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교육원(원장 이인원)에서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음악회를 오는 10월 6일(일요일) 오후 4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한국국악교육원은 2004년 설립되어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목표로 국악보급에 힘써왔다. 또 국악계 최초로 국악자격증 제도를 도입하여 실력 있는 국악인이면 누구나 국악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국악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전국에 50여개의 분원과 총국을 통하여 국악을 보급하고 있으며 그동안 5,000여명의 국악지도사를 배출하는 등 국악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국국악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원장 이인원은 월간 객석에 국악평론가로 등단하여 국악발전을 위한 많은 제언과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기획위원,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국립창극단 지휘자를 역임하면서 평소에 생각해왔던 발전 방안들을 과감히 실행에 옮겨 국악관현악단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창립 20주년 기념음악회에는 산하 7개 분원 및 총국 예술단이 출연하여 삼도사물놀이, 잡가 유산가 및 아리랑연곡, 산조 화선무와 소고춤, 여창 가곡과 축원무, 포천아리랑 중 조개타령 등을 선보인다(전석 무료, 공연문의 010-5232-3834)
첫댓글 한국국악교육원을 설립하여 운영한 지 벌써 20여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교육원의 교육사업을 함께 해온 전국의 분원장님과 총국장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국악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리며 회원님들의
계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는 전속 무료로 진행되오니
국악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운수대통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