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트레킹 8코스 안내
대평포구→논짓물→주상절리관광안내소(중간스탬프)→대포포구→약천사→월평아왜낭목쉼터 19.6㎞
코스 특징
아름다운 대평포구~논짓물을 지나~하얀 백사장과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중문 해수욕장~육각 바위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진 주상절리 절벽 아래~제주 푸른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바당 올레길이다.
8코스의 바다는 올레꾼들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선호하는 바다이다.
짧지 않은 코스지만 제주 바다에 취하여 발걸음도 가볍게 둥둥 떠나본다
박수기정
용왕이 세운 천연 방음벽 ‘박수기정’ 이라는 별명을 얻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는 박수기정은 중문의 주상절리, 애월 해안도로의 해안 절벽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여기서 박수는 ‘샘물’을, 기정은 ‘절벽’을 뜻한다.
대평포구에서 줄발해 어디 멀리 외국의 멋진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으로 더 클리프 카페를 지난다
가는 곳마다 인증샷을 남기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 시간 가는줄 모르겠다
아름다운 예래생태문화마을
예래마을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해안절경을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문화 유적지가 마을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있다.
국내 최대 관광지인 중문관광단지가 위치한 마을이나 계곡을 사이에 두고 전통적인 농어촌 모습을 원형 그래도 간직하고 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가 세계적 관광명소로8되었다
중문단지내 숨겨진 비경을 구석구석 체험하는 중문단지 올레 관광코스도 개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였다
신이 빚은 듯 장엄한 대포주상절리대 육각 돌기둥
서귀포시 이어도로 올레길 8코스에 속한 중문 대포주상절리대는 자연이 빚은 걸작을 따라가는 제주 여행에 정점을 찍는다. 산책로를 따라 절벽 가까이 가자 연필을 한데 묶어 세운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각형 돌기둥이 수직절벽을 따라 바다를 향해 펼쳐져 있다. 거북의 등껍질과도 흡사하다. 수직절벽 단면 역시 돌기둥을 하나하나 가지런하게 세운 듯 보면 볼수록 신비롭다. 주상절리를 제대로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바다색 감상. 파도가 주상절리를 때리며 거대한 포말을 만들 때면 푸른 잉크를 풀어 놓은 듯한 쪽빛 바다의 오묘한 색감이 제대로 전달된다. 주상절리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이며 높이 30~40m의 주상절벽이 중문동에서 대포동 해안을 따라 무려 약 2㎞나 펼쳐진다니 신이 빚은 걸작이 틀림없다.
서귀포 앞바다 품은 원력..동양최대 규모의 약천사 대적광전
제주 중문에 있는 약천사는 올레길 가운데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는 8코스의 출발점 근처에 있다.
한국 현대불교 대표 건축물인 대적광전과 넓은 잔디밭 앞으로 서귀포 바다의 풍광을 자랑한다
월평마을 아왜낭목 쉼터에 도착한다. 사시사철 올레꾼들이 넘쳐나는 월평포구는 이름처럼 달밤의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놀멍 쉬멍~ 잘 걸었던 하루였습니다.
올레8코스 역순으로 달리다(대평포구→논짓물→주상절리→대포포구→약천사→월평포구)
https://youtu.be/VANd9OyOz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