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가자지구 AL-SHIFA 병원장의 공식 성명>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이런 개자식들이 있는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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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Young Lee 40분 ·
* 아래는 거의 실시간 알시파병원의 상황이다. 번역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것을 약간 감수했다. 상황은 이미 파국이다. 알 시파병원이 하마스본부로 사용됐다는 증거로 이스라엘 점령군이 제시한 것을 보니, 1980년대 5공정권의 용공조작 사건 수사발표를 보는 기시감이 들었다.
너무나 허술하고 어슬퍼서 이스라엘군의 조작 수준이 저 정도구나 싶다. 일전에는 병원을 폭격한 것이 이스라엘미사일이 아니라, 가자지구 이슬람성전군의 것이라는 감청자료를 증거로 내기에 저런 건 하룻밤에도 수십건 만들 수 있겠는데 싶었다.
그리고 바로 며칠 전에는 난데없이 가짜 청진기를 목에 건 여성이 등장 하마스때문에 우리가 폭격당한다고 울음을 토하기에 이상하다 싶었는데 곧 병원측에서 그런 간호사나 의사를 본적이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이 병원이 하마스 작전본부가 된 것이다.
이 병원 지하에 구중궁궐 그림도 돌았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이스라엘군은 한국에 와서 실습 좀 해야 겠다. 조작실력을 보면 그 군의 수준이 보인다. 이 실력으로 하마스를 어떻게 소탕하나. 공부 좀 하자. ㅊㅊㅊ 참 한국언론은 이 정도로 해도 그냥 베낀다.
< 속보: 가자지구 AL-SHIFA 병원장의 공식 성명>
- 상황은 비극적이며, 병원에 있는 사람들은 목이 말라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 병원 외부 쓰레기도 버릴 수 없습니다.
- 스나이프 작전이 계속되고, 누구도 한 건물에서 다른 건물로 이동할 수 없으며, 동료들과 통신이 두절되었습니다.
- 이스라엘군 드론이 쉴 새없이 병원 상공을 날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 보충병들이 각 부서, 특히 응급실을 돌아다니며 시신을 수거했습니다.
- 시신 80구 정도를 매장했고, 나머지 거리나 냉동고에 있던 시신도 점령군에 의해 수거됐습니다.
- 아직 부서 내부에 시신이 남아 있어 병원 내부에서 발생하는 건강상의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신을 수습하고자 합니다.
- 서비스 부족으로 현재 최종 위기에 처한 투석환자 4명입니다.
- 병원은 인공호흡기 산소가 완전히 부족해 떨어져, 상태가 매우 어렵고 비참합니다.
- 병원이나 MRI 부서에 무기반입에 관한 이스라엘 점령군의 이야기는 거짓입니다.
첫댓글 가자지구에 무차별 살육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아메리카 대륙에 살고 있었던 인디언들에게도 그리하지 않았을까라고 짐작이 됩니다.
더 했을 겁니다. 지금 인터넷이 있기에 망정이지 인터넷이 없다면 이스라엘 군들은 마약에 취한 것처럼 낄낄거리며 팔레스타인인들 죽이고 있을 겁니다. 과거 아메리카에서는 분명히 그랬을 거고요. 악마가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