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로랑생(Marie Laurencin)은 화가로서 예술역사에 진한 한줄 그은 위대한 예술가라기 보다 초현실주의,아방가르드 시인 아뽈리네르(Guillaume Apollinaire)의 여인이며 큐비스트의 뮤즈로서 더 알려진 인물 입니다. 20세기 초 젊은 시인의 리더였던 아뽈리네르는 그의 작품의 대부분을 그녀를 주제로 하여 작품을 썼습니다. 그중에 가장 유명한 시는 그녀와 해어진 후 슬픔에 젖어 지은 시 "미라보 다리" 의아하게도 그녀를 그리며 슬프게 읊조리는 그의 시에 항변하듯 그녀의 언어는 자신을 잊혀진 여자로 비유합니다. 나비파와 입체파의 흐름에 참여한 유일한 여성 예술가, 피카소와 브라크의 작품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여인,아뽈리네르는 " Our lady of cubism"라며 아방가르드와 큐비스트의 빠질수 없는 영감이라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비평가 Favier는 "She is happy, she is good, she is spiritual and she has so much talent! She is a little sun; she is me in feminine form!" 그녀는 행복하고, 영적이며 큰 재능을 가졌다, 그녀는 작은 태양이고 나를 대변하는 여성향 이다.라며 극찬을 했습니다. 언제나 다른 동료들에게 지인들에게 극찬을 듣고 존경받던 그녀, 단지 그들은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여성이라서 그녀를 선망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반대로 예술가로서의 그녀의 존재는 이상하리 마치 평가절하 됩니다. 그녀는 겨우 아뽈리네르의 선처로 인해 아방가르드 큐비즘의 맴버에 참여 하게 되지만 그녀의 작품으로써는 미미한 업적을 남겼을 뿐입니다. 사회에서는 그저 젊고 진취적인 시인 아뽈리네르의 여인으로 더욱 알려 지기만 합니다. 큐비스트의 작품 전시회가 열릴적에는 심사숙고??? 끝에 그녀의 그림은 제외되고 맙니다. 혹자들은 그녀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시인의 뮤즈로서 활동하는 중간에 시간이 나면 그림을 그린다는 식으로 비꼬기도 했습니다. 1902년에는 아방가르드와 큐비즘이 탄생하기까지 없어선 않될 가장 중요한 인물이기에 맴버로 인정하고 그녀의 미술도 큐비즘의 한 지류로써 인정하자는 소리도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여인이란 이름으로는 한없이 아름답고 화려한 그녀 였지만 예술가라는 자신의 정체성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진 그녀.. 잊혀진 여자란 바로 한인간으로서 뛰어난 능력을 발하지 못한 그녀의 못다한 꿈을 빗댄 것은 아니었을까요? 남성들의 넘쳐나는 사랑에도 목마름을 채울수 없었던 그녀의 가슴은 그림으로 채워졌을런지.. "나를 열광시키는 것은 오직 그림밖에 없으며, 따라서 그림만이 영원토록 나를 괴롭히는 진정한 가치이다." 사랑은 물결처럼 흘러내리고 우리들 사랑도 흘러내린다 인생은 왜 이토록 더디고 희망이란 왜 이토록 격렬한가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나날은 흘러가고 달도 흐르고 지나간 세월도 흘러만 간다 우리들 사랑은 오지 않는데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른다 밤이여 오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남는다. 미라보 다리 중에서(에뽈리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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