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외면 주민대책위원장 최병우 입니다.
충청북도에서 개발분리개발안에 관하여 일부언론에 확정된 안이 아니면서 게시한 언론 플레이용 기사에 주민여러분께서 현혹되시면
우리의 생존권 및 재산권은 누가 지키나요?
그 기사에 대한 진실은 저희 대책위에서 11월30일 강경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려하니, 충청북도 정우택지사 및 담당자들이 주민의 힘이 두려워 미리 언론에 확정되지도 않은 안을 흘린것입니다.
그리고, 충청북도가 분리안을 들고나온 근본적이유가 연제 돌다리 못 문제로 농어촌공사와의 협의가 잘 되지 않아 연제저수지 상류지역인 공북리 일원를 제외 할 수 밖에 없어 첨복단지예정지인 공북리 일원이 개발에서 제외 되는 관계로 인한 부지 부족으로 103만평만 먼저개발하고 역세권은 추후 개발이라는 분리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희대책위가 면밀히 파악해 본 바 연제저수지 문제는 사기라는 것이 판명났습니다.
연제 저수지 상류지역에서 흘러들어 오는 물은 극히 일부라서 저수지 오염 피해에 영향을 주지 않는 다는 것이 농어촌공사 고위직 있는 분 말이었습니다. 그 내용은 저희가 직접 확인했습니다. 또한 저수지 물은 쌍청리에서 지금도 물을 펌핑하는 관계로 저수지 오염이나 물부족은 있을 수 없다는 관계자의 말이었습니다. 충청북도의 강외면민을 우롱하는 사기성 발언에 분노를 금할수 없고,
그에 대응하여 우리 주민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로써 다 말할수 없지만 결론을 말씀드리면 쌍청리에서 펌핑하는
전기료만 있으면 연제 저수지 문제는 해결 됩니다. 근본적으로 조천천 상수원보호구역해제 문제가 조만간 해결된다고 충청북도가 자신 하고 있으니 상수원보호구역 문제만 해결된다면 210만평 개발문제는 간단하다는게 저희 대책위의 판단 입니다.
분리개발 안은 충청북도가 이제껏 한 일이 없으니 자신들의 편리적인 발상으로 강외면민은 죽거나 말거나 행정 편리적으로 내세운 미친짓입니다.
안은 안일 뿐이고 우리 강외면민은 우리의 의사를 분명히 해야 하고, 11월30일 총 궐기 집회에 참여 할 수 있는 면민 모두가 참여하여 우리의 의지를 보여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몇몇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충청북도가 분리안을 결정했으니 그 안에 따라야한는 발언을 하며 그렇게 말하는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강외면에 살고있는 사람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충청북도안에 따라 강외면민의 재산권을 대책없이 그냥 헌납할까요?
아무리 힘들어도 또한 지나가는 말이라도 함부로 글을 올리면 강외면민 전체를 모독하는 것이라는 걸 유념하시고 글을 올릴때는 정확한 근거와 주민 전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올려주길 바랍니다.
대책위까페는 다른곳하고 좀 성격이 다릅니다. 대책위까페는 여러사람의 목숨이 달려있는 대화의 장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자신의 의견을 올릴때는 신중하게 생각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의견은 자제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11월30일 상당공원 집회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 부탁 드립니다.
각 가정에서 동원 할 수 있는 인원 모두 나오시길 바랍니다.
11월30일 12시30분 오송1산단 상징탑 앞에서 집결해여 출발합니다.
상징탑 앞에 오시면 집회장소로 이동하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을 것입니다.
강외면민 모든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날 까지 건강하시고 1산단 상징탑 앞에서 뵙겠습니다.
강외면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최병우
첫댓글 강외면민들은 스스로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줘야 할 것입니다. 사업 시행자는 수익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보상 협의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상을 덜 주려 할 것입니다. 덜 준 만큼 자기들의 수익으로 돌아오기 때문이지요. 그런 시행자의 입장에선 똘똘뭉친 주민들이 가장 겁나는 것입니다. 주민인양 위장하여 분열시키기 위해 원주민들의 뜻과는 다른 방향의 댓글을 올리는 자를 감시,경계해야 합니다.
찬성합니다 ....
찬성하는 의견, 반대하는 의견 이것이 대의 민주주의 입니다 때로는 Anti도 약이 될수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판단 하지 마시고 모두가 한결같이 강외면 발전을 위한다는 마음이 내포 되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이성적인 지혜가 필요할때 입니다
단합이 최고라 생각됩니다. 서로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하나로 뭉칠때 큰힘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하나로 의견을 모으지 않는다면 절대 성공못합니다. 대책위원장의 말씀을 듣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게 있지도 않는 추측을 하는것보다 낫다고 생각됩니다.
주민대책위원회 위원들은 무보수 봉사로 오로지 주민들의 권익만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일 처리등에 대해 비판이나 반대, 대안제시 등은 얼마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책위원회의 무용론을 주장한다든지 대책위원회의 분열과 분리를 기도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보상협상 상대자인 대책위원회를 약화 내지는 무력화시키기위해 시행자나 그들의 끄나풀들이 주민을 위장하여 호시탐탐 그런 기도를 할 것이 충분히 예견되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주민들간 반목과 분열 책동만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주민들간 반목과 분열은 결국 시행자의 노림에 말려드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맞고요.~~~