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너스 플러싱 후기입니다..

제 차량은 매그너스2003년 L4 이글 스틱입니다. 카폐에 가입하고 눈팅만하다가 이번에 제차가 문제가 생겨서 박사님을 찾게되었습니다. 연비가 너무안좋았으며, 노킹현상과 머플러에서 아주심한 매케한 냄새등으로 대우정비 사업소 2군데와 카센터 여러곳을 동호회, 인터넷등 모두 뒤져봤지만 답이나오질 않았습니다. 흡배기 풀로된 상태인데 산소센서가 7월에만 2번 교체하였으나 몇일운행하면 다시 산소센서 값이 -------먹는 증상과 울렁걸임 냄새등 도저히 잡을수가없을뿐더러 배기,매니폴더가 순정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업소에서는 정확한 데이터가 나오질 않는다고 수리를 못하겠다고 하였고 배선교체, 매니폴더 교체등을 해보고 잡아보자는데 그면 기존에 투자한 비용과 또 순정교체비등 헉^^;; 짜증이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플러싱을 하기로 맘먹고 박사님이 서울에 출장을 오신다는 말을듣고 하루 휴가내서 이번에 새로 회원점이되신듯한 신정동에있는 엔지 마을에서 플러싱을하게되었습니다. 3년만 더 타게해달라고 부탁을하고 아침부터 작업해서 시운전까지 8시간정도 걸렸으며 작업내내 친절한 설명과 그쪽 사장님, 기사님과 박사님 작업내내 열정적으로 하시는 모습이 결과가 어떻하던 40만원이 아깝지않았습니다. 저두 기술만 되면 플러싱 기술을 전수받고 싶어습니다. 하나하나 설명과 맞있는 점심 아 그리고 서비스로 해주신 엑셀레이터(이거 먼데요 여쭤보니 박사님왈 " 써바라 그면안다")커버? 이거 운행중에 넘 편합니다. 작업후 일단 엔진 떨림 없음, 리후다소리 감소, 중요한 산소센서가 아주 활발하진 않지만 서서히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산소센서는 기존 매니보다 튜닝매니라 뒷쪽에 있어서 센서값이 낮으며 배기 유속이 넘빨라 센서 감지가 어렵다고 차후에 배선 작업해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죽었던 센서가 움직이고 시험 운행하니 냄새도 없어지고 노킹도 없어지니 참 신기했습니다. 집에 오는데 한시간정도 운행하였는데 속도 계이지 올라가는 것과 뒤에 묶여있던 돌덩이가 싹 사라졌어요..치고나가는게 넘 좋아졌습니다. 연비 테스트해본 후 배선 작업하려고 합니다. 하여튼 박사님, 엔진마을 사장님 넘 잘해 주셔셔 감사드리고 지금도 어느 회원점에서 전수하시느라 수고 많으시겠습니다. 영천 조심히 내려가시고 9월달에 거봉들고 꼭 찾아뵙겠습니다. (아참 시승하자고 하실때 보시는분들은 왠만하시면 같이타지마세요..후~~~~욱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