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1일부터
수년동안 중단된 가정예배를 시작하여
저녁9시 하나님의 기쁨되는 예배드렸다.
얼마나 기다리고 꿈꾼 가정예배인지
말로다 형용하지 못한다.
감격 또 감격이다.
시간이 너무늦다고 저녁7시로 당겨서
예배드리면서 김장로가 예배 준비로
찬송도 성경도 하루종일토록 찾고 모르는찬송
불러보기도하고 하는데 그 모습보시는 하나님
얼마나 기뻐하실까? 하는맘으로
참으로 행복했다. 생각이 좀 다를때도
기분이 좀 좋지 않을때도 어김없이 가정예배는
드려지면서 기도제목제목 놓고
둘이지만 통성으로 기도하고
정말 노년의 행복이 이런것이구나 기뻤다.ㅅ
주일과 수요일 금요일은 교회예배가
있으니 쉬고 그 나머지 월,화,목,토는
예배로 하루를 마감한다.
그래도 새벽기도와 공예배는 기본으로 드리며
2020년 코로나로 교회 예배가 중단되고
온라인 예배로 매일 새벽, 수요, 금요, 주일예배
365기도 까지 온라인 예배로 진행이 되면서
또 매일저녁 8시 비상기도회를 온 라인으로
드리게 되었다. 그때부터 가정예배를
8시 비상기도로 대신했다.
가정예배때 마다 찬송도 많이 하고
나름대로 은혜의 시간이 되었는데
교회 방침에 따라 8시 비상 기도하다
끊어지고 코로나 수칙에 따라 온라인예배도
빠지지않게 드려젔다.
얼마동안 교회 못 나가다 1,2교구가
1부와2부로 나누어 드리면서 교회 예배를
드리면서 감동과 감회가 있었다.
비상기도회는 중단되고 각종 예배 온 라인도
사정에 따라 변경이 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있다.
문제는 비상기도회로 대신하던
가정예배가 꾾어젔다.
그나마 새벽기도를 계속 나가면서
가정예배 회복을 위해 기도해 왔다
김장로를 가장 존경해 온것은
각종예배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나름 하나님께 대한 예를 최선을 다함에
존경존경 또 존경했다.
6월 22일 새벽기도를 쉬는데 너무 힘든다고
새벽 기도를 당분간 쉬겠다면서 나혼자 온라인
새벽예배를 드렸다.
수요 예배인데 사람이 없어젔다.
전화하니 뒷산갔다기에
수요일인데 빨리 오라니까 예배를 안가다는
소리에 억장이 무너지는것 같았다.
가정예배 쉬고 새벽 기도쉬고 수요예배도 쉬고
서울 있을 필요가 없다 싶어 나혼자 고령으로
와 버렸다. 예배를 쉬고 영적생활에 리듬이
깨어지니까 가정에 부부사이도 못마땅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예배가 회복 되기를 바란다.
시간시간 드려지는 예배로 살아 왔는데
이대로는 아니다.
은퇴 장로님, 은퇴 권사님,
우리가 기도해온것이 무엇인가?
은퇴후에 삶이 건강하고
풍성한 삶이 아니였던가?
모든 시선을 예배에 맞추어온 우리의 삶이
회복 되기를 원한다.
주여~~~~~~~
2020, 7, 4일 고령 팔산집에서
첫댓글 네~~~~~
아버지 하나님 우리 가정예배가 회복 되었어요 월화목토 매일 저녁 7시에 드려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