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개인파산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개인회생, 개인파산을 하고 싶다고 하면서
전화를 걸어와 우리 여직원에게 다짜고짜 선임료부터 묻고는 제대로 안알려 준다고 화 버럭 내고 전화끊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직원이 그걸 어떻게 알겠어요. ㅎㅎ
선임료야 선임할 때 알려드리는 거고
사건의 난이도나 채무의 규모, 채권자의 수나 사건 성격에 따라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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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백억하고, 5천만원이 같을 수 없잖아요.
사업하다 복잡하게 채무가 얽히고 설킨 경우와
단순히 보증섰다 파산, 회생하는 경우가 같을 수 없잖아요.
채권자가 수십명인 경우와 서너명인 경우가 같을 수 없잖아요.
채권자가 금융기관만 있는 경우와 사채까지 잡다하게 얽혀 있는 경우가 같을 수 없잖아요.
채권자가 누구인지 알고 시작하는 경우와
모르고 시작하는 경우가 같을 수 없잖아요.
상속받을 재산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같을수가 없잖아요.
이혼하면서 재산이 이동한 경우와 아닌 경우가 같을 수가 없잖아요.
환가해서 채권자들에게 나눠 줄 재산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같을 수가 없잖아요.
개인파산으로 해야 하는게 맞는지,
개인회생으로 해야 하는게 맞는지
면담 안해보고 확인할 수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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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화걸어와서 다짜고짜
수임료부터 물어보면
우리 여직원이 답을 해 줄 수가 없잖아요.^^
발품을 팔아서 여러가지 사정에 대해
직접 면담부터 해보셔야 대충이라도 견적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지요.
알았지요~~~
굳이 말씀드리자면
파산, 회생까지 하시는 분들께
무리한 부담을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너무 쫄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