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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2906103084
>>WHO "코로나19,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
"바이러스 진화 계속…현 경계 수준 해제는 시기상조“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는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WHO가 2020년 1월 코로나19에 대해 PHEIC를 선언한 이후 2년 9개월이 넘도록 동일한 경계 수준이 이어지게 됐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PHEIC를 유지해야 한다는 WHO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의 권고 의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에 대한 PHEIC를 유지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보다 현재 모든 나라의 상황이 개선됐지만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WHO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는 지난 14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고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진화하는 점, 여전히 상당 규모의 사망자가 나오는 점 등을 고려해 PHEIC를 해제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다. 특정한 질병의 유행이 PHEIC로 결정되면 이를 억제할 수 있도록 WHO가 각종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다.
* 생존을 위해 전파력을 높이는 대신 숙주의 치명률을 낮추는 쪽으로 끊임없이 변이를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최근 변이인 ba5는 그 치명률이 0.02 ~ 0.05%로 해마다 겪는 계절성 독감과 다르지 않다.
관련글>> 코로나 ba5 변이 치명률 독감 수준
ba5 이후로 또 다른 변이가 나타난다면 치명률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코로나바이러스는 더 이상 팬데멕으로 불리워서는 안되고 코로나 19에 대한 대처도 계절독감 수준으로 하향 조정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 공개적으로 엔데믹을 선언하고, 코로나 19사태가 종식되었음을 선언해야 한다는 뜻인데, 이를 주관해야 될 세계 보건 기구(WHO)가 오히려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진화하고 있어 현 경계 수준 해제는 시기상조이기에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한다는 발표를 내놓았다.
바이러스의 ‘변이’를 ‘진화’로 표현하여 마치 코로나바이러스가 더욱 치명적으로 ‘진화’한 것처럼 기사의 부제목을 선정한 것이 눈에 띄는데, 여하튼 지난 3년 간 코로나 사태를 통해 전 세계를 Great Reset 하는데 재미를 톡톡히 본 세계정부주의자들이 떠나가는 코로나 사태를 아쉬워하고 있는 것만큼은 분명한 듯 싶다.
코로나 19로 재미를 본 이들이 이번엔 또 어떤 바이러스를 등장시켜 Great Reset을 완성하려 할지 벌써부터 염려가 되는데, 부디 이런 염려가 현실이 되기 전에 막장을 향해 달려가는 이 세상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
- 예레미야 -
첫댓글 글 감사하고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