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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3094004470
1신>> 이란 대통령, 내전 발발 후 12년 만에 시리아 찾았다
2신>> 이란대통령, 미국에 "시리아 안보 위해 미군 철수하라“
12년만에 시리아 방문, 공동기자회견에서 밝혀
"미국의 존재 도움 안돼, 나가는 게 안전보장“
3신>> ‘시리아 방문’ 이란 대통령, 반 이스라엘 연대 촉구
4신>> Iran Declares NEW WORLD ORDER(이란이 중동의 새로운 세계 질서 수립의 필요성을 선포하다)
5신>> Israel Says Iran Capable of FIVE Nuclear Weapons(이스라엘이 이란이 다섯 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농축 우라늄을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오늘은 7년 대환난을 불러오는 전쟁으로 알려진 곡과 마곡의 전쟁(에스겔 38, 39장의 전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중동의 상황에 관한 최근 소식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3일(현지시간)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12년 만에 시리아를 방문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만나 반미(反美) 연대를 과시하며, 시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철수할 것을 요구하고, 시리아도 반이스라엘 연대에 합류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란의 대통령이 시리아의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또 서방세계가 아닌 이슬람 국가들이 주도하는 중동의 새로운 세계 질서(New World Order) 수립의 필요성도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런 이란의 공격적인 외교 행보에 이스라엘은 “이란이 이미 다섯 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농축 우라늄을 확보했다”는 주장을 하며, 언제든지 이란의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뜻을 드러내고 있다.
곡과 마곡 전쟁의 당사자인 이란과 이스라엘이 누가 중동의 새로운 세계 질서를 주도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국가의 운명을 건 위험한 도박을 시작한 것인데, 이 위험한 도박이 중동뿐 아니라 전세계를 7년 대환난이라는 재앙으로 몰고가게 될 것이다.
우리가 지금, 2,600년 전 에스겔 선지자가 예언했던 종말론적 전쟁(곡과 마곡의 전쟁)이 눈앞에서 펼쳐지려 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는 뜻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곡 곧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그들과 함께 한바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이란)와 구스와 붓과, 고멜과 그 모든 떼와 극한 북방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 내리라.”(에스겔 38장 1-6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