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러 음악들으며 산행기 보기https://youtu.be/tevsG0w_pGA
돌탑군이 있는 지형도상의 401m전망대
돌출삼각점이 먼저 나타나고 뒤이어 돌탑의 바위에 영취봉이라 쓴 지형도상의 여기도 영취산.
▲지형도상의 431m봉에서 더 진행하면 거대 암석군에서 우측으로 우회해 내리면서 하산끝까지 암괴류 너덜지대를 지난다▼.
계곡을 만나면 일단은 하산완료하고 봉우재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하여 돌탑군들을 보며 좌측 흥국사방향으로 진행
다보탑 석가탑 닮은, 두 팔 벌린, 좌불상 닮은 돌탑들을 보고 흔들바위를 지나 부도탑을 닮은 돌탑도 만난다.
흥국사 제일 뒷편 상단부부터 앞으로 내려가면서 본다. 먼저 원통전(관세음보살을 모신 관음전)
▲만월당과 ▼보광전. 보광전의 각방의 문위에 수보리 등 부처님 제자이름을 붙여놓은 것을 보니 여기는 수행스님방
응진전. 일명 라한전이라 하고 유물인 16라한 탱화가 후면에 보인다.
팔상전.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대기가 8폭으로 그려져 벽을 장식하고 있다.
조불전. 보통 본사와 관련있는 고승들의 영정이 모시는 데 아직 조성중인 모양.
▲해동선관은 선방이고 흥국사의 대웅전 건물 자체가 보물▼. 내 생각으론 원통전과 대웅전이 제일 아름답다
▲대웅전의 명물인 동으로 만들어 진 커다란 문고리와 빗살문 .
▲보물인 본당 목조석가여래삼존상. 거거불인 제화갈라보살, 현재불인 석가모니불 및 미래불인 미륵보살.
▲불상 뒤의 후불탱화는 석가모니와 10대제자로 영취산에서 설법을 하는 영산회상도다.
대웅전 벽에 그려진 수월관음도
無私殿 현판에 안으로 들어가니 지장보살과 염라대왕 시왕(十王)이 시립한 통상의 지장전이다.
사후 심판을 받는 자리에 사사로움이 없어야 한다는 뜻으로 무사전이라고 전국에서 흥국사가 유일하다고.
▲여의주을 문 용두 석간주와 해태 석상위의 석등▼
▲심검당과 수장고 뒷면의 보살상들▼. 칼을 찾는다는 뜻의 심검당은 선방수행처.
범종각의 법고 아래의 목조각이 특이하다.
▲보물 동종. 범종각의 뒷면현판엔 사물루로 누각 아래는 불교관련 기념품 등의 가게다▼.
물품보관창고인 수장고▲와 의승수군유물전시관▼. 흥국사에서는 300여명의 수군승병을 훈련시켰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신인 제석천과 권속들을 그린 제석도,
삼장보살도 천장보살과 지지보살및 지장보살
수월관음도
▲법왕문과 ▼선불장
▲천왕문 사천왕상▼
▲부도탑군과 일주문▼
▲남북통일기원비. 보물인 홍교(무지개다리)▼
홍교의 홍예(무지개의 가장자리)에 설치된 돌출 용머리와 좌우 난간의 귀면와 조각이 악귀를 막고 안전한 보행을 기원.
중흥지 못 옆의 주차장에서 산행을 종료.
귀가길 이순신대교 전망대에서 조망. 이곳은 광양시와 여수시를 잇는 이순신장군의 주 활동무대이자 전사하신 곳.
높이 80m로 국내 최고이며, 경간길이는 장군의 탄신년도를 딴 1,545m로 국내최장이며 세계4위다.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