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산 울림 /우전(宇田) 박서진(朴西震) ♡
시인(詩人),수필가,작명가,인장기능사,시간강사,칭찬박사,웃음치료사,작명사자격증소지자,건강전도사,발교정체험자,
목각공예사,합창단원,노장산산악회 후원회장,문학강사,문학문화예술탐방회장,안마기능사,아마추어사진작가,성명학연구소장,성명학특강사,낭송가,독서치료사,남북통일기원추진특별강사,갈릴리장애인선교회장,칼빈신학 목회학과 수료,여의도순복음교회 성경연구소 수료,실업인선교회 교통운수선교회 봉사 20년,여의도순복음교회 30주년기념 부부가 함께 20년이상 근속 봉사상 수상
폰:010-3310-4391
폰:010-9212-4391
E-mail:parksj5897@hanmail.net
경기도 광명시 소하로189 신촌휴먼시아2단지 214동1304호
약력
1952년1월22일 서울 중구 출생
서울인창고등학교(16회) 졸업(70.02. ♡)
한양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
(05.03 )입학,4학년 1학기 휴학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 (23.03.) 입학
천안나사렛대학원 평생교육원
성서문예창작과 수료
월간 문예사조 詩부문 신인상 등단(2018년 1월호)
한국문인협회 詩 분과 정회원
광명문인협회, 이사(전),회원
문예사조문인회 / 정회원
한국민족문학가협회/이사,운영위원,
월간 한올문학회/ 이사,광명지회장
지필문학작가회/부회장
대한문예신문/ 광명지사장.특별취재기자
(사)한내문학/ 초대광명지회장
詩가흐르는서울 詩낭송회/사무국장(구)
한국민족문학상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詩대사전 수록시인(09.04.00)
詩歌 흐르는 서울 동인시집 '옹달샘 1~5호 공저
대한민국 특선詩집 '꽃잎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 공저
각종 문학잡지,문학신문 등 수록
동양 인장,성명학,작명 연구협회/ 공동대표
우전 성명학 연구소/소장
광명시인쇄업협의회/초대회장 역임
광명시인터넷 소통위원회/ 위원
구름산문학문화예술탐방회/ 회장
광명어르신문화체험봉사회/ 명예회장
(사)한국창작문학문인회
계간 한국창작문학/
부회장/문학대상(18.09.01)
종합문예지 시와창작인협회/ 이사/문학대상(22.06.25)
(사)한국창작문학 계간 한국창작문학 겨울호 수필가 신인상 등단(22.12.03)
구름산문학문화예술회 준비위원장(2022.11.11발족)
--------♡♡♡♡♡♡♡----
1.봄이 오면
宇田 박 서 진
흰 눈 쌓인
구름산이 눈물로
회개 기도 드릴때
냇물되어 흐르는 한내천아
안양천이 옆에 있어
늘 보잘것 없지만
아 아
광명의 심장부 뚫고
흘러 흘러
위대한 큰 산 같은 소하리
기아산업 헌신 하리니
그 대여
함께 노래 부르자 희망을
잠자든 영혼도
손뼉치며 새벽 깨우겠지
봄이 오면
광명은 분명 또 다른 변화로
들녁 향기
꽃향기 피워
큰 북 두드리리라
봄이여!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셔서
사랑으로 KTX도 달리고
나도 봄 속으로
힘차게 청마처럼 뛰게 하소서
2.겨울 시인
宇田. 박 서 진
함박눈이 좋아
흰 눈 소복하게 오면
동화나라 초대되어
모두 시인 되리.
하이얀 종이에
발자국 조차 남기고
싶지않지만
시인은
시를 써야 시인이지
그래서
오늘도 시 써서
순백 도시 만드니
나 또한 자연 보호자
이나라 주인공은
순수 때묻지 않은 어린이
어른들이여!
시인이 되소서
더이상 붉게도 검게도
또 다른 색깔로도 물들지말고
이 시간
우리 모두 겨울시인 되어
이 세상 깨어보세.
더 이상 아무리 살기 힘들어도
펜을 꺾지말며
울지말고,
숨지말고,
절대 죽지말고,
3.또 다른 만남
宇田 박 서 진
스치는 인연이라며
봄 바람 속
흰눈 녹이는
작은 속삭임
와 닿는 따스한 손길
잠시 머물러
가슴 속 깊숙히
잔잔한 호수되어
잊을 수 없도록 못 박아
어쩌면 이 만남
마지막 사랑 인가?
아니면 여운 인가?
뛰어 오며
멀리서 달려와서
힘차게 포옹하는 연인 처럼
우리 인생
끝 맺음 없는
황혼의 세월아!
깃발 흔들며 가보세
희망이 손짓하고
동산에 꽃이 만발하니
설레는 만남
기쁜 만남
또 다른 만남아닌가?
4.하얀 눈 속으로
우전 박서진
광명
구름산 정상에도
도덕산 기슭에도
함박눈이 많이도 내릴때
내 맘
내 가슴 속
흰 눈으로 물들이고 싶네
이 어두운 세상살이
하얗게 덮어 덮어
보이지 않는 그 곳까지
깨끗이 치유 할 수 만 있다면
우리 님이여
하얀 눈 속으로
이 새벽 KTX로
떠나자 여행를-----.
5.들국화 꽃으로
우전 박 서진
언젠가 편지 쓰고 싶다면
당신 위하여 쓰리라
지난온 세월 달려온
밤기차 기적소리
울부짖음 만으로 귀를 때리네
가슴 속 에만 흐르는 눈물
많은 인연의 흔적까지 강물되어
깊은 바다로 남김없이 흘러 보내지고,
이제야 긴 여정 중간
반환점 돌고 돌아 와 보니
아직까지 살아온 뜨락
또 다른 만남과 아픔 나누는 이에게
아 아-- 환희의 노래 부르게 하겠지
믿음과 소망은 차거운 향수로
한줄기 소나기같이 상처 적시며
못다한 사랑은
저 하늘 끝자락에서라도
들국화 꽃으로 피어나리라.
6.눈길
우전 박서진
하이얀 백지에다
당신을 그릴 수 없어
그 저 바라만 보는 그리움
인생 육십
살아오며 정녕
만날 수 없었기에
여린 가슴 속 흐르ㄷ는 눈물
자꾸만 쌓여쌓여
멀어져 가는
좁은 길
막혀버린 눈길 외길
님이시여!
이제 따스함으로
당신께 갈수 있게 하소서
다만
봄이 봄이 왔다고 할 때----.
7.구절초
우전. 박 서 진
번개 천둥소리 속
마구 자랐다고
흉보고 야단 치니
길거리 한 모통이
내 멋대로 살아 왔다하네
파아란 하늘 밑
청아한 꽃 향기 날릴때면
그 대 사랑하는 사람있어
늦가을 지금
보잘것 없는 우리 님께
바람으로 보내 줄 수 있을까?
8.가을비
우전. 박 서 진
운다고
우는 것이 아니라
웃는다고
웃는 것이 아닌 세상살이
이렇게
늦가을 가을비로
세찬 바람 속에
그나마 남아 있는 잎새마저
떨쳐버리려 하는데,
아무리 미워해도
아무리 가라해도
그 친구 떨어지지 않으려 하네
낙엽처럼 떠나가라
항암치료로
온 대지 위에
떨어져 뒹구는 하얀낙엽 인양
당신 속 암덩어리----.
9.겨울 바다
우전. 박서진
한적한 바닷가에
무수히 남겨진 여름 지꺼기
추억들
그 사연들------
하나 씩 앨범 펼치 듯
밀물따라 넘실대며
이를 들어내고 웃고 있구나.
또 닥아 올 여름 위해
아아!!!
그러다가 울지는 마라
그리움으로
기다림으로
늘 혼자처럼 화사하게 옷 입고
겨울 속 어둠에 묻히고
흰 모래 위에
한 편 드라마같은
장면이
여운 속 끝나면
주인공은 보이지 않고
파도가 씻겨간 모래뻘
출연진 이름만----.
그리고
등대불 켜지면
봄! 봄!
봄바람이 불고
있겠지.
10.나목
우전 박 서 진
또 왔다 가는
작은 인생 간이역에
지금 손잡으며
뒤 돌아 울고
있을 길손
하늘도 땅도
스쳐가는 바람에
옷 벗어
이 아픔 치유하면
새롭게 다가 가는
너와나
이제 새벽 닭 울어
가슴 속
사랑 만 비추어
꿈이여
이루어지게
손뼉 쳐 다오
아! 아!
멀리 떠나보내며
잠시 울어버린 나목 의 꿈
물안개처럼 피어
사라지면
다시 만날
그날 그 아침
한 장 사진 남기리
11.봄비 오는 밤
우전 박 서진
부슬부슬 내린
봄비
목련꽃 속 가슴 열어젖히고
그대 안에서
빈 허물을 벗는다.
이제
사라지는 사랑의 배신자
그리고 봄은 다시 오지 않으리
모진 바람 불어 닥쳐
하이얀 꽃잎 날리면,
기다림에
지친 방랑자 영혼은
피눈물 되어
긴 세월 멍든 응어리
꽃상여 되겠네
봄비 오는 밤
지금 밝은 빛 비추니
다시 피워나라
나의 꽃
내 사랑아!
*휴대폰: 010-3310-4391
010-9212-4391
*이메일:parksj5897@ hanmail.net
댓글3
菊亭(최옥순)2014.03.01
첫 댓글 멋집니다
ㅎㅎ 잘지내시죠 ?
우전 박서진작성자2014.03.01
그 동안 더 아름다워 지셨습니다.
늘 그 모습 그대로 건필 하십시요.
글랑 한경희2014.03.31
많은 어려움이 있으신 중에도 용기 잃지 않으시고 변함 없으신 우전 선생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