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주정부 미국기술사 시험 위원회에서 보내온 소식지를 받았습니다.
과거에는 오레곤 주정부 시험 위원회의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올려 놓던 자료인데
수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내용에서 눈에 띄는 것은 미국 기술사 시험의 합격율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과거에 비해 그 합격율 %가 올라간 것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예를 들면 FE시험의 합격율이 오레곤 주 중심으로는 81.9%나 되고
전미지역에 있어서 69.4%나 되더군요.
과거 10-15년전에 비해서 그 비율이 매우 울라간 것입니다.
2012년 시험의 결과로서 미국 기술사 본시험에 있어서도 그 합격율이 대단히 올라간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화공 기술사는 합격율 100% (오레곤 주 기준), 토목 기술사 합격율 80.9% (오레곤주 기준, 전미지역 기준은 65%),
전기 기술사 합격율 66%나 되었고, 심지어 기계 기술사 합격율도 91.7% (오레곤주 기준임, 전미 기준 72%)나 되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방기술사 나 구조 기술사에 대한 합격율도 과거에 비해 2배이상 껑충 뛰어 올라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구조 I, II 시험의 경우 최악의 합격율이었는데 반해 근래에 들어서는 그 합격율이 절반을 넘어서고 있으니
현재의 미국 기술사 시험은 본인이 노력하고 그 추세와 시험방향을 잘 알고 멘토가 있으면
노력한 결과를 결코 배신하지 않는 시험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과거에 비해 시험의 합격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시험을 준비하는 자의 측면으로는 매우 다행한 일이라는 점을 알 수 있고
현재의 기회가 시험을 치루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평생에 두번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는 점을
알수 있습니다.
왜냐면 과거에는 2차 시험은 반드시 논술식의 시험이었으며 그때 합격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이었으며
시험제도의 변경에 따라 현재의 방식과 같은 시험을 유지하고 있고,
향후 미국 기술사 시험을 위한 학력 요건이 대학원 이상의 고학력 (기술사를 전문직으로 분류)으로 변경하고자 하는
고지를 이미 수년전에 한 까닭에 NCEES의 결정 여부에 따라서 대학원 이상의 학력과 경력이 있는자에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변경할 수 있고, 15년 가량 유지해온 현재의 시험제도의 틀도 과거의 방식 혹은
미국 변호사 시험제도와 비슷하게 수정할 가능성 (케이스 논술식과 멀티플 초이스를 배분하여 치루는 방식)이
높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기술사 시험을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가능한 조속한 시점에 FE 및 본시험 PE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준비및 본인의 노력이 따라야 한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 최춘배, 대한엔지니어링 (02-3397-7119), 법원 감정인
공조 냉동 기계 기술사
기계 제작 기술사
기계 안전 기술사
건설 기계 기술사
소방 기술사
건축 전기 설비 기술사
미국 PE (ELECTRICAL, FIRE PROTECTION, MECHANICAL)
미국 친환경 전문가 (LEED AP)
(현재 : 한솔 아카데미 미국기술사반 주임교수)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그래서 제가 4월 PE 시험에 합격한것 같습니다. 기대 정말 안했었는데 합격률이 올라갔군요
저두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