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목 이효상 작가는
문화예술 실천 공연기획가이자 작가로, 남양주시 문화예술단체인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의 원장을 맡고 있다. 미목 이효상 작가는 호(號)인 '미목(美木)'은 아름다운 한그루 나무처럼 살고 싶다는 그의 바람에서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시인이자 작가,인 동시에 서지학자, 그리고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글쓰기, 시 낭송, 사진, 공연 등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 주요 활동 및 역할
2016년부터 현재까지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의 원장으로 재직하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 계승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 및 지역 공동체 연결에 힘쓰고 있다.
다산문화예술진흥원 아래에서 지역문화사업, 시 낭송회, 문학 행사 등을 개최해왔으며, 예컨대 2017년에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연 바 있다.
2020년부터 남양주시에 사무소를 마련하고 2021년말 개소하였고 다산 작가회의 발족, 북콘서트, 시 낭송 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문학과 예술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 시 낭송, 문화향유 활동 등을 주창해왔다. 그의 글에서는 “시 = 일상의 삶을 유지하는 양식이자 영혼에 산소와 같다”는 표현이 등장하며, 시를 통해 삶을 돌보고 위로하고 회복하려는 태도가 나타난다.
그는 “시(詩)”를 일상의 삶과 문화향유의 매개로 보며, 일반 시민들도 참여 가능한 청록파 조지훈과 다산 정약용 시낭송 등을 제안하고 전국적으로 실행하고 공연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다. 특히 ‘청록파(靑鹿波)’ 시인들과의 연계, 한국 문학사적 문맥을 지역문화 사업과 연결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문화·예술을 어려운 것이 아니라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지역에서 시민들과 더불어 ‘문화시민’으로 변화하길 제언한다. 남양주 지역에서 활동하며 “문화도시 남양주”라는 문구에 반드시 등장할 정도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집중하고 앞장서 기여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 선생에 대한 강연 및 칼럼 및 문학 글쓰기 블로그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일상 · 사회 · 예술문화에 대한 글쓰기 창작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예컨대 “인생에 없는 것들 / 미목 이효상 작가”라는 글이 있다.
저서로는 대중들을 위한 '행복노하우70', 초등학생을 위한 '미래를 열러주는 타임캡슐' 시 매니아를 위한 시집, 5만권 이상 판매된 기독교인을 위한 '영혼을 깨우는 예배기도' 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10여권 이상의 다양한 분야 저서가 있다.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포착하여 글로 표현하는 '관찰을 통한 글쓰기'를 강조하며, 시대를 읽고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실천으로, 시 낭송, 버스킹, 글쓰기 등을 통해 문화 향유권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문화제에서 한복패션쇼, N티스트 페스티벌에서 공연극 '다산의 가을', 왕숙천문화제에서 태조대왕 '왕의 행복한 행차', '다산한복패션쇼' 등을 공연 기획하고 있다.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