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시작이야 ♡♡♡
故 강석규 명예총장님(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장로님)
(호서대, 서울벤처대, 서울대성중-고, 서울호서전문학교 설립자)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 로 보면.....
3분의/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10년 후에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날
95살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동아일보 문화면 기고글..
♡♡♡ ♡♡♡ ♡♡♡ ♡
존경하옵는 故 강석규 명예총장님 영전에 부쳐
작은 예수님의 모습으로
가난한 대한민국 청춘에게
꿈 희망과 비전을 주신
명예총장님 인생은
행복입니다.
넘치지 않는
검소한 믿음의 삶은
축복입니다.
100세 청춘!
영원한 거인이셨습니다.
"삯꾼 인생보다는 창조적 모험을 시도해보는
독립자영(獨立自營)의 벤처정신의 길을 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빛
진리의 빛이 되소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80세에 부름을 받아
120세까지 사명을 감당한
모세에게 하나님이 새겨주신
시내산 언약(십계명)의 돌판...,
명예총장님
숨겨진 믿음으로
이스라엘 시내산 돌판에
마음으로 교훈을 새기셨습니다.
시내산 돌판은 숨겨진 믿음입니다.
하지만 그 숨겨진 믿음 알게되면
명예총장님의 믿음은 ‘보석’입니다.
‘그 믿음’은 누군가에게 능력의 힘입니다.
숨겨진 명예총장님의 믿음의 비밀은
지금 어떤 보석보다 빛나고 있습니다.
‘그 믿음’은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한 ‘보석’입니다.
잠깐 보이는 현상이 아니라
현상 너머의 영원한 진리의 본질을
볼 수 있는 안목에
교육철학을 지니셨던
큰 뜻 받들어
저 또한 가을 단풍이 되어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겠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빛으로 ...
금곡 변상해 올림
존경하옵는 호서학원 설립자
강석규 명예총장님께서 8월 31일 103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천국으로 소천 하셨습니다.
빈농의 장남으로 태어나셔서
1928년 3월 논산보통학교(초등) 졸업후
20여년 후 독학으로 공부하셔서
34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입학, 총학생회장 역임
58세 서울 대성 중,고등학교 설립(1967년)
67세 호서대학교 설립(천원공업전문대학 설립인가,1978.12.28)
89세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강남구 삼성동) 설립하셨습니다.
전국대학교 교수선교연합회 창립 및 이사장(1987~2007)
전국 사림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1987~1992)
호서대학교 초대총장, 서울벤처대학원 초대총장, 서울 대성 중, 고등학교 초대 교장역임
교육부 장관상과 국민훈장 모란장, 청조근정훈장을 수상 하셨습니다.
할 수 있다. 하면된다
여러분은 젊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늘 말씀 하셨습니다.
100세 청춘, 진정한 거인 이셨습니다.
제 인생의 영원한 스승님 이십니다.
저에게 교수에 인생(교수를 가르치는 목회자가 되라)을 선물해 주셨고,
새로운 인생에 꿈 희망과 비젼을 주셨습니다.
저는 명예총장님을 존경하였고
총장님은 큰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전, 교학처장, 연구처장, 행정처장, 산학협력 부단장, 초대 학과장)
사회복지상담학과
변상해 교수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