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27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공양봉사를 위해 아리야 승원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비빔밥 공양봉사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하기도 하지만 4월에 발생한 하동지역 큰 산불로 너무나도 고생하시고 수고하신 하동지역 각 기관 공무원 분들에게 공양봉사를 하기위해 조금 일찍 아리야 승원에 왔습니다..🙂
승원에 계신 무아 수행자님과 행자님들의 마음으로 이루어진거라 더욱더 오염원 없이 사띠하며 공양준비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여러 스님들과 신도분들 재가자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싱싱한 나물을 구매할수 있어서 풍성하게 재료를 준비할수 있었는데요.. 나물 다듬는데 너무 양이 많아서 다들 깜짝 놀랐습니다.😬😬😬
나물을 해주시기 위해 부산에 사시는 손명엽 보살님께서 오셔서 자그마치 2박3일 동안 나물을 같이 다듬으시고, 삶으시고,볶으시고,무치시고....200인분 정도의 양을 해주셨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심하셔서 약을 드시는데도 전혀 힘들어하지 않으시고 그 많은 나물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절로 하심 하게 되더라구요..🥹
손 보살님이 이 공덕으로 괴로움과 슬픔에서 벗어나 마음이 평온하고 행복하기를 서원합니다. _()_
4월 30일 하동 경찰서에 직접 방문해 행자님들과 같이 비빔밥 공양을 가져가 세팅을 해놓고 구내식당에서 행자님들이 산과들로 가셔서 캔 쑥으로 맛있는 쑥국을 끊이고 호박전을 해서 공양을 올렸습니다
외부 활동이 많으셔서 그런지 잘 드시더라구요.😁
다들 공양후 너무 맛있게 잘 드셨다고 감사하다며 설겆이 하는데 인사들을 한분한분 하고 가셔서 감사했습니다~~^^
5월1일 에는 소방서와 면사무소 분들 공양이 있었는데요.. 소방서 분들은 출동 때문에 자리를 못 비우셔서
도시락으로 행자님들이 가져다 주시고, 면사무소 직원 분들은 승원에 방문해주셔서 법당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공양을 드시고 가셨습니다.~
5월 2일에는 산림청 각 소속 직원분들이 도시락을 직접 가지러 오셔서 전달 해드렸는데 다들 환한 미소로 웃으시며 감사하다며 허리를 숙이며 연신 인사를 하고 가시는 모습에 마음에 오히려 저의 오염원들이 정화되고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행사전날 도량청소를 깨끗이 하기위해 거사님들이 아침부터 여기저기 쓸고 닦으시고 치우시고 열심히 공덕행을 하시는 모습이 수승해 보였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
마지막 5월 5일 부처님 오신날 반떼와 신도님들 행자님들 수행자님들과 같이 부처님께 꽃 공양도 올리고 내려오는길 아기 부처님께 목욕 시켜드리는 관불의식과 비빔밥 공양으로 감사한 8박9일에 방문기 였습니다.^^
이번 부처님 오신날 공양 봉사를 하면서 다들 육체는 힘들지라도 마음과 정성으로 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공양보시 베푸는 것에 대한 큰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들이였습니다.🙏🙏🙏🙆♀️
첫댓글 이 선업이 바라밀로 승화되어 종국에 닙바나를 이루는 튼튼한 발판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수키 호뚜! 닙바-나 빳짜요 호뚜!
sukhi hotu! nibbana paccayo hotu!
이 공덕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완전한 행복인 닙바나를 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