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시비붙은 할머니 ,
서울 아들네 집을 다니러오던
부산 할머니가 비행기안이
너무 신기하여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넓고 조용한
빈자리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
텁썩 앉는다.
비행기가 출발하자 스튜어디스가
할머니를 발견하고 자기자리에
돌아가라고 했다.
"할머님,
이 자리는 돈을 더낸 사람들이
앉는 자리입니다,
할머님 자리로 가서 앉으세요"
"그게 뭔 소리여~
빈자리에 먼저 앉는 사람이
임자지뭔 소리여~~
"할머니는 언성을 높이고 불평을
늘어놓으며 절대 자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 , ,
그러자 옆에 앉은 남자가
할머니에게 다가와 조용히
뭐라 귀에대고 속삭이자
할머니는 잽싸게 일어나더니
자기 자리로 돌아간다.
스튜어디스는 참 이상하다는
생각이들어 남자 손님에게
어떤 말을 하셨냐고 물어 보았다.
남자손님의 말을들은
스튜어디스가 뒤로 털썩
넘어질 정도의 대답같아
쓴웃음을 지엇는데, , , , ,
그 대답인 즉슨, , , ,
"할머님 이 자리는 부산가는
손님이 않는 자리가 아니고
제주도에 가는 손님이 않는자리
입니다" ▼▼"라고 했다는것
아닙니까!!"
첫댓글 아주 멋쟁이 재치있는 신사입니다 한마디로 싹 정리가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유머 올려주셔서 한참 웃고 나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 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