영광을 독차지하지 않고 늘 칭찬을 부하직원들에게 투자하여 그들을 더욱더 열심히 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둘째, 일이 잘못될 경우 100% 책임을 져야 한다. 일이 잘못되었을 때 직원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상사는 작고 약해 보인다. 차라리 크게 행동해서 일을 망친 사람이 직원이 아니라 본인이라는 사실을 시인함으로써 리더의 자질이 드러날 수 있게 해야 한다. 셋째, 사람의 마음을 조율해야 한다. 위대한 리더는 사람에 대해 공부한다. 사람에 대한 지식은 성공, 풍요, 행복을 성취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정보이기 때문이다. 리더십이란 다른 사람의 지식을 끌어다 쓰고 조율하고 맞추는 일이다. 다시 말해 리더십은 직무나 업무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지식인 것이다.
위험을 수용하여 존경을 얻어라
위험을 수용하는 용기를 가져라. 위험 수용은 마치 살아가려면 숨을 쉬어야 하는 것처럼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다. 이들은 위험 수용을 앞세우고 안전성을 그 다음에 둔다. 또한 이들은 위험을 지속적으로, 창의적으로 현명하게 수용하면 나중에는 원하는 만큼의 안전성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제10장 성공과 풍요를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다섯 가지 비법
부의 축적을 향한 확고한 의지를 가져라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데에는 다음의 세 가지 요소가 작용한다고 한다. 첫째도 위치!, 둘째도 위치!, 셋째도 위치!이다. 그렇다면 부의 축적을 위한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는? 첫째도 의지!, 둘째도 의지!, 셋째도 의지이다. 투자계획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부의 축적을 향한 확고한 의지다. 많은 사람들이 부를 축적하는 데 있어서 실패하는 이유는 투자전략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부의 축적을 향한 의지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부의 축적을 위해서는 자기 규율을 만들어 내야 한다. 즉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요구를 하는 것이다. “나는 투자할 것이다. 어떤 일에도 굴하지 않겠다. 어떠한 인간적 위기나 유혹을 만나더라도 내 부의 축적계획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다.”
경제 자유세를 납부하라
“스스로 경제 자유세(FFT: Financial Freedom Tax) 제도를 시행하라!” 이것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소득의 일정 비율을 세금으로 징수하는 것이다. 경제 자유세야말로 유일하게 자발적으로 내는 세금이며 이것은 100% 본인과 그 가족에게 돌아온다. 경제 자유세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렸으며, 이것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 도움이 되는 세금이다.
자기의 경제상황을 주도적으로 통제하라
소득과 재산을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소득이란 버는 돈을 말하는 것이고, 재산은 소유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소득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재산이 많아지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경제를 스스로 통제하기 위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 버는 돈의 15%를 따로 떼어 투자하면 어떠한 경제적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돈을 번다는 것은 희생이 아니라 경제적 자유라는 가치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인 것이다.
불필요한 채무는 피하고 꼭 필요한 채무를 잡아라
현명한 빚을 얻되 멍청한 빚은 피해야 한다. ‘현명한 빚’이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빌리는 돈으로 장기저당 계약을 통해 집이나 부동산을 사는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멍청한 빚’이란 자동차, 가정용품을 사기 위해 신용카드를 긁거나 할부납부를 하는 형태로 빌리는 돈을 말한다. 나에게 가장 이로운 것이 무엇인지 미시경제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한다고 해서 무턱대고 따라 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특히 돈을 투자할 때는 이 철칙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물론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는 것은 좋지만 최종적인 결정은 항상 스스로 내려야 한다.
다가오는 황금시대에 동참하라
어떤 시대든 기회가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지금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시대는 없었다. 지금 우리는 진정한 황금시대의 초입에 서 있는 것이다. 최고의 기회는 이제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