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문화재 지도방안모색).hwp
찰떡궁합
연애할 때 여자는 소속감을 바라고 남자는 소유욕을 드러낸다. 역시 남녀는 궁합이 잘 맞는 짝이 아닐 수 없다. 한 쪽은 속하고 싶어하고 한 쪽은 갖고 싶어하니 말이다.
- 안은영의《사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중에서 -
* 알아야 할 것은 또 있습니다. 연애할 때와 결혼한 뒤에는 달라집니다. 여자가 오히려 소유욕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남자는 소속감에서 벗어나려고 합니다.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렇습니다. 이래저래 '찰떡궁합'입니다. |
플라시보 효과
우리는 플라시보 효과로
몸이 낫는다는 점을 이해한다.
플라시보란 실제로는 아무 효능이나 효과도 없는
설탕 등으로 만든 가짜약 따위를 말한다.
환자에게 가짜약을 주면서 효과가 있다고 말하면
실제 약을 먹었을 때와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연구원들은 인간의 마음이 치유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고 때로는 약보다 더 크게
작용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 론다 번의《시크릿》중에서 -
* 약보다 마음이 중요하고,
마음보다 그 안의 믿음이 중요합니다.
간절한 마음, 굳은 믿음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가짜약으로도 치유를 경험하는 플라시보 효과는
그 기적의 작은 보기일 뿐입니다.
보약
사랑만큼 귀중한 보약은 없다.
사랑 앞에 인간은 그 어떤 명약으로도
얻어질 수 없는 기적을 선보이기도 한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끊임없이 사랑하라.
매일 사랑을 먹고 마시고 주는 만큼 젊어질 것이다.
- 홍영재의《암을 넘어 100세까지》중에서 -
* '사랑만큼 귀중한 보약은 없다'
두 가지 암을 극복한 의학박사의 결론입니다.
사랑은 보약이기도 하고 최고의 치료약이기도 합니다.
사랑의 뜨거운 에너지에 나쁜 균들은 불에 탄 듯
녹아내리거나 잽싸게 달아나고 맙니다.
사랑이 명약입니다.
백점짜리 시험지
어느 교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어릴 때 공부에 별로 관심이 없어 노는데 열중하다 보니 성적이 좋지 않았답니다. 학교에서 시험을 보고 온 날이면 늘 어머니께서 물으셨습니다.
“오늘 시험은 어땠느냐?”
“백점....”
그럴 때 마다 크게 좋아 하시며 맛있는 것들을 해 주시곤 하였습니다. 매번 그렇게 거짓으로 말씀드리다가 하루는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하시는 어머니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해 보였습니다.
“정말 백점짜리 시험지를 받아서 어머니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아야겠다.”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부터 어머니를 기쁘게 해 줄 그 백점짜리 시험지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결과 지금의 대학 교수까지 될 수 있었답니다.
뚜렷한 목표가 세워지면 이미 그 절반은 이루어졌다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노력에 달렸지요. 지금 여러분들의 목표는 어떤가요?
결심과 실천
햇살 뜨거운 어느 여름날 오후, 개구리 세 마리가 나뭇잎에 올라탄 채 유유히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었다. 나뭇잎이 강의 중간쯤에 이르렀을 때 그 중 한 마리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결심했다는 듯 단호하게 외쳤다.
“너무 더워. 난 물속으로 뛰어들 테야!”
다른 개구리들은 그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자, 이제 나뭇잎에는 몇 마리의 개구리가 남았을까?
“두 마리요!”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 있는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미안하지만, 틀렸다. 나뭇잎 위에는 여전히 개구리 세 마리가 남아 있다.
-‘마시멜로 이야기’ 중에서-
뛰어들겠다는 ‘결심’과 정말 물속으로 뛰어드는 ‘실천’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개구리는 뛰어들겠다는 결심만 했을 뿐이지 정말 물속으로 뛰어들지, 다시 제자리에 앉을지는 아무로 모르는 일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끊임없이 결심만 하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요?
자신의 결심을 ‘결실’로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주는 먹이만 먹는 펠리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바닷가에 펠리칸들이 수백 마리 살고 있었습니다. 이 새들은 관광객이 던져주는 갖가지 먹이를 먹으며 살이 쪄있었습니다. 그런데 시 당국에서는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먹이 때문에 바닷물이 더러워질까봐 펠리칸에게 먹이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법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던져주는 먹이만 먹고 살던 펠리칸들은 먹이를 얻지 못하자 홀쭉하게 말라갔으며 굶어죽는 새들도 생겼습니다.
이 문제를 논의하던 시 당국에서는 사람의 손으로 키워지지 않은 야생 펠리칸들을 잡아다가 그들과 함께 섞어놓았습니다.
야생의 펠리칸들이 바다 위에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잠수해서 고기를 잡는 것을 본 굶주린 펠리칸들은 그들을 따라서 스스로 날아가서 물속의 고기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은 주는 먹이에 길들여진 펠리칸인가요, 스스로 먹이를 찾는 야생 펠리칸인가요? 스스로 먹이를 찾는 펠리칸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타고난 소질과 능력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삶을 가꾸어 갈수 있어야만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자이가르닉 효과
자이가르닉효과(Zeigarnik Effect)는 심리학의 용어로 ‘미완성에 대한 기억이 완성에 대한 기억보다 더 강하게 남는 효과’를 말합니다.
낚시하다 놓친 고기가 실제보다 더 크게 느껴지고, 비극적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소설, 영화가 우리 기억 속에 더욱 더 감동적으로 남습니다. 심지어 TV연속극은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극적인 장면으로 끝내서 다음 회의 연속극을 다시 보게 만드는 것으로 보아 애틋함, 미련, 아쉬움은 사람의 마음을 긴장하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심리는 긴장이 해소되어야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안타까워할 기억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미안함이나 고마움을 표현할 일이 있을 때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꼭 표현하길 바랍니다.
테레사 효과
여러분 테레사 수녀님은 잘 알고 있지만, 테레사 효과는 무엇일까요?
의학용어로써 착한 일을 하거나 착한 일을 하는 것을 보기만 해도 우리 몸 안에서 병균과 싸우는 면역 물질이 생겨 병세가 좋아지고 건강해 지는 것을 말합니다.
환자들을 돌보느라 병균이 들끓는 인도의 빈민가에서 여든 일곱까지 살면서 봉사한 테레사 수녀, 전염병이 득실거리는 아프리카에서 아흔 살까지 환자들과 함께 한 슈바이처 박사님 등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많은 분들의 삶이 이 효과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테레사 효과를 생각하면서 작은 착한일이라도 꼭 실천해 보세요. 나도 이웃도 더 건강해 질 테니까요.
노력도 습관이다
그 선생님의 말씀 중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공부는 머리 좋은 녀석이 하는 게 아니라 엉덩이가 무거운 녀석이 하는 거다. 끈질기고 집요하게 공부하는 녀석이 결국 이긴다.”
-김현근의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중에서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공부하기가 힘이 드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공부는 ‘이제 정말 공부를 하겠다.’는 결심이 첫째입니다. 그 다음은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연습입니다. 공부는 안 해도 좋으니까 도를 닦는다 생각하고 책상에 앉아 있는 연습을 석 달간 계속하면 저절로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됩니다.
노력도 습관입니다.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 오는 것이랍니다.
일관성 있는 사람
일관성이란 처음과 끝이 같다는 뜻이며 일관성이 있다함은 꾸준하고 성실하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일관성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그것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고 변함이 없으며 항상 중심을 잃지 않는 사람일 것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과 좋은 환경을 갖추었어도 일관성 없는 사람이라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지난 5월 저마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뜻을 세웠습니다.
변함없이 효를 실천해 가는 일관성 있는 사람이 됩시다.
사람은 무엇으로 죽는가
몸이 아파 늘 힘들게 살았던 할아버지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던 할아버지
그러나 보석 같은 동화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눈물을 주었던 할아버지
그 고단한 삶을 끝내고
하늘나라로 가시던 날
어머니를 부르며 하늘나라로 가시던 날
얼굴 한 번 뵌 적 없는 먼 곳의 사람들도 찾아와
울고 또 울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가난하고 작고 초라하고 불쌍한 이들이
함께 울었습니다.
사는 모습과 쓰는 글이 꼭 같기에 더욱 큰 인물이었던 할아버지
이제는 뵙고 싶어도 뵐 수 없는 할아버지,
권정생 선생님.
마음 속 대화
머피 박사가 오스트레일리아를 여행하고 있을 때 의사가 되고 싶어 하는 소년을 만났다. 박사는 그 소년이 소질도 있고 성격도 좋아서 훌륭한 의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도움을 주고자 했다.
“흙에 뿌려진 씨는 필요한 것을 모조리 자기에게 끌어당겨서 성장한다. 너도 하나의 씨앗에서 교훈을 얻어 필요한 생각을 네 잠재의식에서 심어보 렴. 그렇게 하면 네 생각은 대 우주에서 필요한 것을 끌어당겨 구체적으로 이루어 줄 것이다.”
지금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의사가 된 이 소년은 박사의 말을 들은 뒤 의사 면허증을 벽에 붙여 놓고 거기에 자기 이름을 크게 써놓고 날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자신이 의사가 되어 진료하는 모습을 마음으로 그렸다.
-오시마 준이치의 ‘머피의 성공방법 100가지’ 중에서
앞날의 결과를 상상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과 마음 속 대화를 계속해 봅시다.
황금으로 변하게 하는 미다스의 손
“무엇이든 원하는 것 한 가지를 들어 드리지요.”
미다스 왕은 디오니소스가 하는 말을 듣고 뛸 듯이 기뻤어요.
“내가 만지는 것은 무엇이든 다 황금으로 변하게 해 주구려.”
디오니소스는 미다스 왕의 소원을 들어 주었어요. 미다스 왕의 말대로 나뭇가지, 풀, 돌멩이 가릴 것 없이 그의 손이 닿는 것은 모두 다 황금이 되었어요. 그런데 고기를 먹으려고 손을 대자 그것도 황금으로 변하는 것이었어요. 고기뿐 아니라 모든 음식이 다 미다스 왕이 손만 대면 황금으로 변해 먹을 수가 없었지요.
딸까지 황금으로 변해 버리자 미다스 왕은 디오니소스에게 가서 다시 평범한 손이 되게 해 달라고 빌었어요.
“팍타로스 강이 시작되는 곳까지 가서 머리와 몸을 담그면 왕이 가진 욕심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디오니소스가 단호하게 말했지요.
[마이다스의 손]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디오니소스(Dionysos)는 술과 곡식의 생산을 관장하는 신(神)이다. 남자 이름으로 흔히 쓰이는 데니스(Denis)의 어원은 디오니소스로부터 비롯되었다.
디오니소스에게는 실레노스라는 방탕한 아들이 있었다. 마이다스의 왕국에 묵고 있는 동안에도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고 돌아다녔다. 마이다스의 왕국에는 무서운 소용돌이가 있어 실레노스는 비틀거리며 걷다가 그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었다. 마이다스가 구해 주지 않았더라면 실레노스는 목숨을 잃고 말았을 것이다.
디오니소스는 너무 고마워서 마이다스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마고 했다. 마이다스는 자기 손이 닿는 것은 무엇이든 황금으로 변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디오니소스가 "진정으로 그것을 원하느냐?"고 물었다. 마이다스는 마음을 바꾸지 않았고 소원대로 황금을 만드는 손을 갖게 되었다.
처음에는 마이다스도 신이 나서 어쩔 줄을 몰랐다. 하지만 마이다스가 배가 고파 음식을 먹으려고 자리에 앉자 음식이 황금으로 변해 버렸다. 딸이 와서 마이다스를 포옹하자 딸도 황금으로 변했다. 마이다스는 슬프기도 하고 굶어 죽게 될까 두렵기도 했다. 디오니소스는 일이 이렇게 되리라는 걸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마이다스가 탐욕으로부터 교훈을 얻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원을 들어 준 것이었다. 디오니소스는 마이다스 왕의 간절한 호소를 듣고 황금의 손길을 거두어 들었다.
다시 평범한 손을 갖게 된 미다스 왕은 그 뒤로 검소한 삶을 살았어요.
땀을 흘리지 않고 벌어들인 것은 결국 죄를 짓게 하는 원천이 되므로 이것을 씻지 않고는 올바른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이지요.
노력하지 않고 얻은 것으로는 결코 행복할 수가 없답니다.
나도 부잣집 자식이라면……
‘나도 부잣집 자식으로 태어났더라면 얼마든지 잘 할 수 있었을 텐데…….’
다른 친구들은 비싼 개인 과외지도를 받는다, 학원에 가서 보충지도를 받는다는 등의 소리를 들을 때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면서도 도시에 유학 보내주시던 부모님을 생각하곤 했습니다. 우리 속담에 잘되면 내 탓, 잘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목수가 연장 나무란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외부 환경보다는 인간의 능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비발디가 스트라디바리우스로 연주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세상에서 최고라고 알려진 바이올린이었기에 콘서트홀은 초만원을 이루었습니다. 이윽고 연주가 시작되었고, 청중들은 비발디의 선율에 빠져들었습니다. 청중들은 ‘역시 악기가 좋으니까, 저렇게 멋진 소리가 나는구나!’ 라고 하며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발디가 연주를 멈추더니 바이올린을 높이 들어 바닥에 내리치는 게 아니겠습니까? 산산이 부서진 바이올린, 청중들은 모두 놀라 소리치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 때 사회자의 조용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저것은 스트라디바리우스가 아닙니다. 싸구려 바이올린입니다. 비발디 선생이 바이올린을 깨뜨린 이유는 참된 음악이란 악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걸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잘못되었다고 부모님을 탓하거나 남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방이 없어서 공부를 할 수 없다든가, 돈이 없어서 출세를 못했다든가…….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우리에게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환경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환경을 지배하고 만들어 가는 즉 우리들 자신입니다. 자신의 노력에 따라 성공과 실패는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섬김의 본을 보인 슈바이처 박사
어느 날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가 미국 시카고 시를 방문 하였는데 기차역 앞에는 그를 환영하기 위해서 시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기차가 도착하자 슈바이처 박사가 기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런데 출구로 나오시다가 갑자기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시더니 어떤 나이 많은 할머니의 트렁크를 받아서 기차 안까지 다시 들어가 그 할머니를 자리에 앉혀 드린 후 내려와, 시장님께 인사를 하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만 내가 늘 하던 습관 때문에 실례를 했습니다.”
이것을 본 신문기자가 슈바이처 박사님의 선행을 신문에 크게 보도해서 박사님의 인격이 여러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슈바이처 박사님이 위대하게 된 것은 다른 사람을 섬긴 데에 있습니다. 슈바이처 박사님의 이런 아름다운 마음과 인격이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요?
천재와 연습
19세기 스페인의 가장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Sara sate)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라사테에게 한 유명한 비평가가 ‘천재’라고 칭한 적이 있었답니다. 그것에 대해 사라사테는 이렇게 답했다는군요.
“천재? 37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14시간씩 연습했는데, 그들은 나를 천재라고 부른다.”
믿어집니까?
37년간 빠짐없이 14시간씩 연습하는 위대한 노력과 의지, 역사 속에서 발견하는 멋진 분들은 모두 이렇게 노력하는 분이랍니다.
자기 일에서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사람
미국 36대 대통령 린든 존슨이 미항공우주국을 방문했을 때 콧노래를 부르며 일하는 청소부와 마주쳤습니다. 너무나 행복한 얼굴로 청소하는 청소부에게 대통령은
“당신은 훌륭한 청소부입니다.”
라고 치하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청소부가 대답했습니다.
“각하, 저는 일개 청소부가 아니라 인간을 달에 보내는 일을 돕는 사람입니다.”
라고 자랑스러운 얼굴로 말했다고 합니다.
자기 일에서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이 청소부야 말로 성공한 직업인이며, 행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자세입니다. 우리 아침편지 친구들도 자기 일의 가치를 알아서 지금보다 더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직한 사원 뽑기
어느 유명한 회사에서 사원을 모집했습니다. 수많은 응시자 가운데 열 명이 가려졌습니다. 모두 훌륭한 젊은이들이었습니다.
사장은 정직한 사람을 뽑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면접을 보기로 했습니다.
한 사람씩 들어서자 사장은 자세히 살펴보더니 갑자기,
“드디어 찾았어. 공원 호수에서 내 딸을 구해준 젊은이를 이제야 찾았어. 이름도 밝히지 않고 가더니 여기서 만나다니.”
하면서 환하게 웃으면서 수험생을 껴안았습니다.
그런데 단 한 사람만이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잘 못 보셨습니다. 저는 그 공원에 간 일이 없습니다.”
다음 날 합격자 명단에는 한 사람의 이름만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사장님께는 딸이 없었습니다.
정직하게 사는 것이 손해 보고 사는 것 같지만 정직은 가장 큰 재산이며, 행복의 지름길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1960년대 일본 동경에서 있었던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당시 동경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되어 경기장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주위 집들을 정비하기 위해 인부들이 지은 지 3년 되는 집을 철거하던 중 지붕 아래 벽 쪽에서 꼬리에 못이 박힌 채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확인한 결과 그 못은 3년 전에 집을 지을 때 박은 것이었습니다.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못이 몸에 박힌 채 살아 있었다는 사실은 너무도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이 신기한 사실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공사를 중단하고 관찰하였더니 다른 도마뱀 한 마리가 먹이를 물어다 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먹이를 날라다 준 도마뱀은 바로 못에 찔린 도마뱀의 ‘어미’였답니다. 어미 도마뱀은 하루에도 몇 번씩 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갖은 고생을 계속하면서 못에 박힌 자식을 위해 먹이를 가져다주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한낱 미물의 자식을 위한 희생이 이럴진대 우리 어머니들의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떠할까요?
친절한 농부
옛날, 어질고 현명한 임금님 이야기입니다.
임금님은 백성들의 심성을 알아보고 싶어서, 한밤중에 몰래 큰 길에 큼직한 바윗덩어리 하나를 갖다 놓았습니다. 그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누가 이렇게 길을 막아 놓은 거야? 재수 없게.”
하면서 화를 내고는 옆으로 피해갔습니다. 어느 누구도 그 불편함을 자기 일로 생각하지 않고 지나쳐갔습니다. 그런데 짐을 잔뜩 짊어진 농부가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이런! 바윗덩어리가 이렇게 길 한복판에 있으니 사람들이 불편하겠는걸.”
하고는 낑낑거리며 바위를 길옆으로 치웠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는 돈과 편지가 든 주머니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 돈은 바윗덩어리를 치운 분의 것입니다.”
이 편지는 물론 임금님이 써 놓은 것이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남을 위해 작은 친절을 베푼 농부에게 기쁨이 찾아온 것을 보니 우리도 함께 행복하지요? 남에게 아무 대가없이 친절을 베풀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 그 마음을 우리도 본받도록 해요!
부자 아버지
미국을 상징하는 대재벌 석유왕 록펠러의 이야기입니다.
뉴욕에 살고 있던 그는 사업 때문에 워싱턴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묵을 호텔로 갔습니다. 그 때 호텔 지배인이 록펠러를 알아보고는 “가장 좋은 방을 드릴까요? 전망이 가장 좋은 방이 있습니다.”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 지배인은 당연히 가장 편안하고 전망이 좋은 방을 달라고 할 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록펠러는 “이 호텔에서 가장 싼 방 하나를 주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호텔 지배인이 깜짝 놀라며 물었습니다.
“아니, 당신은 미국을 대표하는 가장 큰 부자 가운데 한 사람인데, 어째서 가장 싼 방을 원하시지요? 그리고 당신의 아들은 언제나 최고급 방만을 원하는데요?”
그러자 록펠러는 웃으면서 “아, 그놈은 부자 아버지라도 있지 않소? 그런데 나는 그런 부자 아버지가 없잖소. 나는 내 자식 놈처럼 부자 아버지를 두는 그런 복은 타고나지 못했거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큰 부자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배운 대로 검소하고 성실한 자세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자가 된 뒤에도 역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검소함과 성실함이라고 생각됩니다. 흔히 부자가 된 뒤에 마음대로 한 번 써 보자는 식의 사고를 가진 사람들을 봅니다. 과연 옳은 것일까요? 부자가 되는 길과 부자를 유지하는 길이 어떤 것인지를 다함께 생각해 봅시다.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란?
피그말리온 효과는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입니다.미국의 교육학자인 로젠탈과 제이콥슨이 밝혀낸 것으로 로젠탈효과, 자성적 예언, 자기충족적 예언이라고도 하며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키프루스의 왕이자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하고, 그 여인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데 여신(女神) 아프로디테의 비너스)는 그의 사랑에 감동하여 여인상에게 생명을 주었다고 합니다.
심리학에서는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여 그렇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교육심리학에서는 교사의 관심이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1968년 한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이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교사가 학생에게 거는 기대가 실제로 학생의 성적 향상에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여 교육에서 교사의 중요성을 크게 일깨워주었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의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제(가정)]: "교수자에게 학습자는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다"라고 알려주면
1)교수자는 학습자에 대하여 긍정적 태도를 갖게된다.
2) 이로인해 교수자는 학습자의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3) 학습자는 이러한 교수자의 노력에 동참하게된다.
4) 결과적으로 효과적인 결과를 보이게 된다.
이것이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입니다.
플라시보, 플라세보 (placebo effect)란?
플라시보(Placebo,僞藥) 효과란 약의 성분이 아니라 투약형식에 따르는 심리효과를 의미합니다.플라시보란 어떤 약 속에 특정한 유효 성분이 들어 있는 것처럼 위장하여 환자에게 투여하는 약입니다. 플라세보라고 하는 독도 약도 아닌, 약리학적으로 비활성인 약품(젖당 ·녹말 ·우유 ·증류수, 생리적 식염수 등)을 약으로 속여 환자에게 주어 유익한 작용을 나타낸 경우에 플라세보 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현재 비교연구에 의하여 의약품의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사용됩니다.
다시 말해서 플라시보 효과란 약물학적 작용 또는 다른 어떤 직접적인 신체작용의 이론으로 설명될 수 없는, 물질, 기구, 또는 시술에 의한 유익한 반응을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서 효과를 보는 거죠. 좀 극단적인 예지만, 갑자기 날씬해진 친구가 어떤 약품을 권하면서 "이 약을 한달간 먹으면 식욕감퇴현상이 일어나 살이 쑥쑥 빠질 거야, 내 친구랑 나도 엄청 효과 봤어~" 란 말을 듣고 약을 복용하게 되면 정말로 살이 빠지게 된다는 겁니다.
반대로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란 적절한 처방이나{[PlugIn]:http://blutom.tistory.com/plugin/CallBack_bootstrapperSrc} 약도 정작 환자 본인이 믿지 않고 의구심을 가지면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성품이나 전문가의 말을 잘 믿지 못하는 본인이 여기 해당되겠네요-_-;; 아, 그리고 일반적으로 플라시보 효과보다 노시보 효과가 더욱 강력하며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되는 경우지만 같은 개념에 스티그마 효과, 낙인이론이 있습니다.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란?
스티그마란 시뻘겋게 데워진 도장을 가축에 찍어 소유자를 표시하는 `낙인`을 뜻하며, 특정인이 좋지 않은 과거 행적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낙인 찍혀 거래나 교류를 거부당하는 것을 두고 스티그마 효과라 부릅니다.
낙인이론(labeling theory)이란 자기 자신을 비행자로 인식하는 것은 남들이 그 사람을 비행자라고 낙인찍는데서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이론은 상징적 상호작용에 뿌리를 둔 것으로 갈등주의 사회학자들이 주장하는 범죄 발생이론입니다. 1960년대에 등장했으며, 제도·관습·규범·법규 등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제도적 장치들이 오히려 범죄를 유발한다는 이론입니다. 어떤 특정인의 행위가 이 규범에서 벗어났을 경우, 구성원들이 단지 도덕적인 이유만으로 나쁜 행위라고 규정하고 당사자를 일탈자로 낙인찍으면 결국 그 사람은 범죄자가 된다, 즉, 당사자의 행위 자체가 범죄가 되거나 반도덕적 행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회가 그렇게 규정함으로써 자기체념적 범죄자를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행 청소년 지도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서, 교사나 부모들이 문제를 일으킨 청소년들을 '비행자'로 보고 그렇게 간주하기 시작하면 정말 그를 비행자로 만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행자라는 낙인을 찍지 않고 청소년을 지도하는 것이 좋다, '비행자'라고 규정하는 경우에는 매우 신중해야 하며, 청소년들의 행동에 각별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입니다.
이 이론은 상당히 여러 경우에 진실로 나타나는데, 굳이 멀리갈 것도 없이, 누군가와의 대화에 있어서도 그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말을 하면 대화가 술술 잘 풀려나가지만 처음부터 선입견을 가지고 대화를 시작하면 어김없이 오해에 의한 다툼이 생깁니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문제아였던 -그러나 사실은 귀여운 반항아였던- 이윤호(정일우)가 담임인 서민정 선생을 사랑하게 된 것도 모든 사람이 자신을 문제아로 보는데 그녀만은 꼴찌인 그를 따뜻하게 품어주었기 때문이죠.
[ 오는 13일 종영하는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연출 김병욱)’이 종영을 앞두고 빠른 전개를 보여 주목 받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이윤호(정일우 분)는 2일 158회 방송분에서 자신의 담임교사인 서민정에게 “나는 선생님에게 그 이상은 될 수 없느냐”며 사랑을 고백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이날 서민정이 자신의 삼촌인 이민용(최민용 분)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접한 윤호는 서민정에게 마음을 고백한 뒤 삼촌과의 결혼을 반대해 시청자들의 동정표를 모았다.
윤호의 고백에 서민정은 애매한 표정을 지었고 이날 방송은 마무리됐다. 하지만 향후 민용-민정-윤호의 삼각 관계는 여전히 묘연하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외주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역시 결론을 내지 못한 상태로 전해졌다.
종영을 앞둔 ‘거침없이 하이킥’은 앞으로 민용-민정 라인과 윤호-민정 라인의 갈등 속에서 빠른 진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각 ‘라인’에 따른 시청자들의 응원도 흥미를 모은다. ]
어쨋든 사랑이 필요한 거야~가 결론입니다. (응....?..ㅋㅋㅋ)
농담이구요.,
"칭찬과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는 것과
"최선을 기대하면 최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이론들의 결론입니다.
우리 모두 좋은 생각합시다!
인디언의 경매
인디언들에게는 물건의 주인을 정하는 독특한 경매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추장은 물건을 공터에 말없이 갖다 놓습니다. 그러면 물건을 원하는 사람들이 물건을 가운데 두고 앉아 물건을 바라봅니다.
시간이 흐르면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사냥을 해야 하는 사람, 사람을 만나야 하는 사람, 기다리다 마음이 변한 사람, 몸이 아픈 사람.
나중에는 그 물건을 꼭 필요로 하는 한 사람만이 남게 됩니다. 끝까지 자리에 남아있는 사람은 물건을 차지하기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입니다.
중요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리를 지킨 최후의 한 사람이 충분히 그 물건을 차지할 자격이 있다고 모든 인디언들은 인정하게 됩니다.
부정적 인간인가? 아니면…
세일즈맨이 아프리카로 출장을 갔습니다. 그들은 다름 아닌 신발을 그 곳에 수출하기 위해서 간 것이었습니다. 가서 보니 아프리카 사람들은 모두가 신발을 신지 않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발을 수출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고민했습니다. 결정을 내리기 전에 두 사람은 다른 나라들을 돌아다녀 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닌 끝에 두 사람은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고 한국에 있는 본사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텔렉스를 보냈습니다.
한 사람의 텔렉스 내용은 ‘신발 수출 불가능. 가능성 0%. 전원 맨발임.’
신발 수출은 불가능하다고 본 이 사람의 생각은 당연한 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의 텔렉스 내용은 이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황금 시장. 가능성 100%. 전원 맨발임’
정말로 기막힌 시각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근거를 가지고도 전혀 다른 판단을 내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실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사물을 보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시각이 있습니다. 그것은 긍정적인 면을 보는 경우와 부정적인 면을 보고 있는 경우라 하겠지요. 이렇듯 하나의 사실을 두고도 사람들의 판단은 각자 다릅니다. 나는 어떤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볼까요?
참새가 뛰는 이유
옛날 옛적에 가을 추수를 한 햇곡식으로 사람들이 하느님께 제사를 지내려고 떡을 해서 제사상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파리가 날아와서는 떡 위에 앉아 먼저 먹으려고 하였답니다. 이것을 보고 화가 난 사람들은 하느님께 “제사도 지내기 전에 파리란 놈이 먼저 떡을 먹었습니다.” 라고 일렀습니다. 하느님이 이 말을 듣고 당장 파리를 잡아다가 “너는 어째서 하느님이 먹기도 전에 네가 먼저 먹느냐?” 라고 나무랐습니다. 그러자 파리는 “곡식이 여물기도 전에 나보다 먼저 먹는 참새는 그냥 두고 어째서 나만 나무라십니까?” 하며 반항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듣고 보니 곡식이 다 여물기도 전에 먹어치우는 참새가 더 잘못한 것 같아서 참새를 잡아다가 회초리로 종아리를 일만 팔천 구백 팔십 일곱 대나 때렸답니다. 참새는 이 때 맞은 다리가 아파서 아직도 걸어 다니지 못하고 총총총 뛰어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옛날부터 우리 민족은 추수가 끝나면 햇곡식과 햇과일로 음식을 마련하여 제일 먼저 하느님과 조상님들께 감사의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 풍습이 오늘날까지 전해져 오는데 팔월 한가위 날 지내는 추석 차례가 바로 그것이랍니다.
배 려
어느 날, 아버지가 세 명의 딸들에게 자신이 새로 산 바지 길이를 5센티미터만 줄여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이건 당연히 내가 할 일이지.’
큰 딸은 아버지의 바지를 가지고 가서 줄였습니다. 그런데 이를 모르는 둘째 딸이 아버지의 방에서 바지를 가지고 오면서 생각했습니다.
‘언니는 늘 집안일을 많이 하고, 동생은 아직 어리니까 내가 해야지.’
둘째 딸은 또다시 바지 길이를 줄여 아버지 방에 갖다 놓았습니다. 늦게 집에 돌아 온 막내딸이 이번에도 아버지 방에서 바지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언제나 힘든 일은 언니들이 다 하니까 이번에는 내가 해야지.’
막내딸도 바지 길이를 줄여 놓았습니다. 결국 바지는 너무 짧아 입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허허허! 모두들 5센티미터씩 줄여서 총 15센티미터가 줄었구나. 짧아서 그냥은 못 입겠고, 여름이 오면 반바지로 입으면 되겠네.”
-한상복․전지은의 『어린이를 위한 배려』 중에서 -
어린이 여러분!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가족과 여러 가지 문제로 부딪히게 되고 마음고생을 하는 일이 종종 생기게 되지요?
그럴 때마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 보세요! 배려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보이지 않는 끈입니다. 그리고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야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사람은 누구일까요?
월트 디즈니예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아름이죠? 그래요. 맞아요. 세계에서 가장 큰 놀이동산인 디즈니랜드의 사장이자 미키 마우스를 만들어 낸 사람이에요. 하지만 디즈니가 사장이 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는 큰 힘이 있었어요. 그게 뭘까요?
디즈니는 한 때 잘 다니던 회사에서 쫓겨났어요.
“아니, 사장님 제가 뭘 잘못했다고 쫓아내십니까?”
“나는 살면서 자네같이 일 못하는 사람은 처음 봤네. 당장 회사에서 나가 주게.”
디즈니는 그렇게 이 회사 저 회사에서 버림받은 후, 아이처럼 울면서 지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갑자기 집안에 쥐가 나타난 게 아니겠어요? 그것도 한두 마리가 아니라 열 마리씩이나요. 그걸 본 가족들은 모두 놀라 소리치며 기절하듯 도망쳤어요.
“으악! 쥐다! 쥐! 꿱!”
하지만 아이처럼 울며 지내던 디즈니는 그 쥐 가족을 무서워 하기는 커녕 귀엽게 느꼈어요. 그래서 그 쥐들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뭐 없을까 하고 궁리 한 끝에 여러분도 잘 아시는 미키 마우스를 생각해 내어 큰 부자가 되었어요.
여러분!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 보여요. 항상 기뻐하며 작은 일에도 감사는 어린이가 되세요.
세 친구
어떤 사람에게 세 친구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친구는 그가 가장 좋아하고 신뢰하는 친구였고, 두 번째 친구는 좋아하기는 하지만 첫 번째 친구보다 소중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친구는 친구라고는 생각했지만 별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먼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먼 길을 함께 갈 친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친구에게 함께 가자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함께 가고는 싶으나 갈 수 없노라고 거절했습니다. 그는 두 번째 친구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자신은 마을 어귀까지는 같이 갈 수 있지만 더 이상은 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몹시 실망했습니다. 마지막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자네가 가자면 얼마든지, 어느 곳이든 가겠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것이 친구가 아니겠나?” 라고 말하며 기꺼이 함께 가겠노라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첫 번째 친구는 재산입니다. 아무리 소중하다고 해도 죽음이라는 먼 길을 떠날 때는 남겨 두고 가야만 하지요. 두 번째 친구는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역시 무덤까지는 같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더 이상은 갈 수 없지요. 그러면 마지막 친구는 누구이겠습니까? 그것은 평소에 쌓아놓은 선행입니다. 이것은 평상시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죽음 뒤에까지도 나를 따른답니다.
실천하면 건강해 지는 비결
♠머리를 두들기라!
손가락 끝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 곳 저 곳을 두들기라는 겁니다.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져 학업성적이 향상됩니다.
♠ 눈동자를 사방으로 자주 움직여라!
눈알을 좌우로 20번, 상하로 20번, 대각선으로 20번, 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20번, 시계 반대방향으로 20번, 손을 비벼서 눈동자를 지그시 눌렀다가 번쩍 뜨기를 20번을 하면 시력이 좋아진답니다.
♠ 즐거운 노래를 부르라!
우울하고 슬픈 일을 당했을 때도 흥겨운 노래를 여러 번 되풀이 하여 마음으로 노래하면 기쁜 마음이 되고 생의 활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마음의 노래는 사랑과 행복을 깨닫게 합니다.
♠ 걷거나 뛰어라!
걷거나 뛰는 것은 전신운동이며 운동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온 몸의 장기가 다 망가진 사람도 처음에 가볍게 걷다가, 나중에 체력이 강해져서 뛰면 온 몸의 장기가 다 다시 살아납니다.
♠ 소리 내어 웃어라!
정말 기뻐서 소리 내어 웃으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그러나 별로 우습지 않는데도 손바닥을 치며 소리 내어 웃으면 정말 기뻐서 웃을 때의 98%까지 효과가 있다합니다.
-출처: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여』
어린이 여러분 한번 실천해 보세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건강이랍니다. 자신의 몸이 건강해야 모든 일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 함께 어울려 주지 않아 늘 외롭고 힘없이 지내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수업 중 교실에 쥐가 한 마리 나타났는데 어디로 숨어 들어갔는지 도무지 행방이 묘연했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소년에게 그만의 특별한 청력을 사용하여 쥐가 어디에 있는지 맞혀 보라고 했습니다. 아이는 귀를 기울였고 쥐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냈습니다. 쥐 소리는 교실 구석의 벽장에서 새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쥐는 쉽게 잡혔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선생님은 소년을 불러 이렇게 말했습니다. “넌 우리 반의 어떤 친구도 갖지 못한 능력을 갖고 있어. 네겐 특별한 귀가 있잖니.”하고 그를 격려했습니다. 그 격력의 말이 소년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소년은 음악을 좋아했지만 그를 걱정한 그의 어머니가 외출하는 것을 금지하였기 때문에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연주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을 볼 수 없다는 사실도 방해거리가 될 수는 없었습니다. 바로 탁월한 청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곧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 불과 11살의 나이에 첫 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라는 곡을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스티비원더’입니다.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본명 스티브런드 하더웨이 저킨스(Stevland Hardaway Judkins), 후에 스터브랜드 하더웨이 모리스(Stevland Hardaway Morris)로 개명, 1950년 5월 13일 ~ )[1]는 미국의 가수이자 작곡가, 음반 프로듀서, 사회 활동가이다. 스티비 원더는 30개 이상의 톱 10 히트곡을 냈으며, 총 21번 그래미 상을 수상했다.[2] 또한 그는 오스카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 및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올라있다. 오페라 스타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스티비 원더의 콘서트에서 "훌륭한, 아주 훌륭한 음악 천재"(great, great musical genius)라 평하기도 했다.
유아기 때 실명한 스티비 원더는, 청소년기에 모타운 레코드와 계약한 후 지금까지 계속 같은 음반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첫 앨범의 이름은 '리틀 스티비 원더(Little Stevie Wonder)'이며, 발표연도는 1963년으로 그의 나이 12세 때였다. 이후 그는 9개의 미국 1위 곡들을 발표하는 등, 지금까지 총 1억장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스티비 원더는 피아노, 하모니카, 오르간, 베이스 기타, 콩가, 드럼 등 여러 악기를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49세 때 개안수술을 해도 시신경이 너무 파괴되어 15분빢에 딸의 얼굴을 볼 수 없다 해도 수술을 결심, 딸이 너무 보고 싶어 수술을 시도했으나 실패했음]
우리는 남이 갖고 있는 것을 부러워하며 한탄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이 가진 특별한 재주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남과 다른 나만의 재주를 찾아 보세요. 뛰어나지는 못하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만 가지고 있다면 분명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것이라 생각합니다. 22번
08.05.12-'자비'의 뜻을 아세요? just here and just noww
첫댓글 아~미다스의 손과 피그말리온효과는 예전에 알구 있었는데...여기에 다른 것두 있네요 ^_^~잘 봤습니다 ㅎ.ㅎ~~
와진짜길다선생님 대단해욧(다 읽진 못했지만 조금은 봤음....)
헉대빠길다(조금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