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언급했지만 자신이 깨달은 것은 2천여 기독 역사에 처음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
지금은 타계했지만 베뢰아 운동을 했던 김기동목사도 그 가운데 한분이었다. <하나님의 의도>라고 하면서 주장한 것을 보면 사람을 창조한 이유는 범죄한 사탄을 합법적으로 때려잡기 위해선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셔야만 했는데 사탄이란 놈이 죄없는 예수님을 죄인으로 십자가에 죽게한 죄악으로 인해 사탄을 합법적으로 멸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여인의 후손으로 인간으로 태어나 활동케 한 사람을 에수님께서 사랑하고 높이 여겨 하나님나라 유업을 나눌 수 있는 양자의 위치까지를 허락하였다 라고 하였다.
그리고 전도총회 류광수목사는 자기가 깨달은 전도와 전도 전략이 사상초유의 것이고 최고임을 강조하다가 사이비이단의 길로 나가고 있는 것을 본다.
암튼, 우리가 뭔가를 깨달은 것은 좋은 것이나 자신이 마치 처음 깨닫은 것처럼 여기거나 자랑하는 것은 무지한 자이며 교만의 길로 나가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성경계시가 완성된 만큼 기록된 말씀을 기반을 삼고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따라 더 세밀하게 깨달고 주님이 기뻐하는 길로 나가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바울사도의가 말하는 하나님의 경륜은 무엇들일까?
1. 구원할 자들을 창세 전에 계획하었다는 것(엡 1:3-6)
2.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 사건역시 창세전에 작정되었다는 것(고전2:7)
3. 구원된 자들의 공동체가 교회라는 것(엡1:23, 5:32, 마16:18)
4. 교회는 주님의 몸이 되어 장차 주님나라에서 통치자 그룹이 될 것임(엡 1:20-23, 마19:28-29 벧후2:9, 계2:-3:)
5. 그 교회 구성원은 이스라엘과 이방인들 가운데서 주님께서 부름 받을자들이 될 것임(엡2:11-22)
6. 교회 구성원이 된자들은
교회를 통하여 배우고 깨우치며 머리되신 주님을 닮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임(엡4:11-15)
7. 세상과 마귀와 죄악된 본성은 이런 것을 깨닫고 사는 자들을 방해하고 대적할 것이나 이긴 자들에게 기업을 주실 것임(엡6:10-18, 빌3:13, 골1:12)
엉뚱이의 덧불임
1, 이런 하나님의 경륜을 진행하기 위해서 창세전에 천지창조하실 것을 계획을 세웠다
2, 심지어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을 훈련토록하기 위해서 사탄을 지었고 한시적으로 사탄에게 권능을 주었다
3, 선악과를 통해서 사람에게 피조물된 사람은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처럼 되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하나님의 법을 경외하며 따를 때 일인지하 만물지상(一人之下 万物 之上)의 신분이 될 것을 알게 하려고 선악과를 두셨다
이런 것들을 깨달기 위해서는 우리는 필수적으로 1)삼위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며, 2)그중에서도 특히 예수님께서 담당하신 십자가 사역의 의미가 뭔인지를 알고 예수님과 구원받은 자들과는 어떤 관계인지를 알며 3)교회가 뭔지를 알고 4)사단과 그에 속한 세상은 구원받은 자들을 교육시키고 훈련시키려는 자들임을 알아야 하고(역교육을 하는 자들임)이것들의 유혹과 박해를 이겨야 할 것이고 5) 성령님의 도움속에서 성화되어가는 것을 알며 6) 하나님의 경륜의 시작과 끝의 과정을 알며 7)올바른 재림론을 가지고 있을 때 주님이 기뻐하는 그룹에 대열에 들어설 수 있다고 엉뚱이는 생각한다.
엉뚱이의 질문
1. 하나님의 경륜을 시간적으로 구조로 본다면 지금은 어느 시점에 도달되어 있다고 볼까요?
2. 자신은 지금 산의 능선으로 본다면 어디쯤에 올라와 있다고 보는가 (산밑, 산중턱, 7부 능선 정상)
(두더지 시각, 병아리시각, 참새시각. 독수리시각 혹은 어린아이 청소년 청년 장년, 아비의 수준으로 본다면)
3. 귀하가 목사라면 롬15:25-26처럼 이런 하나님의 경륜을 깨달아 알고 전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